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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이란' 송해성 감독, 여성 장애인 택시기사 모욕죄로 기소 의견 검찰 송치

alsa2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7-10-27 20:39:07

   이건 기사가 과장된 건지 실제 그런건지 황당하네요.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944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송해성(53) 감독이 여성 장애인 택시 기사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사건을 담당한 경기 고양경찰서는 송 감독에 대해 9월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 감독을 고소한 A씨는 고소장에서 "송 감독이 지난 9월 22일 오후 11시께 서울 여의도에서 고양시 일산까지 가던 택시 안에서 가양대교 부근에서 할증 버튼을 누르겠다고 하자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의수를 한 자신에 대한 외모를 폄하하는 발언도 했다"고 고소장에 덧붙였다. 송 감독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수차례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송 감독을 지난 9월 24일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송 감독은 경찰조사에서 "택시 운전자와 경찰관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많이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데다 정말 그런 말을 했을까 스스로 의문이 들 정도"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감독은 영화 '파이란'(2001년)과 '역도산'(2004년), '우리들의 행복한시간'(2006년), '고령화가족'(2013년) 등을 연출했다.

IP : 211.202.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7 9:03 PM (180.224.xxx.210)

    또 한사람이 술로 인해 멀리 가네요.

    다들 술을 적당히 먹을 수는 없는 건지...

  • 2. ......
    '17.10.27 9:50 PM (110.70.xxx.240)

    블랙박스가 있어서 부인 못하는건가요?
    보통 잡아떼기부터 하잖아요.
    그리고 술은 핑계고 원래 그런 인성의 소유자겠죠.
    파이란 우행시 고령화가족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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