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는 핸드크림... 바디클렌져. 린스.. 재활용법 알려주세요

알파지후 조회수 : 7,050
작성일 : 2011-09-12 23:08:58

저는 화장품같은것을 사면 끝까지 잘 못써요..ㅠㅠ

나쁜점이에요.. 사실 이것저것 사느라고 하기보다는.... 잘 안바르는.....ㅠㅠ 다행히 피부는 괜찮은데요..

 

남는 핸드크림.....  바디로션으로 써도 될까요?

 

그리고 린스나 트리트먼트요... ...... 이건... 혹 빨래에 섬유유연제대신에 넣어볼까요?

 

 

그리고 바디클렌져요.... 이건 소다섞어서 화장실 청소하는데 써봤는데... 사실 화장실 청소도 .... 화장실 청소로 나온 애들이 더 좋은거같아요... 이것도 섬유유연제로?

 

 

좋은 재활용법들 알려주세요

IP : 222.121.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1.9.13 12:01 AM (125.185.xxx.132)

    남는 핸드크림은 아로마 오일 약간 섞어서 몸에 바르시구요,(혹시 모르니 발등..이런 곳에 테스트 필수!)
    바디클렌져는 스크럽만 없다면 울샴푸처럼 니트류 빨 때 쓰세요.
    바디클렌저가 약간 미끌거리잖아요..
    전 울샴푸 똑 떨어졌을 때 샴푸로도 몇 번 빨래한 적 있거든요. 뭐, 괜찮더라구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화학제품인데 몇 년 방치한 제품 아닌 이상 안 썩지 않나요?

  • 2.
    '11.9.13 12:25 AM (220.70.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좀 수상한 제품... 어디서 제가 모르는 제품을 선물 받아왔거나 하는것들..을 가져오면 무조건 발

    에 듬뿍 발라줍니다

    여지껏 얼굴에 발라서 트러블 난 제품은 있어도 발바닥에 발라서 트러블 나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어요

    제 발바닥이 특이한지도..ㅡ.ㅡ;;;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저희집 같은 경우 모자라서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고 바디크린저는 펌핑용 손 소독제

    통에 넣어서 씽크대 옆에다 놓고 써요

    저희집 실평수 18평 정도 되는 좁은 집인데 설거지 끝내고 화장실까지 가서 손 닦기가 귀찮아서 설거지 끝내

    자 마자 손 닦으려고 씽크대 옆에 주방세제랑 같이 놓고 써요

    가끔 화장실에 누가 일보고 있는데 손 닦아야 할때도 유용하고 좋더군요

    뭐 바디크린저로 손 닦아도 괜찮겠죠 안 닦는거보다야 훨씬 나을거라는 생각에...

  • 3. 어쩔수없음
    '11.9.13 12:50 AM (59.12.xxx.162)

    핸드크림은 몸에 바르는 방법 밖에 빨리 소모가 안돼요
    건성이 아닌데 핸드크림 주변 여자들이 다 바르고 1+1하길래 샀는데
    손이 트질 않아서 다 못 써서 발꿈치, 팔꿈치, 무릎, 꼬리뼈 요렇게 발라서 다 썼어요ㅋㅋ

    바디클렌저랑 린스는 청소 때 홈스타 대신 가끔 쓴다는 걸 보기는 했어용
    저는 바디클렌저 생리혈 묻었을 때 애벌빨래할때 써요^^

  • 4. jk
    '11.9.13 1:49 PM (115.138.xxx.67)

    바디클렌져는 세수할때나 샴푸할때 쓰시압...

    비누나 폼클보다 훨 나음.. 다만 양은 훨씬 적게 콩알만큼만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쓰레기통에...

    아니면 대중목욕탕에 가서 놓고 나오면 누군가가 냉큼 집어갈지도 모름.. ㅋ

  • 5. 린스는..
    '11.9.13 10:37 PM (220.118.xxx.36)

    면도할때 쉐이빙젤대신에 쓸만해요. 털을 부드럽게하고 막을 씌우는 효과가 있어서 린스를 바르고 면도하고 흐르는 따뜻한 물에 면도기를 헹구면서 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린스로 전자제품 표면 같은거 닦을 때 걸레에 뭍혀서하면 반짝반짝 코팅효과가 있다고하네요,. 청소에는 안써봤고, 면도용으로는 써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73 티셔츠에 G-SPOT이라고 커다랗게 쓰여진 옷 입고 다니는 아줌.. 31 .. 2011/10/06 12,205
20372 내가 알뜰한건 알뜰한 축에도 안드네요 ㅠ.ㅠ 12 오늘 글들 .. 2011/10/06 4,764
20371 서울대학병원 간호사분들은 공무원인가요? 연금은 사학연금? 8 .... 2011/10/06 21,060
20370 저 좀 쪼잔한가요? 15 곧 퇴근시간.. 2011/10/06 3,549
20369 푸들이 정말 그렇게 똑똑한가요 38 키우는분들 2011/10/06 14,905
20368 스풋이라는 신발 아시는분 혹시 2011/10/06 1,184
20367 이제사 영화 '도가니'를 봤어요. 7 큰 맘 먹고.. 2011/10/06 2,456
20366 식초에 담근 장아찌를 다르게 먹을수 없나요? 4 마늘장아찌 2011/10/06 1,426
20365 애기낳고 몸매가 안 돌아오는데 출근은 해야 해서 옷을 새로 사야.. 13 2011/10/06 2,837
20364 PRP프롤로 주사 잘 놓는 병원 소개 좀,, 오직 2011/10/06 3,923
20363 잡곡으로 가래떡 뽑기 가능한가요? 4 여러가지 2011/10/06 3,358
20362 저렴하면서 편하게 신을수 있는 신발(캐주얼화) 추천해주세요 애플이야기 2011/10/06 1,277
20361 마당놀이공연티켓 아빠엄마한테 선물해드리고싶은데 1 ... 2011/10/06 1,247
20360 학교에서 아이들이 부당한 대접받으면 돈달라고 그러나? 이런 소리.. 2 제발 2011/10/06 1,554
20359 방사능 피폭되면.. 어떻게 되나요? 5 .. 2011/10/06 3,345
20358 훈제연어 어디서 사다 드세요??? 5 궁금 2011/10/06 3,972
20357 강아지가 하루에 몇번 정도 배변하나요? 12 배변 2011/10/06 24,930
20356 유엔군이 저지른 아이티판 ‘도가니’ 2 남자란? 2011/10/06 1,649
20355 시엄니 생신 상차림 봐 주세용~~ 4 며늘.. 2011/10/06 1,895
20354 예금을 들려고 하는데요 비과서 장기저축이 나을까요? 1 kkjj 2011/10/06 1,673
20353 급질문) 고추장아찌 담근게 너무 달아요!!! 4 w 2011/10/06 1,963
20352 삼겹살 3근 5만원어치 사다가 한 점도 안남기고 다 먹고 갔어요.. 38 아들 친구2.. 2011/10/06 13,191
20351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입주청소 해야 할까요? 14 아토피 무셔.. 2011/10/06 7,402
20350 왜이렇게 가렵죠? 7 미치겠어요 2011/10/06 2,175
20349 별남자없다는말... 9 .. 2011/10/06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