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핀 남편과 이혼

바람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7-10-24 09:27:06

바람,외박,.,..

바람피는 유부녀와 헤어졌다고 하고 질렸다고 했고 가정으로 다시 온듯 했는데

 지금현재 일주째 연락두절 집에 않들어 오고 있어요   전에도 이정도 않들어 왔는데....앞으로 잘하겠다 정신차리겠다하고

들어왔었는데요..이번에 좀 느낌이 다르네요

이혼 준비한다면

재산상태 집 3억조금 넘고 대출1억 집명의 제 명의 대출도 제명의구요

아이둘...전업주부...여상졸업후 8년 회사생활후 쭉 전업주부였구요


준비가 않되서 이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혼을 한다면 제가 유리한 쪽으로 이혼하고 싶어요

넘 당한게 많아서 ㅠㅠ

아이들 제가 키우고 집 제가 갖고 남편은 몸만 나가라고 하고 싶어도 모아둔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

앞으로 아이들 키우려니 사춘기에 들어갈 돈이 막막하네요...양육비 잘 줄지도 의문이구요

아이들 생각하면 힘들어도 제가 키우고 싶지만 막막해요...ㅠㅠ

한명씩 각각 키워야 하나....남편에게 둘다 키우려고 해야할지....

저한테 유리한 재산분할과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자리등 준비가 될 동안 일년동안의 시간을 달라고 해야할까요??

판단은 제가 해야겠지만...현실적으로 넘 아는게 없어서요...가만히 있다 이혼당하고 싶진 않아서요

바람핀 유책 배우자가 이혼청구 할수 있나요?? 제가 못하겠다고 하면 이혼 못하나요??





IP : 180.7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7.10.24 9:32 AM (182.239.xxx.119)

    20년차 넘아야 반반 재산 분할 가능
    유착 배우자라고 재선뷴할 더 많이 가져오긴 힘들어요
    그래도 모든 사소한 증거 다 모아놔여하고요
    남편은 이혼 청구하기 어려워요 님이 안해주면 그만이거든요
    이혼하고 싶음 재간 다 돌려 넣으라고 하세요
    참 먼저 남편이 재산 빼돌려놓기전에 뭐하는게 있던데... 까묵 ㅠ
    변호사 상담하세요
    변호사 상담 진행비는 최소 400-600 이고요

  • 2. 남편이
    '17.10.24 9:37 AM (1.176.xxx.58)

    돈은 잘 줄꺼 같나요?

    저라면
    집을 팔고 대출도 갚고
    현금화해서 전세 일억으로 얻어살고

    아이들 독립할때까지 버티시고
    직장 알아보세요.

    어차피 유책배우자는 소송해도 기각입니다.
    님은 답변서만 잘 챙겨서 기한언에 법원에 내시면 됩니다.

  • 3. 윗분
    '17.10.24 9: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윗분 빙고
    이혼의 목적은 재산분할이나
    법적 미혼상태 회복인데
    다 내 재산에 재혼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이혼을...

  • 4. 경험자
    '17.10.24 9:52 A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 상황과 똑같아요. 조만간 이혼소송 걸어올지도 몰라요.
    님이 지금 할 일은 외도 증거 잡아서 상간녀 소송 걸어서 유책배우자 확실히 만들어 놓는 것과
    상간녀 소송&박살내서 남편에게서 떼놓는 거예요.
    상간녀가 떨어져 나가면 남편이 서서히 제정신 돌아올 거구요,
    지금 남편이 다줄테니 이혼하자 하는 거에 넘어가서 섣불리 이혼도장 찍어주면 안돼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서 대처법 읽어보세요.
    당장 직장부터 알아봐서 다니시고 바람증거 모으고 상간녀 신상도 털어서 소송걸고
    증거 앞세워서 상간녀 주변에 알려나가면서 박살내세요.
    상간녀랑 남편이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괴롭힘당하고 님 때문에 공황장애 걸렸다는 소리가 나와야
    다놓고 나가는 거예요. 제가 그렇게 해서 집 뺏고(비록 대출이 많지만 ㅎㅎ) 애들 데리고 삽니다.
    바람피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에요, 쥐약 줏어먹은 개같은 상태예요. 그러니 유부녀랑 놀아나고 토끼같은 새끼들 있는 가정 버리죠.
    개놈이랑 말섞지말고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그게 젤 중요해요. 자꾸 말 섞어봐야 님만 말리고 놈은 더 우습게 봐요.
    꼭 남바소 들어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393 검정 롱패딩 샀어요. 5 2017/11/17 3,412
750392 롱패딩 유행이라니 다행인걸요? 5 ㅍㄷ 2017/11/17 2,759
750391 펀딩하기?이글이 실화인가요?창작소설인가요? 6 ... 2017/11/17 859
750390 10일 사이에 촰에게 무슨 중대한 일이 있었을까? 9 샬랄라 2017/11/17 1,604
750389 청와대기자단.해체청원.서명받고 있네요 38 ㄱㄱㄱ 2017/11/17 2,673
750388 정수리 냄새, 이것도 노화 증세인가요? 18 노화인가 2017/11/17 5,953
750387 박정희 시대 강제 결혼 "나는 끌려왔다" 3 악마의시간 2017/11/17 2,400
750386 네소프레소에 일리캡슐 10 질문이요~ 2017/11/17 1,932
750385 나와 다른걸 이해을 못하는거 같아요. @@@@ 2017/11/17 577
750384 기모 바지 입으신분? 8 벌써? 2017/11/17 2,687
750383 홈웨어 따뜻하고 이쁠수는 정녕 없나요? 3 한계 2017/11/17 1,177
750382 충남 태안기업도시 인근 시골 마을에 땅(밭) 투자를 제의 받았어.. 8 피아노 2017/11/17 2,028
750381 12월 여행 도쿄랑 홍콩 여행 장단점이 모가 있을까요? 6 겨울 2017/11/17 1,541
750380 현대해상 단독 실비보험 든게 효자노릇하네요 7 ... 2017/11/17 4,570
750379 요새 뒷산 같은 얕은산 운동다시니는 분들.. 어떠세요? 3 .. 2017/11/17 1,133
750378 정전기방지 세탁할때 유연제대신 사용할수 있는게 뭘까요? 1 후리지아 2017/11/17 882
750377 새 증언 "교도소 공동묘지에 5·18 시신 6구 묻었다.. 3 샬랄라 2017/11/17 750
750376 종가집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도움좀 주세요.. ㅠㅠ 5 김장은처음이.. 2017/11/17 1,837
750375 회사 내 비윤리적인 일, 공개해야할까요 18 고민중 2017/11/17 4,181
750374 2월에 독일(뮌헨)여행 아이와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12 00 2017/11/17 1,348
750373 미 국방부 공식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 사임 요구 리트윗 파문 고딩맘 2017/11/17 613
750372 이뻐지는 야매 미용법 팁추가 8 xdgasg.. 2017/11/17 5,302
750371 정의당 “검찰, 최경환 ‘할복’ 막기 위해 신병 확보해야” 16 미치게따 2017/11/17 2,304
750370 대치 이영미유외과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 2017/11/17 1,332
750369 계획중인데,,,벌써 설레이네요... 5 제주도.. 2017/11/17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