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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케요ㅠㅠ탈출한 햄스터 찾느라...

성인맘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1-09-12 20:48:15

어젯밤에 캐이지에서 도망쳤나봐요ㅠㅠ

명절 아침부터 온 집을 다 뒤집느라....

베란다 창고, 냉장고 밑, 구석마다 짐 치우고 살피느라...

왠 날벼락이냐구요ㅠㅠ

원인제공자 울 아들... 오늘 밤 아빠랑 잠복근무 하겠답니다.

저요... 쥐과 동물은 정말루 싫어하는데... 어릴때 쥐새끼를 무지 무서워했걸랑요.

우짤까요.. 도움되는 방법 있으면 갈켜주시길....

IP : 59.11.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9.12 8:51 PM (58.232.xxx.13)

    먹이를 숨어있을법한 곳 앞쪽에 둬보세요..배고프면 먹이 먹으러 나올꺼에요.

  • 2. 이런일 전문가
    '11.9.12 8:58 PM (180.67.xxx.23)

    밤에 불 다끄면 기어나옵니다.ㅎㅎ
    특히 집에서 가장 따신곳... 울집에선 싱크대 밑에서 한놈 소파밑에서 한놈 잡았어요.
    밤에 불꺼놓고 플래쉬라이트 들고 잠복하세요..

  • 3. .....
    '11.9.12 8:59 PM (218.39.xxx.120)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이나 가게에 물어보니까 다들 쥐덫 권하더라구요
    철물점에가서 구입하면 되고 물이나 먹을거리 다 치워놓고 쥐덫놓으면 바로바로 잡히긴 하더라구요
    단, 꼬리조심하게 쥐덫문이 닫히는곳은 스펀지같은걸로 쿠션을대서 충격방지 꼭!!! 하세요

  • 4. 걔네들
    '11.9.12 9:33 PM (175.197.xxx.187)

    좋아하는 먹거리 놔주면 슬슬 기어나와요.
    저희도 첨엔 놀랬다가 나중엔 그냥 방목한단 맘으로 내비뒀어요.
    가족끼리 모여서 수박먹는데 어느새 주변에 나와서 얼쩡거리더라구요..ㅎㅎㅎㅎ

  • 5. 아스
    '11.9.12 9:51 PM (211.175.xxx.17)

    으악 어릴때 생각난다 ㅋㅋㅋ

  • 6. 홍--
    '11.9.12 9:58 PM (210.205.xxx.25)

    취향에 따라서는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올수도 있죠

  • 7. 혜원준
    '11.9.12 11:48 PM (222.114.xxx.178)

    울집 햄토리 없어진뒤 온 집안 식구들 발칵 뒤집혔찌만...

    집나간뒤 사흘뒤에 알아서 나오더구만요..ㅋㅋ

    한밤중에 안방 창문에 떡 하니 매달려서 애아빠를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었어요...

    맞아요...배가 쪽 꺼져서...

    그담부턴 햄스터집 문 열어놔도 안나가요...

  • 8. 오달
    '11.9.13 12:49 AM (219.249.xxx.52)

    ㅋㅋ 맞아요. 불끄고 컴이나 티브이 보고 있으면 벽쪽으로 알아서 알짱거려요. 구석진곳에서...그럼 해바라기씨 몇개 뿌려놓으면 알아서 나오네요. 두번이나 그렇게 잡았네요.ㅎㅎ

  • 9. voyage
    '11.9.13 8:56 AM (219.241.xxx.15)

    ㅎㅎㅎ
    얼른 잡아야하는이유,,, 집 가구를 이로 쏠아서 파먹더군요.
    먹이를 슬슬풀어서 유도하여 잡았습니다. 똥도 아무데나 싸놓고 오줌이며 냄새 작렬합니다.
    얼른 잡으세요^;;

  • 10. 장농밑
    '11.9.14 9:38 AM (222.232.xxx.206)

    소음 다끄고 가만히 들어보세요. 부시럭 소리가 나요. 신문지 길게 감아서 장농밑에 한번 쑤셔보고 계셔요. 먼지와 함께 튀어나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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