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은 묘하게 제마음을 끌질 않아
보다 안보다 했었는데
예선에서 우연히 비춘 손현주씨..
장애우합창단 에반젤리를 7년동안이나 맡아 지휘하고 있다네요.
이분 참 수더분하고 편안한 이웃집 아저씨같아서 평소 좋아했는데
더더욱 호감이 되어 팬이되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악보도 못보고 한곡 익히는데 6개월이나 걸린다는데
제가 지체부자유자 학생을 잠시 가르쳐본적이 있는데요..
참 힘들고 반복의 연속이고 그나마도 완전하게 가르쳐 줄수 없었는데
손현주씨 대단하시네요.
노래를 끝까지 들어달라며 땡소리와 불합격소리는 작게 부탁한다는
그의 말에서 사람냄새를 흠뻑 맡았습니다.
명절.. 종일 좋지않은 마음으로 전을 부치느라
허리도 아프고 기분도 다운되었었는데
손현주씨의 따스함에 마음이 풀리네요.
멋있는 분이라 느꼈습니다.
쓴 글 봤는데 정말 인간미 넘치시는 진국이라고.
스텝의 가장 어린 막내에게
조용히 간식 건네는 따뜻한 분이래요.
아...이분 너무 호감이에요..
연기도 정말 잘하지 않나요..? 자연스럽고...
남편감으론 정말 너무 좋은 남자스탈이에요....
훌륭하네요...장애우 합창단 지휘라...
멋져요!!!!
평판의 시대에
그렇게 좋은 일을 하는데도
이미지 플레이하지 않는거 보면 더 높이 살만 하네요 ,..
정말 좋은 사람은 때 되면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되어 있죠 ,..
그 프로는 못봤지만 ....손현주씨 보면 그냥 좋아요
참 권오중씨도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무슨 병인지는 잊었는데 그 아들이 무슨 치료가 힘든 병에 걸려서 검사해보니
다행히도 오진으로 나와 치료후 완쾌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권오중씨가 그때의 아픈 마음을 잊지않고
그 병에 걸린 환우들을 돕고 있다고 해요
일일호프도 열고, 봉사도 나가고 정기적으로 환우모임에 참가하고 도움주고있다 합니다
조용히 선행하는 연예인들도 많아요
장애가 있다는 얘길 건너건너 들었네여...
그래서 더 열심히 하신건지도....
장애가 있다구요?
야구장에 딸과 아들을 델구온 것을 봤는데
둘 다 장애 전혀 없어보이든데요
지휘를 하는거 같진 않고요.
합창단에도 다른 여자분이 나와서 지휘했어요.
손현주씨는 지휘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관계하는 걸로 보이네요.
푸근하면서도 미운 캐릭터를 연기해도 왠지 호감이 가는 연기자........저도 참 좋아하는디.........ㅎㅎㅎ
TV에 나온 바로는 합창단장이라고 하더군요..
아버지가 의사이신데....봉사 많이 하신다는 얘길 들었어요.
형도 pd 이고.....
이 분 은근....엄친아 입니다.^^
형은 잡지사 사진기자고, 아버지는 의사 아니세요
아버지 의사 맞아요. 어릴 때 옆집 살았음.
이 분 연기 참 잘 하는데 주연배우라든가 상복이 참 없어요.
조재현이나 다른 연기자들에 비해''.
당신들이 그리 씹으시는 개독교 입니다.
이분도 씹으실거임??
이분 진짜 잘 생기셨어요... 넙대대한 얼굴 아니예요...
그냥 동네아저씨인줄 아셨던분들 직접 보시면 깜짝 놀래실거예요.. 은근 샤프하세요~~
괜히 탤런트 하는거 아니란거 이분 직접 보고 알았어요.ㅎㅎㅎ
아저두 이분 참 괜찬아요 제가 미혼때 배우자 이상형이였거든요 근데 저두어제 티비보구 다시 함 더 멋지신거 느꼈어요
딸 아이가 중1이죠. 다른 아이도 건강한 것으로 알아요.
형님은 씨네21 손** 사진기자시고(닮았음 ^^). 기독교인 줄은 몰랐네요...아쉽다.
이 분 저도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이분 아버지께서 인천에 있는 소아과 원장님이세요.
저희 아들이 지금 18살인데 3~4살 때 여기 소아과를 다녔는데 손현주배우와 정말 똑같아서 놀랐어요.
아빠와 아들 판박이예요. 아버님도 어찌나 좋으신 분인지,
전 그 때부터 팬이 되었고 , 최진실씨와 나오던 악역일 때도 전 참 좋더라구요. 바람피우다 나중에 되돌아오는...그 제목이 뭐드라..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예요.
이던가요???
(명절 끝내도 82 섭렵중임)
저는 저녁 먹다가 목이 콱 매여서.. 정말 본받을 사람 많구나 했어요..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8273 | 맥 스트롭 크림 저렴이 있나요? 3 | 모카초코럽 | 2011/09/30 | 6,223 |
| 18272 | 말로만 듣던 르크루제 10 | 진짜 좋은 .. | 2011/09/30 | 3,453 |
| 18271 | 이혼 소장 도착... 드디어 전쟁 시작? 9 | 제이엘 | 2011/09/30 | 4,527 |
| 18270 | 소형용달 얼마까지 실을까요? 2 | ^^ | 2011/09/30 | 1,611 |
| 18269 | 쇠고기에서 살짝 쉰 듯한 냄새 나는게 상한건가요? 급해요 2 | 처음처럼 | 2011/09/30 | 6,251 |
| 18268 | 인사못하는 내성적인 아이 어찌해야하나요? 8 | 아이고 | 2011/09/30 | 3,303 |
| 18267 | 영화 노트북(2004)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 12 | 영화이야기 | 2011/09/30 | 2,454 |
| 18266 |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한숨만 나오네요 9 | 사랑이여 | 2011/09/30 | 3,412 |
| 18265 | 로마 호텔추천부탁드립니다 3 | 가족여행 | 2011/09/30 | 1,562 |
| 18264 | 요즘 고무장갑, 구멍 너무 잘 나지 않나요? 28 | 완전짜증 | 2011/09/30 | 3,941 |
| 18263 | 루이비통 모노그램 장지갑 얼마에요? 4 | 요즘 | 2011/09/30 | 2,965 |
| 18262 | 동네병원 항생제 최대 며칠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6 | ... | 2011/09/30 | 2,307 |
| 18261 | 이럴 땐 뭘 드시나요?? 2 | 아웅.. | 2011/09/30 | 1,292 |
| 18260 | 토할정도로 말이 많은 직장선배 어떻할까요? 10 | 밀빵 | 2011/09/30 | 2,164 |
| 18259 | 애한테 절대 돈 안쓰겠다던 남편...ㅋㅋ 3 | 아들바보 | 2011/09/30 | 2,790 |
| 18258 | 김치말고 다른거 뭐 만들까요? 5 | 열무 솎은것.. | 2011/09/30 | 1,404 |
| 18257 | 백 들고 다니는것 싫어하는 분들 계시죠? 18 | 외출시 | 2011/09/30 | 3,504 |
| 18256 | 중고 전집책을 택배로 보내면, 택배비..어느정도 나오나요? 4 | dd | 2011/09/30 | 4,736 |
| 18255 | 푸켓 자유여행가요..호텔추천좀 해주세요 7 | 호텔 | 2011/09/30 | 2,124 |
| 18254 | 아줌마 스타일이란 7 | qqq | 2011/09/30 | 3,271 |
| 18253 | 지퍼백에 옷 보관해도 될까요? 1 | 정리 | 2011/09/30 | 2,326 |
| 18252 | 북경 날씨 알려주세요. 4 | 북경여행 | 2011/09/30 | 1,593 |
| 18251 | 자스민님 오이크림치즈 오픈 샌드위치요.. 7 | 된다!! | 2011/09/30 | 3,052 |
| 18250 | 가카,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허점 남기면 안돼" 8 | 추억만이 | 2011/09/30 | 1,755 |
| 18249 | 9사단이래요... 9 | 군대보낸엄마.. | 2011/09/30 | 2,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