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과자 빵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 특징이 뭘까요

.. 조회수 : 6,087
작성일 : 2017-10-26 09:57:38
그냥 궁금해서요
제 신랑이 이런데 그냥 굳이 찾아먹을 맛이 아니래요 ㅎ
고기도 그렇고 맛이 없데요
희안해요
채소나물 국 한식 이런거 좋아하구요
전 이런 간식 환장하고 밥대신 자주 먹을수도 있는데
취향 차이겠지만 왜 안땡기는지 이유좀 알고싶어요
이참에 줄여보려구요..
IP : 223.62.xxx.5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6 9:58 AM (121.160.xxx.74)

    기름지고 퍽퍽하고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런 것 아닐까요?
    속에서 안 땡기나보죠 ㅎㅎ

  • 2. ㄴㄴㄴ
    '17.10.26 10:00 AM (220.68.xxx.85)

    희안은 희한으로
    나도 여기서 배웠어용

  • 3. ...
    '17.10.26 10:01 AM (121.168.xxx.194)

    보통 흡연자들이 그런거 잘 안먹어요

  • 4. 한식이나
    '17.10.26 10:01 AM (175.120.xxx.181)

    전통 식단 좋아하면그래요
    밥이 제일 맛난거죠
    굳이 찾아서 먹지는 않는

  • 5. ...
    '17.10.26 10:04 AM (58.227.xxx.133)

    식성이 그냥 다른 것일 수도 있고요
    제가 떡볶이는 좋아하지만 과자 빵을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제 경우만 말하자면
    위가 안 좋아요.
    소화기능이 약하니까 먹고나서도 안 편하고 봐도 먹고 싶지도 않아요.

  • 6.
    '17.10.26 10:06 AM (223.38.xxx.15)

    떡볶이를 싫어해요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한두개 먹으면 땡~ 빵은 좋아하고 과자는 그냥저냥~ 식성아닐까요?

  • 7. ..
    '17.10.26 10:06 AM (218.148.xxx.195)

    식상탓이죠

    저는 계란 싫어하고 빵은 잘 안사먹어요 넘 달아요
    떡은 목에서 안넘어감..완전 체하는 느낌

    생채식이 좋고 든든한 밥에 된장국을 즐기죠

  • 8. ㅇㅇ
    '17.10.26 10:09 AM (116.127.xxx.20)

    저희 남편은 떡볶이나 과자 빵등 간식류 거의 안 먹구요
    라면이나 국수등 면류도 싫어하고
    한식을 좋아하지만 나물이나 국 볶음류 반찬등
    안 좋아하고 해물류나 생선도 안 좋아하고
    오로지 쇠고기나 돼지고기 육류를 좋아해요
    사람마다 식성이 다 다르더군요
    타고난 식성은 어쩔수 없는데 건강을 위해
    야채 좀 많이 먹으려고 노력은 합니다

  • 9. ..
    '17.10.26 10:09 AM (116.36.xxx.24)

    체질탓으로 어릴때부터 간식 많이 못 먹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이런애들이 크면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 10. ..
    '17.10.26 10:10 AM (223.62.xxx.57)

    맞아요 위가 안좋아요 그렇군요

  • 11. 특징
    '17.10.26 10:12 AM (119.65.xxx.195)

    몸에 디룩디룩 살쪄있죠 ㅠ
    밀가루로만 며칠 먹으면 몸이 둔해지는걸 느껴요
    한식으로 저염식으로 먹으면 가벼운느낌 들고요

  • 12. 저도
    '17.10.26 10:14 AM (220.123.xxx.166)

    입맛이 완전 밥순이.
    간식류 아예 안먹습니다.디저트는 쓴커피 한잔.
    남편이랑 딸은 밥먹고 바로 과일. 아이스크림.케잌.떡. 과자 잘도 먹어요.
    평소 먹는것에 대한 식탐은 없는편이에요.
    여행가도 맛집보다 그냥 백반집 찾아요.
    모임에서 간식주면(먹을때까지 권하는분들 왜이리 많을까요) 식탁위에 쏟아놔요.
    아침되면 다 없어져요ㅋㅋ

  • 13. 고추장을 안 좋아해요
    '17.10.26 10:15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떡볶이 고추장의 그 텁텁함이 싫어요 비빔밥도 고추장 안넣고 간장으로 비비는것을 좋아하고요
    빵도 이상한 단맛이 싫어요 ㅎㅎ

  • 14. 빵은
    '17.10.26 10:22 AM (112.164.xxx.45)

    딱 먹는 순간 배가 더부룩해짐을 느껴요

  • 15. ..
    '17.10.26 10:25 AM (223.33.xxx.30)

    타고나는 거 같아요. 저희 조카가 7살인데 어릴때부터 고기 소세지 이런거 싫어하고 호박볶음 곤드레 이런거 좋아했어요. 과자 빵도 잘 안먹고 젤리는 엄청 좋아하는데 새언니가 이 썩는다고 잘 안주더라고요 ㅎㅎ
    치과치료 받고 사탕이랑 젤리 먹지 말랬더니 유치원갈때 작은 통 가져가서 친구들 간식먹을때 그 통에 담아서 보기만하다 집에 가져왔어요.
    어린애가 그러는 거 보면 식성도 타고 나는 거 같아요

  • 16. 오호
    '17.10.26 10:2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희안하다: 희한하다의 비표준어
    댓글로 국어공부했네요 ㅋ

    그나저나 울 남편도 튀김, 빵, 과자 잘 안 먹는데 어렸을 때 식습관이 큰 것 같더라구요. 남편도 위염이 있긴한데.. 저도 있고 더 심해요. 그래도 남편보다 더 기름지고 밀가루 음식 좋아해요 ㅠㅠ

  • 17. 식성
    '17.10.26 10:28 AM (118.35.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가족들이 사와서 먹자 하면 어쩌다 한번 먹어 보는 거지
    내가 먹고 싶어 사본적은 없네요.
    오로지 밥 절대 거르지 못하고 칼같이 끼니는 챙겨 먹어요
    모임에서 주 메뉴가 고기이면 고기 먹고 다른 사람들은 밥 안먹던데
    전 꼭 밥 먹어야 해요
    군것질 안 좋아 하고 소화기능 그닥이고 말랐어요.

  • 18. ...
    '17.10.26 10:41 AM (125.133.xxx.137) - 삭제된댓글

    저요.
    날씬하지도 않음.
    과자는 눈 앞에 있음 한개쯤 먹고 떡볶이는 옆에서
    먹으라고 권해도 안먹고 빵은 싫어합니다.

  • 19. ...
    '17.10.26 10:42 AM (125.133.xxx.137)

    저요.
    날씬하지도 않음.
    과자는 눈 앞에 있음 한개쯤 먹고 떡볶이는 옆에서
    먹으라고 권해도 안먹고 빵은 싫어합니다
    위가 나쁘긴 해요.

  • 20. ㅇㅇ
    '17.10.26 10:43 AM (122.46.xxx.164)

    과자는 속이 더부룩해지니 싫고요 사실 먼 맛인지도 모르겠어요. 라면스프 넣고 생라면 부수어 먹는 간식보면 토 나올 것 같아요. 가끔 드라마에 그런 장면 나오면 속이 울렁거려요. 체질인거 같아요.

  • 21. ,,,
    '17.10.26 10:49 AM (121.167.xxx.212)

    대체로 날씬할것 같은데요.

  • 22. 떡봌이보다
    '17.10.26 11:24 AM (223.38.xxx.116)

    과일이 더 맛있죠. 과자보다 밤쪄먹는게 더 맛있고요.
    떡볶이 맛은 그저 단맛, 과자, 빵도 그렇고요~~

  • 23. ...
    '17.10.26 11:35 AM (1.235.xxx.120)

    떡볶이 과자는 엄청 좋아하는데 빵은 안좋아해요
    입안에 침이 모자란 뻑뻑한 느낌

  • 24. ........
    '17.10.26 12:18 PM (59.13.xxx.220) - 삭제된댓글

    맛이 단순하기도 하고...
    먹고나서 입안에 충치생길거같아서
    찜찜해서 싫어요 치아사이에 잘끼고 너무 달고그러니까
    예전엔 잘 먹었는데 입맛바뀌고
    인스턴트는 그냥 싫어요 재료도 나쁘고
    건강에 득 될것도없고

  • 25. ··
    '17.10.26 12:47 PM (223.63.xxx.99)

    친구가 빵과자 안먹어요.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데요.
    근데 밥이랑 떡은 엄청 좋아해요.
    몸은 통통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506 국가장학금이요 11 ?... 2017/11/20 2,907
751505 귀국한 추미애 대표, 방미 성과 묻는 기자에 “빠져주셔” 8 추대표최고 2017/11/20 1,786
751504 학교에서 벼룩시장 같은걸 하는데.. 3 ㅁㅁ 2017/11/20 549
751503 형부와 가깝긴 한데 간혹 서운해요 13 ... 2017/11/20 6,379
751502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구독신청했어요. 6 기레기땜에 2017/11/20 643
751501 문법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겨울영어 2017/11/20 540
751500 초5 남자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하나요? 3 55 2017/11/20 1,004
751499 충실하게 육아하신 분들의 육아 후기가 궁금합니다. 8 궁금해요 2017/11/20 1,442
751498 서울시초등학교과서 내용 인터넷으로 볼수있나요? 초등교과서 2017/11/20 266
751497 생기부 담임란에 안좋은 평가로 가득하면.. 7 고2 2017/11/20 2,863
751496 초기 감기 기운인지 목이 칼칼 3 ㅜㅜ 2017/11/20 1,102
751495 8살 남아 영어 느린아이.. 1 카페인중독 2017/11/20 770
751494 빈자의 커피 누리기 15 .... 2017/11/20 2,702
751493 슈퍼주니어가 c자이 홈쇼핑에 15 .. 2017/11/20 4,438
751492 흰머리가 그렇게 우아할줄 몰랐네요 4 엘리건트 2017/11/20 4,554
751491 방탄소년단 외국팬들 반응이 너무 재미있네요 10 오앙 2017/11/20 4,022
751490 결국 또 나한테 화풀이 ..으그 3 재수생맘 2017/11/20 1,470
751489 안아키 한의사님의 구속영장이 계속 기각되는 이유 6 애둘있는집 2017/11/20 2,747
751488 아무맛도 안나는 고구마 8 고구마 2017/11/20 996
751487 슈주가 cj 홈쇼핑 출연중 ㅋㅋ 7 곰뚱맘 2017/11/20 3,673
751486 김원석 'SNS 막말' 파문.. 한화, 전격 방출 5 샬랄라 2017/11/20 2,618
751485 권순욱 기자 트윗. Jpg 11 2017/11/20 2,783
751484 고소한?맛 심플라떼 ㅇㅇ 2017/11/20 673
751483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 민병갑 석좌교수 인터뷰 light7.. 2017/11/20 310
751482 김치냉장고에 일년보관한 사과 먹어도 될까요? 3 2017/11/20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