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입주하시는데 인테리어 새로하는건 왜 그런거에요? 궁금

궁금해서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17-10-31 13:37:42

요즘에는 새아파트 입주할때 인테리어 새로 하더라구요.

싹 다 뜯어내고요.

새아파트면 전부 다 새거인데 개성?이 없어서 그러시는 건가요?

아니면 인테리어가 마음에 안들어서?

요즘에는 분양가도 높아서 입주비용도 만만치 않던데

저는 돈 아깝다...생각이 더 드는지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18.144.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
    '17.10.31 1:40 PM (124.53.xxx.190)

    획일적인 아파트
    내 취향대로 꾸미고 싶어서 그러겠죠

  • 2. ..
    '17.10.31 1:42 PM (49.173.xxx.33)

    당연하죠 인테리어가 맘에 안들어서요
    새아파트라도 내가 직접 지은 주택도 아니고 인테리어가 다 맘에 들수는 없는거구요
    저도 결혼할 때 새아파트였는데 맘에 안들어서 인테리어 부분 하고 들어갔는데 부모님들 무지 아까워하시더라구요
    새집이라 인테리어비가 아깝긴 한데 요즘은 그래도 맘에 드는 집에서 살고자 하는 맘이 더 큰거 같아요
    다음 새집으로 이사할땐 벽지만 다 새로 했는데 맘에 들어요 인테리어 한번 해보니 안해도 되겠단 마음 들더라구요 ^^

  • 3. ..
    '17.10.31 1:45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해보진 않았지만 새집 들어가도 맘에들게 싹다 뜯어 고치고 싶은맘은 있어요
    취향인거 같아요

  • 4. 음. .
    '17.10.31 1:48 PM (124.53.xxx.190)

    살면서 하기에는 번거로우 니까
    입주할 때 하는 걸테고요.
    중문 없으면 새로 달기도 할 거고
    큰 맘 먹고 하는 걸 거예요.. .
    저도 3년 정도 후에 새아파트 입주하는데
    고민 중이예요.
    멀쩡한 문짝, 싱크대등 뜯어서 버리는거 보면
    아깝긴 해요.

  • 5. ..
    '17.10.31 1:50 PM (220.76.xxx.85)

    중국처럼 인테리어 안한 아파트 분양하면 좋을텐데 ..
    일관된 내부인테리어 별로예요.

  • 6. 살면서
    '17.10.31 1:55 PM (203.233.xxx.130)

    정말 다시 하기 어려우니까요
    전체 다 바꾸는건 아깝지만, 부분만 고치고 가는 거라면 현명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살다보면 이사할 이유가 생기니까, 인테리어에 많은 돈을 들이는 건 좀 아깝긴 해요. 그러니 적당히만 들여서 고치는게 딱 좋은거 같아요

  • 7. ..
    '17.10.31 2:0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본인취향의 인테리어 하고싶어서..

  • 8. ....
    '17.10.31 2:0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작년 이주했는데
    싹 뜯어 다시 하는집 많지않았어요
    중간 옵션선택기회도 많구요 건설사 디자인이 차분해서 내 가구나 짐이 들어와도 무난해요
    보여주는집들 너무 힘준 인테리어가 식상하기도 하구요
    건너동 전부 새까맣게 바꾼집있는데 이사전에 블랙이라 근사해보였는지몰라도 짐들어오고 생활하다보면 음....

  • 9. ..
    '17.10.31 2:07 PM (211.224.xxx.236)

    돈 있으면 그거 뒀다 뭐해요 몇천이면 되는데. 윗분 말처럼 살다가 할려면 힘드니 그냥 첨에 들어갈때 싹 하는거. 그리고 요즘 아파트 인테리어 겉만 번지르르하지 굉장히 부실해요. 잘 찍히고 내구성이 아주 약하더라고요.

  • 10.
    '17.10.31 2:41 PM (121.145.xxx.150)

    아파트 분양시 옵션안넣으면 상당히 번거로워지도록
    머리를 쓰더라구요
    옵션가격도 싸지도 않고 ;;;;
    이중으로 돈들이기 뭐해 옵션을 넣긴했는데
    여유자금있으면 내 취향대로 하고 살거같아요
    인생 뭐그리 아둥바둥 살거있다구 ㅠㅠㅠ

  • 11. ㅡ,.ㅡ
    '17.10.31 2:51 PM (218.236.xxx.244)

    새아파트 사는것도 부럽고, 거기다가 몇천 들여서 자기 취향대로 인테리어 하는것도 부럽고....
    저는 그저 그런 경제력이 부러울뿐....ㅜㅜ

  • 12.
    '17.10.31 2:51 PM (121.131.xxx.66)

    자재가 너무 싸구려일 경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516 불수능이 좋은거예요? 6 ... 2017/11/23 2,740
752515 저 애쓰는 것 맞지요? 6 작은집 2017/11/23 1,422
752514 홈데이 잠실 갔다가 뜻밖의 드라마 역류 이재황씨를 본~ㅋ 7 g 2017/11/23 2,852
752513 피부에 닿는 옷 드라이하는거..몸에 나쁘지 않을까요? 2 ㅇㅇ 2017/11/23 1,021
752512 지금 도쿄 계신분 날씨 어떤가요~ 6 도쿄맑음 2017/11/23 899
752511 소개남 별로죠? 4 ㅇㅇ 2017/11/23 1,596
752510 맹하고 백치미있는 여자와 지적인 남자가 어울릴까요?? 16 2017/11/23 8,636
752509 아이젠 달린 부츠..효과가 있을까요??? 5 낸시시나트라.. 2017/11/23 974
752508 공부가 재미있으신 분 계신가요 15 난 똥멍청이.. 2017/11/23 3,072
752507 지금 만나러갑니다 tree1 2017/11/23 1,647
752506 이번생.. 랑이, 석이 다시 연결되려나보네요 ㅠㅠ 6 -- 2017/11/23 2,561
752505 "글로만 반성" 부산 여중생 사건 가해자 꾸짖.. 1 .. 2017/11/23 1,005
752504 블로그 이웃이 500-600명, 하루 방문수 600 정도면 활발.. 3 ㅁㅁㅁ 2017/11/23 1,972
752503 세월호 유골 공개 장관 지시도 묵살 9 파면하라. 2017/11/23 2,631
752502 박지원 분노 "安, 사람을 앞에두고 XX 만드나&quo.. 3 할렐루야 2017/11/23 3,349
752501 서울 강서구에 괜찮은 피부과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7 중 1이요 2017/11/23 4,191
752500 문재인 정부가 또...^^ jpg 15 이런건알려야.. 2017/11/23 5,533
752499 울고싶은분~ 지금 눈물나게 해드릴께요 1 지금 바로 2017/11/23 1,960
752498 오늘 수능 아무일 없이 잘 끝났네요. 7 한여름밤의꿈.. 2017/11/23 2,073
752497 발레 핀란드말 되게 껄렁해보이는데 1 852458.. 2017/11/23 2,437
752496 저도 팝송 제목 알려주세요 1 2017/11/23 432
752495 김종대 의원, 비난 여론 의식했나?…이국종 교수에게..함께 사과.. 11 ........ 2017/11/23 2,597
752494 휘슬러 솔라압력솥과 솔라아닌 휘슬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Cc 2017/11/23 1,297
752493 고3 수험생 어머님들 고생하셨습니다~~ 8 당나귀800.. 2017/11/23 1,392
752492 캣맘인데요, 길고양이 밥그릇이 자꾸 없어지는데 당황스러워요 24 어이없는 상.. 2017/11/23 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