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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사면 잘 쓸까요?

..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7-10-19 18:46:14

키가 작아서 바지를 사면 꼭 밑단을 줄이게 되는데..


오늘도 세탁소에 맡기고 오면서..


단순하게 밑단만 줄이는것은 제가 직접하면 어떨까..


세탁소 비용이 엄청 비싸진 않지만, 맡기고 또 찾아오고.. 이러는것


자체가 귀찮기도 해서요..


미싱사면 잘쓸까요?? 저렴한걸로 사서 밑단수선만 하면 어떨까요?

IP : 61.79.xxx.2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9 6:50 PM (124.111.xxx.201)

    그냥 세탁소 맡기세요.
    재봉틀과 실 비용뿐만 아니라 바짓단 줄이느라 드는
    님 품과 시간도 큰 돈입니다.

  • 2. @@
    '17.10.19 6:50 PM (121.182.xxx.168)

    전 부라더미싱인데...청바지나 두꺼운 옷감은 힘들더라구요..바늘 부러지고...
    그리고 얇은 옷감은 실이 밀리가고 해야 하나....어려워요.
    처음 한두번하다가 그냥 세탁소 갑니다..^^

  • 3. 중고 사서
    '17.10.19 6:51 PM (42.147.xxx.246)

    이것도 만들어 보고 저것도 만들어 보고 재미있어요.

  • 4. 미싱
    '17.10.19 6:54 PM (118.35.xxx.141)

    사지 마시구요
    주변에 여성센타가 있으면 거기 미싱배우는반 있으면 등록해서 하세요
    거긴 공업용 미싱도 있구요 배우면서 바지단도 하고요 수강료가 아주 저렴 하더라구요.

  • 5. 원글
    '17.10.19 6:55 PM (61.79.xxx.227)

    일단 사지는 말아야겠네요 ㅋㅋ

  • 6. ...
    '17.10.19 6:58 PM (180.66.xxx.164)

    저 미싱있는데..바지는 그냥 맡겨요..그게 가정 일반용으로 잘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바지 원단따라 실이 밀리고 그래요... 쭈리 재질은 집에서 하기 힘들구요... 있으면 좋지만 굳이 필요는 없더라구요.

  • 7. ㆍㆍ
    '17.10.19 7:10 PM (119.71.xxx.47)

    취미가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다양한 쓰임새가 있어요.

  • 8. 저는
    '17.10.19 7:15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50년된 가정용 미싱으로 어지간한 바지는 다 줄여입어요.
    돈을 아낀다는 생각이면 사지 마시고
    재미로 하시려면 사세요.
    바지줄이는 건 뭐 일도 아니라
    친구네 남편 바지도 가져오면
    수다 떨면서 다 줄여주는데요.

  • 9. 저는
    '17.10.19 7:16 PM (175.212.xxx.108)

    50년된 가정용 미싱으로 어지간한 바지는 다 줄여입어요.
    돈을 아낀다는 생각이면 사지 마시고
    재미로 하시려면 사세요.
    바지줄이는 건 뭐 일도 아니라
    친구네 바지도 가져오면
    수다 떨면서 다 줄여주는데요.

  • 10.
    '17.10.19 7:20 PM (121.167.xxx.212)

    바짓단만 줄이려면 사지 마시고요
    뭐 만들고 싶고 솜씨 있으면 사세요
    제가 아는 분은 아기 둘 옷 티셔츠 내복 원피스 티셔츠 상의 겉옷 그리고 간단한 남편 옷 까지 만들어 입히고 아기들 이불 요도 만들어 사용 하더군요

  • 11. 가정주부면 추천
    '17.10.19 7:24 PM (122.31.xxx.74)

    애들 키우는 전업이면 추천이요
    애들키우면 남편이고 저고 애들이고 수선할게 천가지더라고요.
    그냥 귀찮아서 입는 것도 많은데 나름 재미있어요.

    돈도 절약되고 좋아요.

  • 12. 저는
    '17.10.19 7:31 PM (182.225.xxx.22)

    이불커버랑 베게커버만 할려고 샀어요.
    문제는 아직 한번도 안쓰고, 현재 이불커버 쇼핑중입니다. ㅠㅠ

  • 13. 둥둥
    '17.10.19 7:41 PM (223.56.xxx.245)

    사람나름이죠 뭐.
    전 문득 사서 바짓단 줄이다 커텐. 베게커버, 쿠션. 아이옷. 남편과 내옷까지 재밌어서 많이 만들었어요.
    책 보고 인터넷 보고. 배우러 다니진 않았구요.
    미싱과 오바록만 있슴 어느때고 하는데
    그정도 되려면 실의 특성 원단 특성 다 알아야해요.
    물론 재미삼아 하다 알게 되긴 하는데
    돈 아낄 생각이람 구입하지 마세요.

  • 14. 보라
    '17.10.19 7:44 PM (125.142.xxx.3)

    전 엄청 잘쓰고 있어요.
    바짓단 줄이는 것 말고도,
    베개 커버 같은 것도 취향에 맞게 천 사다 만들고요. 간단해요.
    취미 들여서 종종 옷도 만들고요.
    얼마전엔 오버록도 들였어요 ㅎㅎ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정말 사람 나름이에요.
    잘 쓰는 사람은 유용하게 아주 잘 쓰고, 취미 없는 사람은 아예 안 쓰더라구요.

  • 15. 사세요
    '17.10.19 10:03 PM (119.56.xxx.19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좀 좋은걸로요 저는 인터넷 후기만 보고 장난감이다 쓸데 없다 그랬는데
    그래서 젤로 저렴한 이만원짜리 샀는데 후회되요 더 좋은걸로 살껄
    한오만원짜린 바느질패턴이 여러종류더라구요
    집에서 입는 옷이나 작은것들은 수선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외출복이나 비싼옷은 하지말고요 옷버려요

  • 16. 사지 마세요
    '17.10.19 11:10 PM (92.104.xxx.115)

    미싱 은근 어려워요. 수선비 아끼려다 옷 망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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