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돈 빌려가서 푼돈으로 갚아나가는 엄마

에효..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17-10-30 10:45:11

위로 오빠만 둘 있는 막내딸이에요.

엄마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저한테 빌려가서 몇 달또는 몇년에 걸쳐서 나누어 갚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물론 이자는 없죠.

아예 안주는 건 아니니 뭐라 할수는 없는데 아파트들이며 부동산이며 뭐 모두 가지고 있는 것들 오빠들에게만 주는 걸로 유산 정리도 한 엄마, 어렸을 때부터 하도 차별받아 악착같이 살다보니 오빠들보다 좋은 학교 들어가고 더 잘 살기는 해요.

그래도 돈 필요하면 목돈으로 몇 천 빌려가서 푼돈처럼 이렇게 나누어서 주는 엄마 정말 없는 정도 떨어지네요 ㅠㅠ


IP : 211.21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10:49 AM (114.204.xxx.212)

    빌려주지 마요
    재산 팔아서 쓰면 될걸 왜 그러고 사실까요

  • 2. 내돈..
    '17.10.30 10:55 AM (175.192.xxx.37)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친구 어머니가 목돈 빌려가서는
    푼돈으로 몇 년에 걸쳐서 주시더니 마지막돈은 안주시고
    당신 가지고 있던 패물로 로마여인 조각되어있는 큰 목걸이 반지... 저는 그거 고물값으로 팔았어요.
    제 친구는 자기 엄마 횡포 모를거레요.

  • 3.
    '17.10.30 11:29 AM (121.171.xxx.92)

    빌려주지 마세요.
    이제 돈 모야 유산 준 오빠들한테 빌리라고 해야죠
    아예 엄마 용돈 드리는 거면 몰라도 빌려준다는 의미자체가 사실 스트레스 일텐데요..
    나중에 얘기해봐야 그냥 준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다 받아갔다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섭섭하다 하실거예요.
    그냥 그런돈거래는 아예 안하는게 상책이예요.
    빌려주고 나중에 욕먹고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경험자예요.

  • 4. ..
    '17.10.30 11:38 AM (223.62.xxx.22)

    없다하고 빌려주지마세요

  • 5. ...
    '17.10.30 11:52 AM (211.212.xxx.151)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는 그래야 겠어요.
    부모라고 또 힘들 때 못 본척 하기가 마냥 쉽지는 않더라구요,, 내 걸 덜어다가 오빠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엄마 마음을 부모 입장에서 보면 이해 못 할 것도 아니구요ㅠㅠ.
    전생에 엄마한테 근 빚을 지었나 보다하고 생각하긴 하는데,, 가끔 맘 한구석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78 세탁기 설치전화 전화 10:05:16 7
1790377 사람을 만나고나면 기빨리는 느낌 아세요? 사람의기운 10:02:23 82
1790376 택배분실.. 우유미 10:01:37 55
1790375 겸공 박현광 기자 동료와 결혼 ㅋㅋ 1 ... 10:01:30 157
1790374 서학개미 미국 주식 보관액 사상 최대 4 ㅇㅇ 09:59:05 179
1790373 우울할때 보는 곽수산 성대모사 ㅋㅋ 1 너무좋다 09:55:58 152
1790372 결혼정보 회사 통한 만남은 어떤가요 8 ..... 09:52:36 211
1790371 최저 -8도 빈집 난방 2 그린올리브 09:48:25 487
1790370 주식 불장에도 소소한 용돈벌이만 ㅎㅎ 1 ㅇㅇ 09:47:45 519
1790369 남편과 그럭저럭 36년 살았는데.. 8 그냥 09:43:08 1,125
1790368 이호선씨 말 듣고 있음 내가 늙었나 싶어요 11 .... 09:37:49 1,371
1790367 휴림로봇 1 .. 09:36:04 541
1790366 “한국은 꼭 가보고 싶은 나라”…국가 호감도 82.3% ‘역대 .. 1 ㅇㅇ 09:34:44 538
1790365 분당은 왜 그래요? 2 ........ 09:34:16 777
1790364 이호선-자식망치는 호구부모 1 ㅇㅇ 09:34:14 1,102
1790363 잠실이 반포 강남 제칠거같아요. 13 09:32:07 842
1790362 돌돌말이 삼겹살을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해요. 4 누린내 09:27:14 432
1790361 고3때 여명의 눈동자 보고 신랑감을 확고히 했었네요 11 대단하다 09:24:27 1,038
1790360 환율 1475.80 .. 09:23:55 269
1790359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과열된 느낌이라 무서워요 10 09:23:52 1,153
1790358 새벽에 혹시 밖에 바람이 많이 불었나요? 1 귀신이닷 09:19:49 364
1790357 3개월간 수익률 100%였어요(극소액) 5 3개월간 09:16:51 921
1790356 유럽가는데 목걸이 반지 11 여쭤봅니다... 09:14:03 1,042
1790355 로봇주 이제 끝났나보네요 8 ... 09:12:11 1,629
1790354 술끊고 5일째.. 몸무게가 그대로인데 3 금주 09:11:16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