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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분. 집안에서 나는 냄새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7-10-25 14:10:21

정확히 말하면 집안에서 특유의 개냄새가 나고 심각한건 옷이나 사람에게서도 냄새가 베서 밖에 나와도 냄새가 나요
저희 친정 얘기인데 강아지를 오래 키우다보니 어쩔수 없이 냄새가 나요 막내동생은 사회생활 하는 애가 옷에서 개냄새가 나는거 보니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강아지 탈취제 같은거 찾아보고 있는데 이건 강아지가 대소변 봤을때 뿌리는거라 좀 다른 상황인것 같아요
세탁을 어떻게 해야하거나 어떤 제품을 써야하는지...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80.230.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S라고
    '17.10.25 2:11 PM (210.221.xxx.239)

    탈취제 여기저기 놓아두고 24시간 공기 청정기 틀어놓습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쓰는데 틀었을 때랑 안 털었을 때랑 확 차이가 나서
    여름에 창문 열어놓고도 틀어놔요..

  • 2. .....
    '17.10.25 2:17 PM (39.121.xxx.103)

    우리집은 개키우는데도 냄새가 안난대요..(12년)
    강아지용품보고 애있는 집인줄 알았다..는 소리 많이 들을 정도로..
    제가 생각해보니..
    일단 사람도 채취가 강한 사람이 있듯 개도 그런것같구요..
    공기청정기 두개 돌리고 환기를 엄청 자주해요.
    환기하면서 늘 향초 피워놓구요..
    옷에까지 냄새가 벨 정도면..빨래 돌릴때 물 온도 좀 더 높히고
    자주 빨래해야할것같은데요..
    개 키운다고 옷에 개냄새 벤 경우는 거의 못봤거든요..
    제가 개 키우기전에 개 키우는 친구들만날때도 못느꼈어요.

  • 3. .......
    '17.10.25 2:22 PM (14.33.xxx.242)

    저희도 사시사철 겨울에도 환기필수 무조건 환기에요
    그리고 빨래는 건조기들여놓고 냄새확빠져서 살것같고
    탈취제와 환기만이 살길이에요

    공기청정기 안돌리면 냄새 확나더라구요

  • 4. ..
    '17.10.25 2:25 PM (110.12.xxx.157)

    목욕자주씻기면 덜나요
    일단 피부병이 없어야해요

  • 5. ....
    '17.10.25 2:29 PM (39.7.xxx.222)

    목욕 잘 시키고 우생적인
    환경 만들고 청결히 키우면
    냄새 안납니다...
    대충 키우고 집안 환기 게을리하고
    아무거나 막 먹여 키우면
    냄새 나는거 당연하죠

  • 6. ..
    '17.10.25 2:33 PM (114.204.xxx.212)

    자주 목욕시키고 털 깎아주니 냄새 안나요
    저도 비오는날은 당연히 나는건가 했는데 키워보니 아니더군요

  • 7. ..
    '17.10.25 2:40 PM (219.254.xxx.151)

    발과 항문 자주 씻기고 말리고, 공기청정기(싸구려안됩니다 좋음거) 24시간이랑 환기는 필수에요 이불빨래도 자주하시고요 배변은 매일 산책나가서 하구요 우리집도 냄새 없다고 사람들이 그래요 신경쓰여서 코좋은사람들한테 오면물어보거든요 말해달라고요 냄새안난대요

  • 8. .....
    '17.10.25 2:48 PM (121.165.xxx.195)

    한살림 생협등에 살균수를 파는데 피톤치드 들어있어요.
    저는 강아지 볼일 본 곳은 바로바로 그걸 뿌려서 닦고
    청소할때도 물걸레질 하는 곳에 뿌려 닦고요.
    강아지가 침으로 핥은 가구나 바닥도 종종 닦았어요
    유별나다 싶을만큼 빨래하고 닦아야 개냄새가 안나요.
    주인만 모르지 집안에 개냄새가 배더라고요

  • 9. 음~
    '17.10.25 4:13 PM (221.153.xxx.228)

    저희 강아지는 피부병이 있어서 3-4일에 한번씩 입욕해줘요.
    그리고 바닥 em으로 거의 매일 닦고, 이불 등 냄새가 베이는 침구류는 늦어도 2주에 한번은 빨아야해요.
    그리고 매일 환기 시켜야하구요.
    이러면 좀 덜하더라구요~ 심한날엔 양초 저녁에 몇시간 켜두구요.

  • 10. ㅇㅇㅇ
    '17.10.25 4:45 PM (14.75.xxx.33) - 삭제된댓글

    위에 안난다는블
    안나는게 아니라 덜나거나 관리를 잘하신분일거예요
    제지인이 항상 그렇게 말하고 본인은 향수뿌리지만
    미세하게 알수없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저는 이게 오래된 집냄새인가 했는데
    그집에가서 들어서는순간 냄새가 나고
    강아지가 막 내품에 안기고 저도 좋아하니
    무릎에 올려놓고 있으니 딱 그냄새가 나던데요
    흡연자는 본인의 냄새 잘모르듯
    개키우는사람또한 잘모르실거예요
    저도 직업특징의 냄새가 난다고해요
    퇴근때 항상 옷갈아입어도 ㅠ

  • 11. 윗분들처럼
    '17.10.25 5:2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공기청정기,향초,환기 많이하고 배변 밖에서 하고 배변판 주위를 락스 희석한 물로 잘 닦아요.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안그럼 못견딥니다.
    배변판도 종이로 된거 안쓰고 물로 씻어내는거 쓰는데 훨 위생적이고 경제적이예요.

  • 12. 요즘
    '17.10.25 8:47 PM (211.112.xxx.73)

    반려동물 탈취제 효과좋은거 많아요.

  • 13. 맞다
    '17.10.27 6:51 AM (219.254.xxx.151)

    저도 패드는 물로헹궈쓰는걸로써요 바로바로해주고요 종이패드 휴지통에서냄새나는데 누기패드인가 물로쓰는게 냄새도없고오래써서경제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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