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뭐든지 잘하려 하고 승부욕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야하나요?

ㅜ.ㅜ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7-10-19 17:21:53
아직 5살이긴 한데.. 아주 아기 때부터 뭐하나가 잘안되는데 하고 싶으면
울며불며 안되도 1시간가량 붙잡고 했거든요.
더 어릴 때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도와주기도 하고 격려도 해주고 연습하면 다음에는 잘할거야..이랬는데요.
유치원 가니까 원에서 무슨무슨 대회나 상주는걸 해요.
그걸 매번 받을 수는 없지만..또 두세번 받는 아이도 있잖아요.
저희 아이는 제눈에야 똘똘하고 야무지지지만 사실 내성적이고 얌전해서 한번 상받긴 했는데 막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근데 속으로는 다 1등하고 싶어하고 앞에 나가서 상타고 싶어하거든요
이번에도 무슨 대회를 한다고 몇달전부터 연습하고 그랬는데 상을 못받았어요
괜찮다고 대회는 내년에도 있고 학교가면 또있고 받을 기회 많다고도 얘기해주고 엄마가 보기에는 우리누구가 정말 잘했는데 다른 친구도 잘했나보구나하고 얘기는 해줬어요.
근데 우는 아이를 보니까 맘이 넘 아파요^^;;;;;; 많이 속상했나봐요. 아직 어려서 지가 최곤줄 알다가 벌써부터 사회생활한다고 맘고생하니 안스럽구요.
아이키우면서 이렇게 마음 아플 일이 많을 거 생각하니 걱정이에요. 클수록 더그럴텐데 그럴 때마다 아이한테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 고민이에요. 저는 욕심이 너무 없다고 엄마가 속상해하시던 타입인데..참 이래도 저래도 걱정이네요^^;,,
IP : 211.109.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9 5:27 PM (211.246.xxx.77)

    집에서 상 남발하세요 그럼 상이란거에 그닥 덜 연연해 할겁니다 요즘 인터넷 싸이트 상장 출력 가능하더라구요 퀴즈내고 맞추면 퀴즈왕 상장주고 게임해서 이기면 게임왕 상장 주고

  • 2. 저흐
    '17.10.19 5:27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4살아이를 키우는 제가 감히 드릴수있는 조언은 아니지만요 저희아이랑 성향이 비슷해서 올려보아요
    5살에 지기싫어하는 성향은 발달단계상 당연한것같아요
    다만 그 협의의 과정 타협 대화등을 배워가며 성장해야하는데 우리네 골목길 놀이터 유치원교육등이 사라지거나 변질되서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 성향도 그러한데 자연 숲놀이유치원 덕에 같이 하는걸 배워가면서 지는것도 과정이라는거 배워가고있어요 경쟁적인 유치원보다는 발도로프나 숲유치원쪽으로 추천드려보아요

  • 3. 구분
    '17.10.19 5:32 PM (175.192.xxx.180)

    속상해하는 애기모습 상상만해도 저는 너무 귀엽네요 ㅎㅎ
    근성과 욕심은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구분하셔서 대처하시면 아이에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욕심 ㅡ 타인을 인식하고 비교하면서 타인을 이기고자 하거나 타인보다 더 많이 갖고싶어 하는것.
    근성 ㅡ 타인과는 상관없이 스스로의 성취도에 관한 문제.

    이정도면 구분이 되려나요.
    근성이 있는 아이라면 남과는 상관없이 자기만족이 되야 안속상할거고.
    욕심이 많은 아이라면 남들보다 우위에 서면 안속상하겠죠.

    구분하시면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또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데 도움되실것 같아요.

  • 4. 원글
    '17.10.19 7:25 PM (211.109.xxx.76)

    역시 82 물어보길 잘했어요~ 상장남발 아이디어도 넘 좋고 근성이랑 욕심 차이 설명도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170 (딴지 펌) 오늘의 만평.jpg 9 ... 2017/10/19 2,014
740169 핸드백 하나만 봐주세요. 6 가방 2017/10/19 2,153
740168 컴퓨터화면을 많이보면서 피부가 안좋아져요 4 2017/10/19 1,381
740167 이낙연 총리, 봉하마을 방명록에 .....jpg 7 오늘 2017/10/19 2,957
740166 파워포인트 구매 관련 문의 1 PPT 2017/10/19 967
740165 이런경우 축의금 해야할까요? 8 ...? 2017/10/19 1,953
740164 뭐든지 잘하려 하고 승부욕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야하나요? 3 ㅜ.ㅜ 2017/10/19 1,788
740163 MB가 직접 사이버사 증원 지시... 청와대 문건 나왔다 10 ... 2017/10/19 1,530
740162 턱전문한의원 어떨까요... 3 Sky 2017/10/19 768
740161 Hotel Gucci Seoul 4 부킹닷컴 2017/10/19 1,612
740160 베이비시터 식사는 어떻게 해드리나요? 7 위바 2017/10/19 5,043
740159 부산 가면 월세 살아야하는데.. 부산 살기 어떤가요? 12 부산 2017/10/19 3,669
740158 자녀들 무슨 채소 제일 좋아하나요? 7 채소 2017/10/19 1,277
740157 두대의 차를 동일 증권으로 묶었어요. 3 차사고 2017/10/19 1,178
740156 제주도에서 한달 살아보기 해보신분 숙소 질문이요 9 원먼스 2017/10/19 2,676
740155 눈밑이 쳐져서 흉한데 어떤 시술을 해야하나요? 2 ... 2017/10/19 1,915
740154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요. 스윗이랑 빈티지 중 사이즈? 7 .. 2017/10/19 8,308
740153 네이버 에이즈 증상 실검상위..헐이네요 12 ?? 2017/10/19 7,143
740152 개미핥기처럼 생겼다 8 스피릿이 2017/10/19 1,402
740151 월요일 갈만한 서울관광 8 ㅁㅁ 2017/10/19 1,985
740150 이 경량 베스트 어떤가요 18 이거요 2017/10/19 4,196
740149 치과 치아교정 월래 이런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2 딸기체리망고.. 2017/10/19 2,300
740148 홈쇼핑 유명한 아이크림 썼다가 일주일 만에 얼굴 뒤집어졌네요 14 zzz 2017/10/19 5,890
740147 수도요금폭탄 1 *** 2017/10/19 2,054
740146 왔다..날씨가 왜이리 좋은겨. 8 Gg 2017/10/19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