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인들, 너무 시끄럽게 밥먹네요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7-10-30 10:04:56
고독한 미식가 보는데

후루룩 후루룩

씁씁씁 -마지막 남은 면 조각들 젓가락으로 긁어넣는소리

귀 찢어지겠어요

물론 마이크 달고 찍어서 그럴테지만 .....

일본 라멘 집 가면 단체로 후루룩 후루룩 소리 내며 먹나요?
IP : 116.125.xxx.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robero
    '17.10.30 10:07 AM (118.41.xxx.44)

    네 원래 그래요
    면 종류ㅡ우동 소바 라멘 등등 소리를 내면서 먹는 문화 더라구요

  • 2. 나나
    '17.10.30 10:12 AM (211.36.xxx.57)

    글구 일본사람들 조용하단얘기 옛날말같아요
    우리나라에 오는 사람들 식당 지하철에서 엄청시끄러워요
    자기나라에서도 좀 소란스러워졌구요 예전보다

  • 3. 마이크탓도...
    '17.10.30 10:12 AM (175.209.xxx.1)

    먹방이라 좀 오버스러운거 아닐까요?
    요즘 우리나라도 먹방 보면 일본 스타일로 우동 국수 후루룩 거리며 먹고 거기다 게걸스레 쩝쩝 찹찹 소리까지...
    마치 만화보는 느낌.
    예전 밥상머리 교육받을때 국수고 국물이고 후루룩거리지 말라고 배웠는데 요즘은 특히 면먹을때 좀 바뀐 거 같아요.
    전 싫더라구요. 후룩거리며 먹는거.

  • 4. ..
    '17.10.30 10:13 AM (175.192.xxx.72)

    전에 들으니 일본에서는 못 그러니 우리나라에 와서 떠들면서 조금이나마 해방감을 느낀대요.

  • 5. ..........
    '17.10.30 10:18 AM (175.192.xxx.37)

    그릇 입에다 대고 젓가락으로 탁탁탁 모아 쓸어서 넣으면서 먹으니 보기에 별로고 시끄럽더라구요.

    일본 민도만큼만 되었으면 싶던데요.

  • 6. ,,,,
    '17.10.30 10:21 AM (115.22.xxx.148)

    일본가서 식당 들어갔는데 일본여자들 칸막이 너머로 어찌나 시끄러운지 일본사람들 민폐끼치는걸 극도로 싫어한다는말 다 거짓말이다 싶었어요

  • 7. 유뮤
    '17.10.30 10:30 AM (112.169.xxx.30)

    그래도 쩝쩝거리는건 없더라구요

  • 8. 삿포로
    '17.10.30 10:35 AM (221.151.xxx.67)

    저녁마다 이자카야에서 먹었는데 술집이라 그런지 엄청 떠들고 웃고 마시더군요.
    그런가하면 혼자 마시는 술집은 조용하고요.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모여서 다니질 않아서 그런가 싶었어요.

  • 9. ..
    '17.10.30 11:04 AM (183.100.xxx.63)

    면을 시끄럽게 그렇게 먹어야 맛있게 먹는다는 표시라네요

  • 10. 면은 후루룩. 이 예의
    '17.10.30 11:0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일본 중이 어쩌고.. 하면서
    티비에서 보여주데요.
    뭔 이유 땜시 소리 내서 면은 먹어야 한데요.
    이유는 까묵

  • 11. 면은 후루룩. 이 예의
    '17.10.30 11:0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랑 반대죵

  • 12. 중국과 한국은
    '17.10.30 11:13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밥,국수 먹을 때 가급적 소리를 안내고 먹는게 예의인데 일본은 면치기라나 뭐라나 끊지않고 끝까지 후루루룩거리며 먹어야 맛있게 먹는다는 표시래요. 야만스러운 놈들...

  • 13. 중국과 한국은
    '17.10.30 11:1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밥,국수 먹을 때 가급적 소리를 안내고 먹는게 예의인데 일본은 면치기라나 뭐라나 끊지않고 끝까지 후루루룩거리며 먹어야 맛있게 먹는다는 표시래요. 야만스러운 놈들...
    이런 야만족들이 정작 한국사람들이 숟가락으로 밥을 떠서 먹는 걸 보고는 무식한 족속이라고 놀린다죠?

  • 14. 오호~ 그런가요?
    '17.10.30 11:20 AM (61.105.xxx.62)

    쪽바리들은 남한테 피해안끼치는게 몸에 배였다고 알고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 15. ..
    '17.10.30 11:21 AM (58.140.xxx.82)

    면은 후루룩 먹는게 맞는데 그렇다고 입안에 들어왔을때 쩝쩝거리면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면만 예외에요. 면만.

  • 16. ㅡㅡ
    '17.10.30 11:27 AM (118.127.xxx.136)

    후루룩 먹는건 맞대 ㅋㅋㅋ 참 웃기는 기준이네

  • 17. 식민지
    '17.10.30 11:48 AM (221.140.xxx.157)

    일본 사람 조용하고 민폐 안끼치는 종족이다는 전형적인 식민지 때 사대주의 프레임 같아요. 자기 나라에서 조심하니 해외 나와선 고삐 뿔린 망아지 되서 중국인 저리가라 떠드는 거 많이 봤구요.

    일본 내에서도 엄청 떠들어요. 특히 걔네 감탄사 있잖아요. 에에에에~~? 쟈아, ~~ 스고이네. 이런 걸 좀 호들갑스럽게 한달까? 근처에 한국인 있으면 목소리 더 커지고 서양인있으면 작아져요.

    그리고 세상 어디에 민폐 안 끼치는 사람들이 남의 나라 쳐들어오고 등쳐먹는답니까

  • 18. .....
    '17.10.30 11:57 A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면은 유일하게 소리내서 먹어도 되는 음식이라 들었어요

  • 19. 면만
    '17.10.30 12:27 PM (182.239.xxx.192)

    후루륵 먹지 짭짭거리지 않아요

    짭짭거리는건 분명 다른거죠

  • 20. 사람 마다 다 다릅니다.
    '17.10.30 1:00 PM (42.147.xxx.246)

    조용히 먹는 사람도 있어요.
    여자들이 그걸 후루룩 하면 옷에 우동 국물 다 튀기 때문에 나무 수저에 얹어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텔레비젼에 나온 어느 여자명사는 제발 그렇게 먹지 말라고 하던데요.

  • 21. @
    '17.10.30 1:48 PM (223.33.xxx.156)

    저는 외국계기업에서 여러 국적의 동료들과 일합니다. 흔히 일본인은 민폐를 안 끼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업무를 위해서 주변사람에게 부탁을 하는데 완곡하게 거절해도 끝까지 민폐 수준으로 들러붙는 거 몇번 봤습니다. 중국 동료는 차라리 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154 자유한국당은 자학(自虐)당? 장지짐, 자살에 할복까지 3 자유한국당 .. 2017/11/20 852
751153 핸드폰 사진 키톡에 올리지 못하나요? 2 키톡 2017/11/20 892
751152 어린자녀 두신분들 사람들 집에 자주 초대하시나요? 2 ㅓㅏ 2017/11/20 1,028
751151 속보... 포항 오전 6:05에 규모 3.8 지진 22 다시 2017/11/20 18,465
751150 피곤한 삶 10 ... 2017/11/20 4,742
751149 신경정신과 진료 중인데 궁금한 점이 있어요 4 ... 2017/11/20 1,812
751148 뒤늦게 밀회봤어요, 작가는 알고 있었어요 14 뒷북 2017/11/20 9,752
751147 더 플 코트(떡볶이 코트) 30대중후반이 입으면 좀 그럴까요? 11 코트고민 2017/11/20 2,599
751146 여러분이라면... 이 결혼 깰건가요 그냥 유지할건가요 67 그레잇 2017/11/20 22,343
751145 베스트 스타일러 글, 돈 벌어 스타일러 산다에 한 표 16 푸하하 2017/11/20 4,685
751144 길냥이 월동준비 했어요 11 길냥이 2017/11/20 1,710
751143 아기있는 3인가족 생활비 100으로 가능할까요? 5 절약! 2017/11/20 3,427
751142 진짜 아들이나 딸이나... 21 옆 병동 2017/11/20 11,424
751141 신랑이 이시간에 술자리에 불려 갔어요 ㅠㅜ 5 허파가디비져.. 2017/11/20 2,767
751140 즐겨쓰시는 마스크 팩이 뭐에요? 50개쯤 사야되요. 12 40대 2017/11/20 3,393
751139 계시다/ 있으시다 국어 2017/11/20 1,339
751138 우체국 알뜰폰 어떤가요? 2 연가 2017/11/20 1,044
751137 편의점 택배 보낼때요... 3 택배 2017/11/20 1,113
751136 티비방에 침대 (모션베드) 좀 여쭈어 볼게요 1 ... 2017/11/20 1,072
751135 식자재마트 정말 저렴하네요 21 ss 2017/11/20 14,213
751134 지진... 여진... 그리고 수능 2 부디 2017/11/20 1,641
751133 고2인데 수학과외를 일주일에 1회씩 해도 될까요? 6 수학과외 2017/11/20 2,054
751132 범죄도시 방금 봤거든요. 3 ㅡㅡㅡ 2017/11/20 3,080
751131 아마존에서 산 오븐, 호주에서 사용할수 있을까요?? qweras.. 2017/11/20 353
751130 치즈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4 냠냠 2017/11/20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