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지나면 일년은 훌쩍 가는 거 같아요.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1-09-14 11:13:38
명절은 다들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즐거워야 할 명절에 
명절 후의 인사가 참 애매하긴 하네요.ㅎㅎ

저도 시댁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고
시어머니와 시누이에게 받은 상처나
여러 일들이 상당히 많아서 속에 홧병이 많이 
들어있는 사람인데

올해는 마음을 아예 비우고 가서 인지
아니면 뭔가를 내려 놓아서 인지
조금은 평범한 명절을 잘 보내고 왔어요.


그럼에도 인상 찌푸릴 일이 좀 있긴 했지만요.


그나저나.
추석이 지나고  3개월 지나고 나면 또 설 명절이네요.
그래서인지 추석 지나고 나면 일년이 훌쩍 지나는 거 같아요.


작년 김장김치 담궈서 한통 겨우 먹었는데
한두달 후면 또 김장 김치 담궈야 하는 날이 돌아오고요.


시간 참 빠르네요.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시사철
    '11.9.14 11:17 AM (121.136.xxx.227)

    변화 있어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1 기운없는 강아지 2 5 슈나우져 2011/09/14 2,091
15470 스팀 다리미 고민..어떤 걸 살까요? 3 고민녀 2011/09/14 2,777
15469 살짝 충격 받은 이야기.. 21 ... 2011/09/14 18,934
15468 고양이키우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 - 식탁의자 커버와 화분 보호장.. 23 루시아 2011/09/14 5,183
15467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데 책좀 추천해 주실래요? 4 살쾡양 2011/09/14 1,600
15466 공인중개사 시험 한자많이 모르면 어려운가요? 3 살빼자^^ 2011/09/14 3,469
15465 애들아 미안해 -_-; 1 아쿠 2011/09/14 1,792
15464 옥상에서 날라온 돌맞은 여성...;; 12 2011/09/14 4,343
15463 중고책 어떻게 처분하세요? 팔아보신 분 계세요? 6 겨울아이 2011/09/14 3,753
15462 고연대 학생들, '반값 등록금' 고연전 연다 6 세우실 2011/09/14 1,707
15461 남편의 첫사랑에 추억 6 그냥 2011/09/14 3,788
15460 저도 실비보험 질문있는데요. 8 보험 2011/09/14 2,240
15459 나꼼수 2 .. 2011/09/14 2,013
15458 남편이 회사그만두고 박사학위를 받고 싶답니다. 20 국내박사 2011/09/14 9,775
15457 윗몸 일으키기.. 4 신기하네요 2011/09/14 2,367
15456 얼굴에검버섯 피부과가면 뺄수있나요? 2 ** 2011/09/14 2,255
15455 가정용 네뷸라이저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1 삼종세트 2011/09/14 2,610
15454 저희 시댁 집은요... 3 저도 2011/09/14 2,598
15453 여행사에서 일하시는(?) 민들레님 연락처 알 수 있을까요?^^;.. 2 ^^* 2011/09/14 2,157
15452 실비보험이 2개인데, 하나를 해약할까요 말까요?? 5 ... 2011/09/14 3,281
15451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랑이여 2011/09/14 1,820
15450 고2 딸 학교언어교재 난감 1 뎁.. 2011/09/14 1,889
15449 친정엄마는 내 선의를 의심하지 않아요. 문제를 문제로만 받아들이.. 9 2011/09/14 2,590
15448 옥션 가입되어있으시면 10 이머니받으세.. 2011/09/14 2,690
15447 부동산에서 전세가 올린다는거 사실만은 아니에요. 부동산 2011/09/14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