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4학년 남아들 소변볼때 튀는거, 커버 올리는거 신경 안쓰나요?

어떤가요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7-10-28 13:21:10
저희집 애들이 3,4학년 남아들이에요.
제 잔소리 덕분인지 튀는것도 조심하면서 소변을 보는 편이에요. 심하게 튀면 본인들이 알아서 닦기도 해요.
근데 종종..특히 외동인 남자친구가 방문하고 가면 유독 화장실에 튄 흔적들..변기커버 안올리고 소변보고 거기에 흔적을 남겨놓기도 해요.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항상 커버 안올리고 소변 보는건 알았고..그집 거실화장실가도 커버에 흔적이 있는 경우도 자주 있었고, 냄새도 좀 나서 그 애만 그런가부다 했는데..
새로 친하게 된 친구가 집을 방문했는데 여전히 화장실에 과한 흔적을 남겼더라구요.
원래 아들만 키우고 워킹맘이면 살림에 신경을 덜 쓰다보니 그런 면에서도 너그러워지나요?



IP : 223.33.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10.28 1:43 PM (211.215.xxx.146)

    제아들이 초3인데 항상 튀어요 잔소리는 매번했는데 전혀안먹혀서 포기상태에요 항상 참다가 싸러가니 급해서 마구 쏴버리네요 좀 크면 나아질까 싶어요

  • 2. ...
    '17.10.28 1:46 PM (211.246.xxx.59)

    잔소리해도 귓등으로듣는지 튄흔적이 ㅜ

  • 3. ..
    '17.10.28 2:04 PM (114.204.xxx.212)

    부모들이 교육시켜야죠
    깔끔한 집인데도 초등 아들 둘 있으니 냄새 나대요

  • 4.
    '17.10.28 3:29 PM (175.223.xxx.239)

    워킹맘인데 앉아서 소변보게해요 여기서 또 워킹맘은 왜나오는지...

  • 5. 윗분에게..죄송.
    '17.10.28 3:40 PM (223.33.xxx.141)

    공교롭게도 그런 아이들이 둘 다 외동에 엄마들이 일을 해서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그런 자잘한 것에는 신경을 덜 쓰나 싶어서요.
    저도 2년전까진 워킹맘이었고 사실 그때까진 아이들이 어려서 그랬는지 소변튀는거에 대한 잔소리는 안했거든요.
    전업이 되고 관심없던 살림에 신경을 쓰다보니 화장실도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 6. 나옹
    '17.10.28 5:05 PM (39.117.xxx.187)

    외동아들에 일하는 엄마지만 그렇게 교육 안 시켜요. 그애가 교육을 잘 못받은 거죠. 커버를 올리지 않고 하다니 충격이네요. 소변튀는거 잔소리 하고요. 앉아서 하라고 했는데 말을 안 들어서 대신에 흘렸으면 네가 샤워기 물이라도 뿌려놓으라고 하니 알아서 잘 처리해요.

  • 7. ........
    '17.10.28 8:3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앉아서 일보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512 지금 만나러갑니다 tree1 2017/11/23 1,647
752511 이번생.. 랑이, 석이 다시 연결되려나보네요 ㅠㅠ 6 -- 2017/11/23 2,561
752510 "글로만 반성" 부산 여중생 사건 가해자 꾸짖.. 1 .. 2017/11/23 1,005
752509 블로그 이웃이 500-600명, 하루 방문수 600 정도면 활발.. 3 ㅁㅁㅁ 2017/11/23 1,972
752508 세월호 유골 공개 장관 지시도 묵살 9 파면하라. 2017/11/23 2,631
752507 박지원 분노 "安, 사람을 앞에두고 XX 만드나&quo.. 3 할렐루야 2017/11/23 3,349
752506 서울 강서구에 괜찮은 피부과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7 중 1이요 2017/11/23 4,191
752505 문재인 정부가 또...^^ jpg 15 이런건알려야.. 2017/11/23 5,533
752504 울고싶은분~ 지금 눈물나게 해드릴께요 1 지금 바로 2017/11/23 1,960
752503 오늘 수능 아무일 없이 잘 끝났네요. 7 한여름밤의꿈.. 2017/11/23 2,073
752502 발레 핀란드말 되게 껄렁해보이는데 1 852458.. 2017/11/23 2,437
752501 저도 팝송 제목 알려주세요 1 2017/11/23 432
752500 김종대 의원, 비난 여론 의식했나?…이국종 교수에게..함께 사과.. 11 ........ 2017/11/23 2,597
752499 휘슬러 솔라압력솥과 솔라아닌 휘슬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Cc 2017/11/23 1,297
752498 고3 수험생 어머님들 고생하셨습니다~~ 8 당나귀800.. 2017/11/23 1,392
752497 캣맘인데요, 길고양이 밥그릇이 자꾸 없어지는데 당황스러워요 24 어이없는 상.. 2017/11/23 3,582
752496 포항이외에 사시는 분들도 꼭 시청해 주세요. 5 부탁드립니다.. 2017/11/23 1,182
752495 고교과정이 의외로 쉬운게 아니어서 2 ㅇㅇ 2017/11/23 1,311
752494 죽은 어미곁을 떠나지 못하는 길고양이 20 감동 2017/11/23 3,530
752493 물리학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려고요 따듯한 조언 부탁드려.. 22 잘될꺼야! 2017/11/23 2,868
752492 평수를 줄여 매매하는 건 어떨까요? 3 2424 2017/11/23 1,056
752491 네스카페 빨간전기주전자요.... 13 요??? 2017/11/23 2,867
752490 똘아이의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10 .. 2017/11/23 1,867
752489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아기사자 2017/11/23 948
752488 폴수학학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1 까치맘 2017/11/23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