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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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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짜게 먹어야 한다는데...

소음인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17-10-19 22:11:54
소음인이고요
저질체력이지만 잔병이 많지는 않아요
소화기가 많이 약해
스스로 관리만 좀 합니다

한의원 몇곳을 다녔는데
하나같이 저보고 짜게 먹어야 한다고 해요
몸이 너무 예민하다면서
짜게 먹으라는데
저는 국을 안 좋아하고 싱겁게 먹는 편이긴 합니다
주변에서 이 얘기를 들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러면서 돌팔이 한의사라고 하는데
저같은 소리 들은 분 안계세요?

양방 쪽은
2차병원수준의 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받았는데
저는 근육이 진짜 안생기는 체질이라며
운동은 노동이니 하지 말라해요
그냥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하라고 하네요
등산도 걷기도 하지 말래요
이것도 주변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ㅠㅠ

그런데 진짜 계단오르기 3일하고 방광염오고
경락맛사지 한번 받고 드러누웠어요

IP : 221.140.xxx.3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가에
    '17.10.19 10:14 PM (116.127.xxx.144)

    집짓는 격이군요.
    님 스타일에 맞게. 님이 알아서 하세요
    저들 말 다 들으면 그냥 시체상태로 살아야하는거네요.
    자기몸 자기가 제일 잘 알죠

  • 2. 아로아로
    '17.10.19 10:16 PM (118.43.xxx.193)

    아 저네요 저도 소음인이에요
    일생평생 힘차게사는 스탈이아니니
    걍짜고맵게먹어야 힘나고 건강하다는 한의사쌤
    저는 머리쓰는인간이지
    몸쓰면 축나고탈나고 힘겹고 피곤해지고

    한의사쌤이 저보고 타고난체질이 변하긴어려우니
    힘차게 건강하게 파워풀하게사는게어려우니
    걍 소소하고 적당하게 일상을살라고하셨어요

    그게 31년산 저에게 맞는말이기도하고요

  • 3. 아로아로
    '17.10.19 10:17 PM (118.43.xxx.193)

    저도 운동은 노동이니하지말라고했어요
    걍요가나 살랑살랑 산책이나 살랑살랑

    실제로도 헬스 이런거잘못합니다
    요가가 젤잘맞아요

  • 4. 아로아로
    '17.10.19 10:19 PM (118.43.xxx.193) - 삭제된댓글

    ...글썻음 피드백이나좀해주지
    지우고싶다ㅠ

  • 5. 원글이
    '17.10.19 10:21 PM (221.140.xxx.36)

    아로아로님
    저랑 똑같은 얘기를 들으셨군요
    짠 건 피해야 하고 운동필수가 상식인 세상에서
    저런말을 들으니 어리둥절 했어요

  • 6. 원글이
    '17.10.19 10:22 PM (221.140.xxx.36)

    댓글쓰고 있는 중에
    글 올리셨.. ㅎㅎ

  • 7.
    '17.10.19 10:25 PM (175.223.xxx.49)

    아로아로 성격한번 무진장 급하다ㅡㅡ

  • 8. 아로아로
    '17.10.19 10:28 PM (118.43.xxx.193)

    ㅠㅠ글쿤요 제가요새 애만키우느라 소심해졌어요
    이상한몸아니에요
    체질이그런걸요...
    애낳고 더저질체력되서....
    시댁가면 명절이나 행사에 일하잖아요 그럼제가 티를안내고있어도
    얼굴이퀭해져서 시누랑 시어머님이 괜찮냐고..
    물어보세요

    남편도 몸쓰는걸 절안시켜요;;
    근데저도잘하고싶은데ㅠ못하는걸어째요ㅠ
    걍전 정보모아서 정리하고 재테크나 세금문제
    머리쓰는건 그나마 기똥차서 그런건제가담당해서
    브리핑합니다

    ...사람이잘하는걸해야죠ㅎㅎ

    실제로요 시댁음식은건강넘치는 저염식인데
    전그런거먹음 힘이안나고...
    제가 매콤한걸 해먹어야힘나고 입맛돌고 좋아요

    시댁은 태음 태양인체질이고
    전소음인이라..그런가봐요

  • 9. 아로아로
    '17.10.19 10:30 PM (118.43.xxx.193)

    ㅠ애재우고 육퇴해서그렇습니다
    쌍둥이아들키우느라 매일매일이퀭해요ㅋ
    성격급해죄송합니다ㅎㅎ
    원글님 글에 막써서도..
    저도저랑비슷한체질이신 분만나 왠지 기뻐서ㅎ

  • 10. 저도
    '17.10.19 10:34 PM (211.104.xxx.143)

    비슷한 체질이긴 한데 세브란스에서 검진했을 때 근육 안 생기는 체질이니 반드시 운동하라고 했어요.
    운동 안 해서 근육량이 줄어들면 생기는 문제가 너무 많다네요.
    PT 받고 피트니스 하니 힘들고 기분도 안 좋아져서 수영하고 있어요.
    수영은 너무 무리만 안 하면 할 만해요.

  • 11. 초코
    '17.10.19 10:3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면이 있으시네요
    전 카페인이나 나트륨이 몸에 안 들어오면 혈압이
    저혈압으로 떨어져서 좀 짜게 먹어야 되는데
    아이러니하게 우리 집에서 짠 거 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저예요
    젤 싱겁게 먹고 있어요ㅠㅠ

  • 12. 아로아로
    '17.10.19 10:39 PM (118.43.xxx.193) - 삭제된댓글

    수영은 하지말라던데
    몸차가워진다고;;;;; 소음인은 좀차가운체질이라
    따뜻한고하라고했어요

  • 13. 저도
    '17.10.19 10:41 PM (124.50.xxx.91)

    음식 짜게 안먹는데..
    이상하게 자다가 깨서 갑자기 배고프면 짠 음식이 먹고싶네요..
    그래서 급하게 먹는게 생라면에 라면스프나
    밑반찬 먹어요

  • 14. 아로아로
    '17.10.19 10:41 PM (118.43.xxx.193)

    소음인은 좀찬편이라수영하지말라고했는디요

    따뜻한운동하라고 했어요;;
    아닌가? ??

  • 15. 저도
    '17.10.19 10:45 PM (124.50.xxx.91)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느끼는데
    또 체온은 높은 편이네요..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해도 이런건 잘 모르더라구요

  • 16. ..
    '17.10.19 10:47 PM (94.221.xxx.180) - 삭제된댓글

    한의원을 가보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지만 저도 비슷해요. 헬쓰가서도 걷기만 했었구요. 그마저도 땀이 엄청 나서 그 다음날 지쳐 쓰러져있어요.
    그래서 근력운동을 시작했는데 그것도 몸살나서 하다가 그만뒀구요. 정말 저는 스트레칭만 맞는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 17. 원글이
    '17.10.19 10:52 PM (221.140.xxx.36)

    저한테 수영은 최악입니다 ㅠㅠㅠㅠ
    몸 차면 바로 배탈나요
    한달 못 견디고 그만 뒀습니다
    그나마 요가가 좋은데
    비디오 5분 따라하고 그대로 누워 두시간 숙면 취한 적
    있어서 그것도 무리다 싶었어요

    맞아요 저혈압!
    정상 혈압이지만 저혈압기운이 있다네요
    그래서 짜게 먹고 땀도 내지 말라고 ㅠㅠ
    사우나 이런 거 몸 늘어져서 절대 못해요

    그나마 나이들어서인지
    젓갈 김치 이런 짠 음식이 맛있어지네요
    다행인건가요?

  • 18. ...
    '17.10.19 10:52 PM (220.120.xxx.199)

    저도 비슷한데요...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걸 첨 알았네요^^

  • 19. 규니의살림
    '17.10.19 11:00 PM (125.142.xxx.19)

    좋은소금은 몸에 좋습니다.
    싱겁게 먹어야 세련되고 건강지킨다는 상식에 반대.

  • 20. ..
    '17.10.19 11:02 PM (114.204.xxx.212)

    소음인 저도 비슷한데 짠건.싫어해요

  • 21. 저는
    '17.10.19 11:04 PM (39.116.xxx.164)

    누가 그런말은 안했지만 제스스로 몸에 소금이
    필요하다는걸 느껴서 짜게 먹고 국을 꼭 챙겨먹어요
    예전에 저염식할땐 성인여드름에 질염 방광염을 달고
    살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싹 없어졌어요

  • 22. 원글이
    '17.10.19 11:07 PM (221.140.xxx.36)

    저같은 사람에게는
    좀 맵고 짠 게 에너지를 높히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 23. 저도 소음인
    '17.10.19 11:13 PM (175.223.xxx.9)

    저는 청소년기 대학시절 깡다구로 버텼었는데
    나이들어 알고보니 사실은 저질체력이라는..
    어쩐지 마트만 다녀와도 뻗거든요

    소음인 저혈압이고요
    저는 신것 새콤한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단것을 별로예요

  • 24. ,,
    '17.10.19 11:27 PM (39.113.xxx.87)

    저도 집앞에 산 한바퀴 돌면 두세시간인데
    갔다오면 감기 몸살을 합니다
    소음인줄 알고 살았는데 한의원 한군데서 태음인이래요
    원장실 나오는데 손님중 한분이 따라오더니
    소음인이지 태음인 아니다
    원장이 잘못 봤다고 ㅋㅋ

  • 25. 아로아로
    '17.10.19 11:51 PM (117.111.xxx.15)

    앗 저도 달달먹음별로고
    신거좋아해요
    자두살구 전부 신거좋아함
    자두완전사랑♥♥♥♥복숭아도 천도복숭아 새콤달콤한거
    홍초사랑 감식초도사랑♥♥♥

  • 26. ..
    '17.10.19 11:52 PM (117.111.xxx.235)

    오! 소음인 저혈압 비슷한 체질이신 분들이 많아서 괜히 반가워서.
    땀 흘리면 안 좋은 체질이래요. 그래서 그런것같아요.
    근데 좋아하는 음식이 해산물 어패류인데 찬 성질이라 안 좋고 개고기 염소고기 이런 열내는 음식이 좋다고 ㅠㅠ

  • 27. ..
    '17.10.19 11:53 PM (117.111.xxx.235)

    아 그리고 작년부터 요가 하는데 인생운동입니다 10년전부터 할걸 후회막심 ㅠ

  • 28. 아로아로
    '17.10.19 11:57 PM (117.111.xxx.15)

    그리고요가는 그비디오보고따라하면 지쳐요
    10년동안 계속하는게 요가인데요 중간에 하다말다했어요
    학원가셔서 선생님이랑 호흡하면서해야 안지쳐요
    그리고 꿀잠자면 몸이가뿐!!!!
    요가도 어려운동작은첨부터하면 힘들어요

    전애낳고 다시 얼른하고싶은데 아직 애보느라바빠서못해요 지금 6갤이라서요

  • 29. 제인에어
    '17.10.20 5:58 AM (211.34.xxx.207)

    저도 그래요.
    산책이 최고의 운동이고
    몸쓰는일 못하고 머리 쓰는데 익숙하고
    땀 흘리면 안되고
    몸은 약한데 별다른 병은 없고 소화기만 약하고

    저는 짜게 먹어요.
    짜게 먹어야 염증이 없어지더라구요.
    방광염 편도염 달고 살았는데 짜게 먹으니까 괜찮아졌어요.
    대신 소금을 좀 신경써서 비싸더라도 좋은 소금 먹네요.
    그래도 혈압은 60-90나와요.
    걱정말고 짜게 드세요.

    아. 그리고 저는 물에도 소금 살짝 타서 먹어요.
    그냥 물을 마셔도 갈증이 안가시고 몸이 부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땐 물 500ml에 소금 1/3티스푼 정도 넣어먹으면 흡수가 잘 되는지 갈증도 사라지고 붓지도 않더라구요.

  • 30. 저도 좀 그런듯해요
    '17.10.20 9:29 AM (211.253.xxx.18)

    운동카페로 인연맺은 트레이너분한데 일일레슨 함 받으러 갔었거든요. 딱 보더니 하는 말이. 타고나길 너무 약하게 타고 나서 이런 몸은 계속 누군가 옆에서 봐줘야 한다고..
    생각해보니 피티를 많이 받았음에도 조금만 오버하면 바로 고장났었더라고요.
    절충해서 기구 필라테스 해요. ㅠㅠ 다행이 강사 딱 시작하는 초짜 선생님 만나 처음 시작 금액 그대로 ..4년차네요. 필레테스 원장님도 저에게 과격한 운동은 절대로 하지말라고.. 유산소나 살살 하라고 그러시더라고요.

    또 짜게 먹는 문제.. 정말 공감하는게 다이어트한다고 저염식하고 스트레스 겹쳤더니.. 눈에 염증생기더라고요..ㄷㄷㄷ
    짠것보다 단것을 조절하는게 낫단 생각이에요. 제몸엔

  • 31. 저도요
    '17.10.20 9:52 AM (110.70.xxx.43)

    똑같애요
    요가도 무리하면 힘들고요
    걷기나 백팔배 필라테스 모든 운동은 내 힘에맞게해요
    좋은 소금 간장 된장으로 짜게먹으면, 특히 여름엔 덜 쳐져요. 파는 음식 먹으면 그닥 좋은걸 모르겠고요.
    임신 안했을때도 신걸 좋아하고 잘 먹어요.
    남들 좋다는 거 말고 나를 잘 알아야 하는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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