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여행가면 뭘로 싸워요?

ㅠㅠ 조회수 : 5,939
작성일 : 2017-10-24 17:42:08
전 지인과 같이 갔지만 방은 따로 썼어요
보고싶거나 가고 싶은곳이 다르면 각자 알아서 갔고 
식사만 같이 했어요
거의 부딪칠 일이 없었어요.. 

아래 여행글 보니 싸웠다는데... 뭘 가지고 싸우나요??

IP : 211.172.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가지겠죠
    '17.10.24 5:47 PM (112.153.xxx.100)

    저도 패키지딱 한 번 친구랑 갔어요. 싸우지는 않았구요.
    이유를 보면

    친구는 규칙있고..어지르지 않아요. 저도 지저분한 꼴을 하루는 보지만..3-4 일쯤임 스트레스겠죠.

    저는 사지도 안찍고.찍어주는것도 귀찮아해요.친구는 셀카봉 가져오고, 패키지에 혼자 온 분과 사진 교환하더라구요.

    샤워.드리이는 합해 저랑 친구 둘다 20 분 내외. 시간도 안겹쳐요.

    식사는 패키지라 선택이 없었고..일정이 피곤해 다들 일찍 잤어요.

    친구는 쇼핑싫어하는데..자유 시간 두어시간 주어졌는데.
    서로 동선이 달라 따로 다녔어요.

    이게 만약 거꾸로면..힘들었겠죠. ^^;;
    .

  • 2. ㆍㆍ
    '17.10.24 5:48 PM (122.35.xxx.170)

    그래도 충돌할 일 생기겠죠.

    어제는 네가 버스 타서 창가쪽 자리 앉았으니
    오늘은 내가 창가에 앉도록 배려했어야 했는데라고 속으로 꽁하고 있거나

    뭐 살 때마다 잔돈 꾸는 것도 얄미워보이고ㅋ

  • 3.
    '17.10.24 5:52 PM (59.5.xxx.108)

    저는 누우면 바로 자는 스타일
    친구는 못 자고 계속 TV 봄.

    특정한 장소를 가는데 알지만 그래도 미심쩍어 이렇게 가면 되겠지?
    하니까 퉁명스럽게 난 몰라, 네가 안다며?

  • 4. ...
    '17.10.24 5:52 PM (14.1.xxx.15) - 삭제된댓글

    사진을 찍어주는걸로도 미묘하게 감정상해요.

  • 5.
    '17.10.24 5:53 PM (59.5.xxx.108)

    그리고 여러 명 가면 한 친구가 사진을 집중적으로 찍어줘요,
    그래서 전 그 친구만 찍어줘요, 나중에 너무 고마워하더라고요.

  • 6. ...
    '17.10.24 5:55 PM (112.155.xxx.94)

    자유여행인 경우
    가고 싶은곳이 있으나 가는방법은 모름
    쇼핑품목이 있으나 어디서 사야하는지 검색안함
    맥주.고기.해산물 모두 싫어함
    호텔부터 일정까지 내가 다 알아서 하면 따라만 다님
    다행히 불만은 없어 보이지만 가이드 노릇하느라
    정작 난 즐기지 못한거 같아 억울해짐 ㅎ
    10년 가까이 친자매처럼 친했고 지금도 친하지만
    위의 문제점들로 인해 다신 여행은 안갈려구요

  • 7. 호수풍경
    '17.10.24 5:59 PM (118.131.xxx.115)

    전 혼자 살아 그런가...
    한 삼일 지났더니 누가 옆에 있는거 자체가 짜증이...
    친구는 잘 몰랐겠지만 저혼자 짜증 삭히느라..... ㅡ.,ㅡ

  • 8. ..
    '17.10.24 6:00 PM (220.69.xxx.7) - 삭제된댓글

    다들 그러는거구만요.. ㅋㅋ
    댓글보며 위안삼네요..
    전 배고프다해서 숙소오자마자 짐내팽개치고 반찬 만들고 있었더니
    너 집에서도 이렇게 정리안하냐고.. ㅋㅋㅋ
    한가지 거슬리니까 백가지가 다 거슬리더라구요
    내속이 밴댕인가..하며 뉘우치다가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싶어서 웃네요..
    친한친구랑은 여행 안가는 걸루... ^^

  • 9. ㅠㅠ
    '17.10.24 6:01 PM (211.172.xxx.154)

    저도 혼자 살아서 일주일 지나니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살짝 거슬리기는 했었지만요 ㅠㅠ

  • 10. 다 똑같네요..
    '17.10.24 6:02 PM (220.69.xxx.7)

    다들 그러는거구만요.. ㅋㅋ
    댓글보며 위안삼네요..
    전 배고프다해서 숙소오자마자 짐내팽개치고 반찬 만들고 있었더니.. 난 밥먹고 싶은 마음도 별루 없었구만..
    너 집에서도 이렇게 정리안하냐고.. ㅋㅋㅋ
    한가지 거슬리니까 백가지가 다 거슬리더라구요
    내속이 밴댕인가..하며 뉘우치다가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싶어서 웃네요..
    친한친구랑은 여행 안가는 걸루... ^^

  • 11. ㅎㅎㄹ
    '17.10.24 6:04 PM (220.149.xxx.60)

    청춘시대2 1화만 보더라도..

    지원이가 차량 뒷좌석 가운데 앉게 된걸로 기분이 꽁해지죠.

    정작 막내는 그런 줄도 모르고요.

    서로 말을 하자고 싸울 일 있으면 싸우다가도 화해하고 잘 다녀보자...미리 푸닥거리를 좀 하고 가면 좋지 안그러면 무수리 역할 바라는 상전 노릇하려는 1인이 꼭 나와요.

    내 자식 내 식구 챙기는 것도 여행중에 힘들거늘...

  • 12. 댓글
    '17.10.24 6:11 PM (49.196.xxx.47) - 삭제된댓글

    오랜 친구들은 여행가면 서로 창가자리 앉으라고 내주고 사진 찍어주면 너도 어서 가서 서라고, 같이찍자고 해요. 똑같이 배고플순 없어도 나도 뭐라도 마시면 되니 들어가자 해서 쉬다 나오고 누가 쇼핑한다 하고 잊고 돌아나오면 호텔 가던길에도 산책하는셈 친다하고 같이 나서줘요. 이십년도 넘은 친구들인데... 다들 비슷한 환경에서 지내다 사는 환경이 달라지고 하면서 여러사람들 만나고 있는데 참 배려없고 이기적인 사람들 많네요. 똑같은 말도 아다르고 어다른데

  • 13. ...
    '17.10.24 6:15 PM (221.139.xxx.210)

    배낭여행 같이 간 친구가 세면용품 화장품 안가져온게 많다고 다 빌려쓸때 짜증폭발~~
    나도 필요한만큼 가져간건데..

  • 14. 사소한걸로 싸우죠^^
    '17.10.24 6:16 PM (221.154.xxx.180)

    꽃보다 할배보면 백일섭 할배같은 사람이랑 이순재 할배 같은 사람이면 싸우겠죠?
    저희는 백일섭 할배같은 가족이라.. 남들에게 민폐끼쳐서 절대 남과 같이 안갑니다~~
    제 친구랑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우지 않고 잘 다닙니다.
    저희는 양보하고 양보 받고 적절히 줄타기 합니다~

  • 15. 스피커
    '17.10.24 6:17 PM (223.38.xxx.167)

    스피커 켜놓고 음악듣는거 계속되닌까 짜증났어요..
    전화도 스피커폰으로 하는거 보고 뜨악.

    까페에서 드는건 아무렇지도 않는데 폰 스피커로 음악 듣는거 못 듣겠더라구요.
    좋게 말하걸 짜증나서 이어폰으로 좀 들어라 그랬더니 이후 완전 어색.

    비치배드에서 이어폰은 기본 아닌가요?

    계속 카톡카톡 그러고

    조용한 휴식을 원했는데 다 망침.

  • 16. 반대로
    '17.10.24 6:25 PM (112.153.xxx.100)

    같은 패키지에 십년쯤 같이 여행다닌..50대 4인조 초딩 친구팀이 있었어요. 요분들은 잘 맞으니..계속 여행다니시겠지만

    친구가 나오는 음식나오면, 더 먹어도 된다고 권해주고
    자신의 옷이지만, 친구가 그날 컨셉에 더 잘 어울림 입으라고~
    주저없이 이거 입는게 더 예쁘다고 권해주덜라구요.

    사진도 너무 재미난 포즈로 찍으시고 ^^ 쇼핑가서도 어울리는 옷 있음 서로 골라주고요.

    참 부럽던데..드물죠?

  • 17. T
    '17.10.24 6:2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숙소에서 장봐다가 저녁준비하는데 재료 손질하고 음식하고 상차리느라 정신 없는데 자긴 피곤하다고 방에가서 자더라구요.
    나와서는 자기는 삼겹살 싫은데 맑은 국물 없냐고..
    식사후 넌 아무것도 안했으니 설거지 좀 도와 라고 했더니 개삐져서는 지갑들고 혼자 나가더라구요.
    1시간쯤 지나서 들어와서는 캔맥주 들고 방으로 쏘옥.

  • 18. ...
    '17.10.24 6:34 PM (211.58.xxx.167)

    천천히 다니고 즐기고 싶은데 미션 수행하듯 재촉할때
    좋은데가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싶은데 공동경비 아낄때

  • 19. 나나
    '17.10.24 6:38 PM (125.177.xxx.163)

    전 혼자여행 주로하는데
    평소 손많이가는애랑은 절대 여행안가요
    다해줘야해요
    일정 숙소 비행기 이런거 다 짜줘야하구 가서도 내가 가이드노릇해야해요
    그럴거 알구 자꾸 여행같이가자고 조르는데 모르는척 하고있네요
    싫어요 진짜
    내돈주고 나 즐겁자고 가는 여행

    평소 손많이가는애는 여행가면 딱 두배로 더하더라구요

  • 20. 그래서
    '17.10.24 6:50 PM (211.58.xxx.167)

    손많이 가는 남편이랑 가는 여행보다 분담해서 참여하는 친구들이랑 가는게 훨씬 재미나요

  • 21. 예를들면
    '17.10.24 6:53 PM (223.62.xxx.178)

    자기가고싶은곳만 가자고하고
    숙소는 남의의견 무시하고
    좌석하고 침실은 내가 최고로 좋은곳 차지하고
    양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을 경우
    평소에는 가끔씩만 보니까 무시할 수 있지만
    일주일이상 같이다니면 ㅠㅠㅠ

  • 22. 하아...
    '17.10.24 6:55 PM (175.158.xxx.91)

    호텔 조식 먹네 안먹네부터, 어디를 가자말자, 밥은 비싼거먹자 아니다 싼거먹자, 무리하게 다니자 설렁 다니자, 숙박은 어디서...
    술은 한잔만 아니다 더...왜 이렇게 스케줄 짰냐, 너는 뭐했냐
    하여간 여자는 두명 이상이 한 공간에서 24시간 이상 있으면 사단 나요.

  • 23. 푸우우산
    '17.10.24 7:39 PM (125.136.xxx.121)

    아무것도 못한다고 손놓고 따라다니면서 나중에 힘들었다고 뒷말하는거요....
    하여간 패키지로 가족과 가는것도 힘든데 왠 친구??

  • 24. ㅎㅎ
    '17.10.24 7:46 PM (118.41.xxx.44)

    돈이요
    번갈아 밥값을 내던가 커피값을 내던가ㅡㅡ이런 눈치껏 해야하는거는 그만하고 싶어요
    깔끔하게 첨에 회비걷어서 식비 커피값 했음 해요. 그리고 방값도 엔분의 일ㅡ예약하자마자 했음하구요
    누가 더 많이 내니 마네, 호텔값을 쏘니마니 해도 결국 두고두고 이쪽에선 빚으로 남고 기분 더러워요

  • 25. ..
    '17.10.24 8:29 PM (211.224.xxx.236)

    오래된 친구도 며칠동안 하루종일 붙어 있진 않잖아요. 그리고 시시각각 뭔가 의사결정해야 할 일도 없고. 근데 여행가면 이게 일어나요. 그러면서 내가 몰랐던 친구의 새로운 면을 보고 실망하고 쟁일 돌아다니니 힘들고 의사결정하면서 사소한 트러블이 생겨요. 보통때 내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 말투나 행동을 내 친구도 한다는걸 보고 친구를 다시 보게 됐어요. 그전엔 전혀 몰랐어요. 근데 그게 몸이 힘들고 하루종일 붙어 있으면 나옵니다. 원래 그게 그 친구의 본모습였는데 다른 가면을 쓰고 있어서 몰랐던거. 여행지서는 싸우지 않지만 그후엔 좀 친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나 배우자감 고를때 여행을 가보라 하잖아요. 패키지 말고 자유여행으로 며칠가면 다 나와요. 힘들어서 가면을 계속 쓰고 있을수 없습니다.

  • 26. 방만 따로 써도
    '17.10.24 8:38 PM (125.177.xxx.55)

    싸울 일이 확 줄죠 호텔방에서 티비 보다가도 자잘하게 거슬리는 일이 생길 정도니...

  • 27. ....
    '17.10.24 9:34 P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친구랑 가서 안 맞는다고 느낀 점 얘기해보면

    1. 말대로 꽁하고 가라앉는 분위기 내는 친구 힘들어요. 여행 다니면서 저한테 혹은 여행지 혹은 자유여행 시 시행착오에 불만은 있는데 그걸 혼자 뚱하게 있어요. 당연히 저는 눈치보죠. 그러다 본인이 알아서 기분이 나아지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기분 안 좋아요. 왜 여기까지와서 쟤의 기분에 눈치를 보고 있나...

    2. 몸 약하다 컨디션 안 좋다 체력 안 좋다 한국에서부터 내내 말하고 다니던 친구.. 여행 가니 정말 가관입니다. 그냥 이 친구의 체력과 컨디션 대로 움직여야 하고 챙겨줘야 하고.. 이런 타입은 그냥 남편이랑 와서 사람 부리듯이 다니는 게 자기한테 맞을 듯...

    3. 돈 계산 철저한 친구는 음.. 여행 하다 보면 분명 빈정 상할일 많으니까.. 이런 타입은 대부분 알죠? 한국에서도 그런 타입이면 여행지에서 돈 계산 철저히 하세요. 괜히 혼자 더 쓰다 혼자 빈정 상함

    4. 그 외에도 여행 와서 걷는 거 싫어하고 호텔에 있기 좋아하고 동남아와서는 귀족이라도 된 냥 .. 뭐 여러 타입 있구요...

    여행 가면 한국에서 알던 특성이 10배는 더 커져서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저 친구들도 말은 안 해도 저에게 맘에 안 드는 게 많았겠죠.. 그래서 다신 친구랑 안 가요...

  • 28. ....
    '17.10.24 9:40 PM (211.36.xxx.168)

    제가 친구랑 가서 안 맞는다고 느낀 점 얘기해보면

    1. 꽁하고 가라앉는 분위기 내는 친구 힘들어요. 여행 다니면서 저한테 혹은 여행지 혹은 자유여행 시 시행착오에 불만은 있는데 그걸 혼자 뚱하게 있어요. 당연히 저는 눈치보죠. 그러다 본인이 알아서 기분이 나아지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기분 안 좋아요. 왜 여기까지와서 쟤의 기분에 눈치를 보고 있나...

    2. 몸 약하다 컨디션 안 좋다 체력 안 좋다 한국에서부터 내내 말하고 다니던 친구.. 여행 가니 정말 가관입니다. 그냥 이 친구의 체력과 컨디션 대로 움직여야 하고 챙겨줘야 하고.. 이런 타입은 그냥 남편이랑 와서 사람 부리듯이 다니는 게 자기한테 맞을 듯...

    3. 돈 계산 철저한 친구는 음.. 여행 하다 보면 분명 빈정 상할일 많으니까.. 이런 타입은 대부분 알죠? 한국에서도 그런 타입이면 여행지에서 돈 계산 철저히 하세요. 괜히 혼자 더 쓰다 혼자 빈정 상함

    4. 그 외에도 여행 와서 걷는 거 싫어하고 호텔에 있기 좋아하고 동남아와서는 귀족이라도 된 냥 .. 뭐 여러 타입 있구요...


    여행 가면 한국에서 알던 특성이 10배는 더 커져서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저 친구들도 말은 안 해도 저에게 맘에 안 드는 게 많았겠죠.. 그래서 다신 친구랑 안 가요... 가족끼리 가면 폭발하고 싸우기라도 하는데... 친구랑은 그냥 서로 약간 좀 상한 상태로 지속돼다 보니 찝찝하고...

  • 29. 에구
    '17.10.25 9:47 AM (210.96.xxx.254)

    저 여행 많이 안다녀봤는데 이제 아이들도 좀 커서
    여행 안좋아하는 남편이나 애들 대신
    친구랑 가 볼까 했거든요
    근데 여기 글들 보니 생각 접어야 하나 싶네요.

    하긴 저도 어찌어지 한 10년전에 직장동료 2명과
    패키지 여행 갔다가 정말 힘든 경험 하긴 했네요.

    하루종일 인상 쓰고 있더라구요.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는데요.
    어디 아파? 하고 물으니
    어머 내가 인상 쓰고 있었지? 나 원래 그래.. 이러더라구요.
    원래 그런건지 내가 싫은건지.. 아무튼 신경쓰이고 같이 기분 다운되어서
    집에 가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잊고 있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543 정신과 약물 중독성이나 부작용은 없나요?? 3 .. 2017/11/15 941
749542 에어프라이어? 복합오븐? 4 고민중 2017/11/15 1,640
749541 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리는 박정희 시대를 어떻게 평가할 것.. 8 길벗1 2017/11/15 562
749540 토마토 10개를 단번에 먹었어요~ 22 완전맛있어 2017/11/15 5,939
749539 피구경기서 배현진맞혔다고 쫓겨난 아나운서,MBC 돌아온다 9 ㅋㅋ 2017/11/15 2,796
749538 전기건조기 베란다 설치하면 건조 효율 떨어질까요? 8 사과 2017/11/15 2,587
749537 아이들은 못생긴 사람이 하는 말은 믿지 않는다 2 ..... 2017/11/15 1,415
749536 집앞에 둔 택배가 없어졌어요ㅠㅠ 5 ㅇㅇㅇ 2017/11/15 3,791
749535 점심 뭐 먹을까요? 입맛 확 당기는거 먹고싶어요 3 dd 2017/11/15 1,013
749534 해피콜 세라믹 냄비 어떤가요 ... 2017/11/15 811
749533 왜 요새 살림남 김승현씨하고 그 가족은 3 ㅣㅣㅣ 2017/11/15 2,488
749532 머리 염색 후 옷매치 1 후회 2017/11/15 432
749531 중학생은 수능 학교 가죠? 9 arb 2017/11/15 1,610
749530 북한산 생수 7년 만에 첫 반입…5·24조치에도 이례적 승인 1 ........ 2017/11/15 450
749529 롤케익 냉동보관 4 .. 2017/11/15 692
749528 5년치 노무현것 다 깐다면서? 15 빨리 2017/11/15 2,771
749527 감바스가 맛있어서 유명한가요? 7 거조 2017/11/15 2,909
749526 초등아이 영어 dvd 보여줄때요... 2 초등맘 2017/11/15 689
749525 정치신세계듣는데 전병헌건도 물타기인듯요. 5 ㄴㄷ 2017/11/15 885
749524 고추장아찌 간장 재활용 가능한가요? 5 장아찌 2017/11/15 1,868
749523 8살아이 수영장에서 손가락 성장판을 다쳤는데요? 3 수영 2017/11/15 1,473
749522 대전 코 성형 3 ^^ 2017/11/15 774
749521 톤다운 빨강, 연회색 코트 코디 13 정 인 2017/11/15 2,246
749520 헐 주식 대박이네요 19 2017/11/15 8,596
749519 전복 선물로 받는다면 좋으세요?^^: 14 2017/11/15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