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이 종목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17-10-25 17:25:35
신라젠이라고 항암제 미국 암연구소랑 같이 연구한다는 회사예요.
남편이 이것저것 조사하더니 3천 투자했는데 몇달만에 4배정도 올랐어요.

저는 많이 벌었으니 그냥 팔자고 하는데 남편은 2년안에 지금가격 3배는 더 간다고 고집 부리는데 혹시 이 종목 아시는분 계시나요?
그동안 600% 번것도 있고 두세배도 많고요. 그런데 너무 기다리다가 2~30%손해 본것도 있어요. 제 말 안듣고 욕심 부리다가요


주식하시는 분들 보통 수익나면 본전은 빼놓고 하시나요 아니면 목표가 될때까지는 무조건 놔두시나요?
수익이 나도 파는걸로 맘이 안맞네요...
IP : 175.158.xxx.16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17.10.25 5:28 PM (182.239.xxx.117)

    알면 재벌되죠
    귀신도 몰라요 주식

  • 2. 원글
    '17.10.25 5:31 PM (175.158.xxx.161)

    남편이 투자한 다른 종목도 수익나고 있어서 제 말을 잘 안듣네요.
    조금이라도 팔라고 강하게 얘기하는개 맞겠죠?

  • 3. 즐거운삶
    '17.10.25 5:33 PM (124.58.xxx.94)

    부분매도 하시면 되죠^^

  • 4. 우와
    '17.10.25 5:40 PM (39.7.xxx.195)

    종목발굴을 어찌하셨나요?

  • 5. 우와
    '17.10.25 5:40 PM (39.7.xxx.195)

    핫칩인데요 요즘

  • 6. 원글
    '17.10.25 5:49 PM (175.158.xxx.161)

    남편이 거의 전업식으로 주식만 해요. 매매도 자주 안하고 매일 뉴스 신문 이런거만 보고요.
    10년넘게 매년 몇 억은 버는데 욕심이 과한거 같아서 새가슴인 제가 한번씩 얘기를 하는데 제가 열번 얘기하면 반은 무시해요
    1년 내내 몇종목 투자 안하는데 거의 사면 오르지만 옆에서 보면 욕심부리다가 손해본 것도 많아요 ㅎㅎ

  • 7. ...
    '17.10.25 5:50 PM (211.55.xxx.61)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남편분 말이 맞을수도 있지만 욕심 넘부림 안되여 반이라도 매도 하심이 어떨지요 ~~

  • 8.
    '17.10.25 5:56 PM (39.7.xxx.195)

    부럽습니다
    가끔 종목들 좀 올려주세요 어부지리라도 하게요

  • 9. 신라젠
    '17.10.25 5:56 PM (1.176.xxx.178)

    손터나보다

    주부들 꼬시는거 보이
    10년씩이나 했는데 알아서 하겠지요.

  • 10.
    '17.10.25 5:57 PM (39.7.xxx.195)

    근데 사견으로는 셀트가 더가니 신라젠도 한동안은 더 갈거같아요 바이오주가 요즘 대세긴하지요

  • 11. ..
    '17.10.25 6:02 PM (211.55.xxx.61)

    매년 몇억씩 벌면 완전 고수시네 ㅎ

  • 12. 그정도면
    '17.10.25 6:08 PM (221.140.xxx.182)

    남편분께 맡겨 두셔도 되지 않을까요.
    자본금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십년이상 매년 수억의 수익을 올린 실력이신데..

  • 13. T
    '17.10.25 6:0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이 글보고 덥썩 무는 주부님들 있을까 걱정이네요.

  • 14. ..
    '17.10.25 6:14 PM (220.70.xxx.225)

    윗님.. 저용...
    이 글보고 ... 10주만 사볼까... 잠깐 생각했어요 ㅋ

  • 15. ㅋㅋ
    '17.10.25 6:20 PM (59.5.xxx.108)

    저도 매일 물어요, 결국 안 사지만요.
    남편분 대단하시네요, 부럽네요.

  • 16. ㅋㅋㅋㅋㅋ
    '17.10.25 6:21 PM (182.222.xxx.70)

    약치는거네요
    아줌마들
    이거 물면 앙돼~~

  • 17. 주식방송
    '17.10.25 6:24 PM (218.39.xxx.243)

    한국경제티비 보시겠네요 거기 보면 상담해주잖아요. 토요일 아침 7시부터 하는 방송 있어요
    전문가에게 물어봐야지 여기는 주식전문가 사이트가 아니잖아요.ㅋ
    한국경제티비 홈피에도 전문가 상담방 있구요.
    남편이 고수면 그냥 맡겨놓으시구요.
    암튼 대단하시네요. 저도 공부도 하고 꾸준히 하기는 하는데 벌었다 까먹었다 결국 현재는 손해인데 ㅋ
    저도 더 열심히 연구해야겠어요 ㅎㅎ

  • 18.
    '17.10.25 6:28 PM (117.111.xxx.28)

    신라젠 손 터나보네ㅋㅋ

  • 19. 원글
    '17.10.25 6:55 PM (175.158.xxx.209)

    저는 그 주식 많이 올랐으니 팔라는 건데...
    지금 들어가기엔 부담있으니 사지 마시고요.
    익명이어도 이렇게 반응이 이상하니 남편이 한참 연구해 괜찮은 종목 찾아도 주변에도 안알려줘요 ㅎㅎ

  • 20. 당연히
    '17.10.25 7:15 PM (121.169.xxx.57)

    그래야지요
    전문가수준인 남편이 알아서 할일이지 여기 주식에 대해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여기에 물어요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하죠
    앞으론 좋은종목있음 절대 얘기하지 마세요 혼자만 많이 버세요
    덥석 무는 분들 있을까봐 걱정되긴하네요 ㅋㅋ

  • 21. ...
    '17.10.25 7:44 PM (58.143.xxx.21)

    파는건 본인판단안에 하시고 신규입성 안되요 절대

  • 22. ㅇㅇ
    '17.10.25 8:03 PM (1.209.xxx.219)

    반만이라도 팔면 좋지않을까요?
    글구 혹시 다른종목있으면 알려주세요 ㅎㅎ 저 관심있어요

  • 23. 저도요
    '17.10.25 8:05 PM (39.7.xxx.195)

    전 셀트리온 가지고있어요
    너무 올라서 그때 글올렸더니
    알바라고 난리였어요

  • 24. 신라젠
    '17.10.25 9:41 PM (125.142.xxx.145)

    일년만에 7배 오른 종목이에요.
    2천만원만 투자해도 1억 4천..
    재무제표는 적자인데 항암 치료제 개발 희망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죠..
    3천만원 투자하셨다니 원금인 3천은 회수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투자하시는게 좋겠어요.
    지금이 상투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오늘자 가격이 6만원대인데 신규 입성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크구요.

  • 25. 근데
    '17.10.26 12:12 AM (39.7.xxx.195)

    신라젠이 시험하는약이 성공확률은 있나요?

  • 26.
    '17.10.26 1:36 AM (116.125.xxx.9)

    저 신규입성했어요
    평단가 62000예요 -.-
    조금 샀구요

  • 27. 신라젠
    '17.10.26 2:02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적자회사가 이렇게 많이 오른다면 이거 작전주 아닌가요?
    일반인이 어떻게 네배 오를때까지 갖고 있을수 있나요?
    저같으면 밤에 잠이 안올거 같은데요

  • 28. 신라젠
    '17.10.26 3:06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한국경제티비 저도 봐야 되겠네요
    원글님은 남편께서 분석능력이 뛰어나신거 같은데 믿고 그냥 두세요
    조언 잘못하면 나중에 원망 들으시겠어요

  • 29. 더불어
    '17.11.2 8:22 PM (39.115.xxx.166)

    원글님.. 덕분에 주식 처음 입문했어요..
    좀전에 감사드린다는 글 올렸는데 댓글로 직집 달 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

  • 30. 더불어
    '17.11.2 8:25 PM (39.115.xxx.166)

    괜찮으시다면 간간히 주식현황 올려주세요..
    어차피 선택은 제 몫이고, 제 용돈버는 용도로 입문한거라 부담은 없어요.. 근황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372 파김치하기?? 4 .... 2017/11/20 996
751371 초등졸업에 50받았어요 5 ... 2017/11/20 2,814
751370 경주 숙소 추천해주세요 2 경주 2017/11/20 1,178
751369 코스닥 연일 상승이네요 15 ... 2017/11/20 2,453
751368 사랑의 온도 저같은 맘으로 보시는 분 계신가요? 14 ... 2017/11/20 2,293
751367 나이들어 긴머리가 어울리면 예뻐요 68 ... 2017/11/20 19,747
751366 황금빛내인생, 혹시 만에하나 지수가 지금 아빠 딸 아닐 수도 있.. 23 설마요.. 2017/11/20 6,248
751365 오랫만의 한국 방문기(?) 5 andy 2017/11/20 1,986
751364 50세 평범한 남성 13 hun183.. 2017/11/20 3,310
751363 내 인생에서 열흘 --위빳사나명상터 담마코리아에 다녀온 이야기 22 차오르는 달.. 2017/11/20 6,574
751362 뉴비씨 정치부회식 live 1 월5시 2017/11/20 584
751361 방탄 칼군무 입덕하고픈분들 보세요^^ 10 칼군무 2017/11/20 3,386
751360 정신과 약 효과 있나요? 9 .. 2017/11/20 1,957
751359 육류가 이젠 정말 안 먹고 싶은데 식단 어케 하시나요? 24 777 2017/11/20 3,042
751358 아이가 열나서 잠만자는데 9 급질 2017/11/20 980
751357 다들 제게 긴머리가 어울린대요 4 겨울 2017/11/20 1,509
751356 본명이 마음에 안들어서 개명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어떠세요? 8 ㅇㅇ 2017/11/20 2,204
751355 늘 여리고 착한 아이들만 ,.... 2 슬픔 2017/11/20 1,114
751354 고1딸아이 쌍수.. 8 어려워라~ 2017/11/20 2,735
751353 배추 절이고 남은 찌꺼지 배추는 10 남은 2017/11/20 1,455
751352 프라다천(?)의 주름 1 .. 2017/11/20 1,085
751351 살면서 괴로운일중 하나가 혼자만 정상인일때인듯요 20 2017/11/20 4,552
751350 냉동실 1년된 떡국떡 불리는 시간 6 a 2017/11/20 10,089
751349 방탄소년단 정말 멋지군요~~!! 32 오늘첨알음 2017/11/20 5,431
751348 새우감바스 처럼 완전 쉬운데 그럴싸해 보이는 요리 36 ㅎㅎ 2017/11/20 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