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지나면 일년은 훌쩍 가는 거 같아요.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1-09-14 11:13:38
명절은 다들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즐거워야 할 명절에 
명절 후의 인사가 참 애매하긴 하네요.ㅎㅎ

저도 시댁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고
시어머니와 시누이에게 받은 상처나
여러 일들이 상당히 많아서 속에 홧병이 많이 
들어있는 사람인데

올해는 마음을 아예 비우고 가서 인지
아니면 뭔가를 내려 놓아서 인지
조금은 평범한 명절을 잘 보내고 왔어요.


그럼에도 인상 찌푸릴 일이 좀 있긴 했지만요.


그나저나.
추석이 지나고  3개월 지나고 나면 또 설 명절이네요.
그래서인지 추석 지나고 나면 일년이 훌쩍 지나는 거 같아요.


작년 김장김치 담궈서 한통 겨우 먹었는데
한두달 후면 또 김장 김치 담궈야 하는 날이 돌아오고요.


시간 참 빠르네요.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시사철
    '11.9.14 11:17 AM (121.136.xxx.227)

    변화 있어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5 손위동서면 무조건 설거지 안하나요? 28 여유필요 2011/09/14 4,953
15564 냉동된 감자 옹심이 어떻게 요리하나요? 궁금 2011/09/14 3,060
15563 sk-2시그니처 크림 사용하시는 분 어떠세요? 2 제인 2011/09/14 3,207
15562 며느리는 손님이라면서.. 24 2011/09/14 4,666
15561 층간소음으로인한 폭언,폭행문제 남의 일로만 알았는데 6 남편이 2011/09/14 2,882
15560 서울대 치의예과 65회면... 1 .. 2011/09/14 1,938
15559 추석 연휴 최고로 맛있었던 음식 무엇이었나요? 저는요... 4 맛대맛 2011/09/14 2,605
15558 시집온게 아니라 결혼한 거예요. 10 가족이란 2011/09/14 3,228
15557 사진 올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삐리리 2011/09/14 1,910
15556 [중앙] [박보균의 세상탐사] MB의 상상력과 레임덕 세우실 2011/09/14 1,616
15555 콜레스테롤 수치높은 남편 뭘 해먹이나요? 헬리코박터균도 있대요... 4 먹거리걱정 2011/09/14 3,227
15554 이정도 뻔*100 해야 장관하나 봅니다.. 4 .. 2011/09/14 1,849
15553 삐돌이 남친 2 속터져 2011/09/14 2,482
15552 애니마구스 아세요? 2 뭘로할까 2011/09/14 2,033
15551 차량 운전자분들 참고하세요^^ 재키 송 2011/09/14 1,862
15550 예쁜 앞접시 추천해 주세요 1 가을 2011/09/14 2,464
15549 저는 운영자분께 메일보냈더니 바로바로 답장 오던데요 5 신기하네 2011/09/14 1,922
15548 식기세척기 6 인용 구매하려해요 7 결제전 문의.. 2011/09/14 2,467
15547 프라X 지갑 구입 한 달여만에 찢어졌어요.. 5 삐리리 2011/09/14 2,718
15546 친정 재산문제 어찌해야하나요? 9 고민~~!!.. 2011/09/14 3,839
15545 명절반찬 질문좀 드려요 10 명절반찬 2011/09/14 3,347
15544 KBS 기획특집-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生 희망 한국 2011/09/14 1,897
15543 곶감. 3 아이맘 2011/09/14 2,163
15542 시누 남편이 저를 뭐라고 부르나요? 12 이것도모름 2011/09/14 4,656
15541 힘들어요 1 랑이맘 2011/09/1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