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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꾸던 등뼈넣은 해장국? 얼갈이 된장국?을 먹었어요.

꿈꾸던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7-10-19 22:21:32
등뼈 피빼고
데치고

타이머로 압착뚜껑에
약한불 한시간반 두고

얼갈이는 양념해두고
8시에 퇴근해서 들어와서

끓여서
이제 맛봤어요.

깻잎 파 팽이버섯 등등

돌맹이를 넣은 스프처럼
대강 쓸어넣고
푹푹 끓이니 최고네요.

등뼈만 통 하나가득이라
반은 국물이랑 덜어내서
나중에 김치찌개용으로 두고

야채로 반을 채워넣으니
내 취향이에요.

얼갈이 1500원 한단 팔면
정리해서 냉동실에 두어야겠어요

등뼈 마무리 조리하느라
오늘 새송이버섯 2봉지 1500 딜은 놓쳤네요
낼도 하기를 기대하며 잠잘준비하러 가렵니다.
IP : 223.38.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9 10:23 PM (124.111.xxx.201)

    수고 많으셨습니다.

  • 2. 얼갈이
    '17.10.19 10:24 PM (116.127.xxx.144)

    닭도리탕 할때도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 얼갈이 쌀때마다 손질해서 얼려두는데
    얼마나 잘 없어지는지....

  • 3. ..
    '17.10.19 10:26 PM (183.105.xxx.60)

    얼갈이 얼리는 팁좀 부탁드려요~
    데친후 소분해서 얼리나요?

  • 4. 얼갈이
    '17.10.19 10:27 PM (116.127.xxx.144)

    씻어 데쳐서 물은 적당히만 짜서
    소분해서 납작하게 해서 얼려요

  • 5. 고딩맘
    '17.10.19 10:35 PM (183.96.xxx.241)

    저도 내일 해먹으려는데 냉동실 속 얼갈이 다 먹어서 사러 나가야해요 ㅎ

  • 6. 꿈꾸는
    '17.10.19 10:37 PM (223.38.xxx.206)

    얼갈이에 마늘 간장 새우젓 고추가루로
    간을 먼저 해서 두었어요.

    그럴게 얼리면
    나중에도 더 맛날듯해요.

  • 7. ㅇㅇㅇ
    '17.10.19 11:07 PM (121.88.xxx.218)

    저도 지난번 님글보고 오늘 감자탕 해먹었어요..
    글보고 바로 따라해먹은것은 이번이 첨이에요...

    등뼈 6천원어치 사서...기름기 쫙~빼고 들깨랑 김치양념, 마늘, 생강, 배추...ㅎㅎㅎ

  • 8. 등뼈는
    '17.10.19 11:17 PM (116.121.xxx.93)

    돼지등뼈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얼갈이 시레기국 너무 좋아하는데 등뼈사다 해야겠네요~ ^

  • 9. 저도
    '17.10.20 5:40 AM (59.5.xxx.186)

    등뼈 해장국 도전 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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