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랑해요

간만에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7-10-30 19:16:27
마흔에 늦둥이를 출산하고, 그 이후론 생리할 즈음엔 두통에 몸살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오늘도 그런 날이라 타이레놀 먹고 밀린 집안일 하려는데, 이젠 아홉살이 된 늦둥이 녀석이 한사코 방에서 못나오게 하는거예요. 방 불도 끄고 자라고 신신당부까지 하면서요.
평소에 커피도 곧잘 타주고 기분 내키면 거실 정리도 해주던 다정한 녀석인지라 아픈 엄마위해 청소 하나보다 했는데 후다닥 청소 후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는 소리가 들려요. ㅋㅋ
첨 해보는 걸텐데 뭐 소리로는 야무진 듯합니다. 가끔 우당탕 하긴 해도.. ^^

어제 밤엔 도서관에서 돌아온 고3 딸이 엄마 예쁘지 하며 단풍잎을 주더라구요. 주려고 주워왔다고..
힘들고 피곤해하면서도 제 옆에 찰싹 붙어 볼에 뽀뽀도 해주네요
ㅎㅎ

사는데 이런저런 힘듦도 있지만 아이들 예쁨에 뭐 달리 바랄게 없네요. 이러면서 또 한 해가 가나봅니다..
IP : 175.223.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7:18 PM (124.111.xxx.201)

    애들 심성 곱게 잘 키우셨네요.
    자랑할 만 합니다.
    박수 짝짝짝.

  • 2. ...
    '17.10.30 7:20 PM (14.32.xxx.83)

    부럽네요^^
    밥 안 먹어도 배 부르시겠어요.

  • 3. 맞아요.
    '17.10.30 7:20 PM (125.177.xxx.106)

    아이들이 주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 4. 원글
    '17.10.30 7:25 PM (175.223.xxx.161)

    나와보니 쌓아놓은 그릇들이 아슬아슬 곡예를 하고 있네요. 다 꺼내어 다시 씻어 정리하려면 일은 두배예요.ㅠㅠ 그래도 예쁜 막둥이에게 짜파게티라도 맛있게 끓여주려 가야겠어요. ㅎㅎ

  • 5. 나야나
    '17.10.30 7:26 PM (182.226.xxx.206)

    부럽다요~~~~~~~

  • 6. 맞아요
    '17.10.30 9:03 PM (223.62.xxx.249)

    자식들 키우는맛이 있긴해요
    두아이들 심성이 참 따뜻하네요 ^^^

  • 7. 플럼스카페
    '17.10.30 9:20 PM (182.221.xxx.232)

    아우 이뻐~ 진짜 귀엽네요. 엄마가 사랑을 많이 주고 아이들 키우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44 “SKT, 정보 유출 피해자에 30만원씩 배상하라” ㅇㅇ 06:22:13 1
1777543 길거리 유투브를 많이 보는데요. 일본 보다가 1 .. 05:53:58 262
1777542 쿠팡, 5개월 동안 유출 몰랐다 ㅇㅇ 05:20:24 242
1777541 개인정보 유출이 왜 심각한거냐면 3 .. 04:52:38 1,213
1777540 6살 조카에게 연애 상담.... .. 03:18:51 681
1777539 꽃구경 하실래요? ... 03:04:44 332
1777538 쿠팡 문자 안 왔으면 안 털린건가요? 9 ㅇㅇ 03:04:39 1,958
1777537 벽지를 기존벽지 위에 벽지 02:59:39 194
1777536 만보계 앱 켜놓고 걸으면 걸음수 체크되나요? 2 만보계 02:54:53 327
1777535 대상포진인지 가르쳐주세요.ㅠㅠ 2 .. 02:51:30 461
1777534 외국인이 올린 한국은 차원이 달라 영상 2 멋진나라 02:35:33 1,524
1777533 50대 전업 기술배워보려는데요 8 ㅇㅇ 02:15:53 1,562
1777532 갑상선암으로 시댁일 빠지겠다는 사람 17 쿠킹 02:15:45 2,432
1777531 캠핑이 직업인 사람들은 행복할까요? 2 캠퍼 01:59:17 623
1777530 좋은 음식 해목는 것만큼 5 ㅇㅇ 01:58:54 856
1777529 한국남자가 일본여자와 결혼하게 된 이유. 4 ㅇㅇㅇ 01:55:56 994
1777528 보통 아이들 도서관은 언제부터 데려가셨나요? 12 ... 01:31:42 476
1777527 면접은 무슨 요일에 많이 보나요 3 ㆍㆍ 01:26:05 346
1777526 털 있는 강아지, 고양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3 01:09:34 946
1777525 결혼은 안했는데 집에 딸이 있다는 딸. 3 ... 01:04:45 2,809
1777524 적금만기 9천과 앞으로 모을 돈 조언부탁드려요~ 적금 01:01:24 550
1777523 ㅇ쿠팡도 털리고 통신사도 털리고 홈캠도 털리고 5 00:57:34 1,376
1777522 알바 주말시급 4 .. 00:36:26 853
1777521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 어떤거세요? 19 .. 00:28:52 1,819
1777520 서울 자가 김부장 돈이 왜그렇게 없어요 ? 8 ..... 00:19:13 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