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어서20분정도 고등학교가는거 어떤가요?

조언부탁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7-10-16 10:12:08
애가 중3이라 고등학교를 정해야되는데
맘에드는학교가 걸어서20분정도걸려요
버스는 있긴한데 정류장까지10분걸리고
기다렸다타고하면 그것도20분걸릴거같아요
제가 한번걸어보니 매일 아침저녁걸으면
좀지칠거같더라구요
남자애라 저랑은좀다를까요
애매하네요
IP : 175.118.xxx.9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한잔
    '17.10.16 10:13 AM (180.65.xxx.239)

    저는 여고생 엄마라 아침 등교, 야자 끝나고 하교할때 차로 데려다 줍니다. 남학생들은 그 정도 거리면 자전거를 타던데요.

  • 2. 쿠킹쿠킹
    '17.10.16 10:14 AM (61.253.xxx.58)

    고등학교는 거의 봉고나 버스 운행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3. ㅇㅇ
    '17.10.16 10:14 AM (210.178.xxx.200) - 삭제된댓글

    걸어서 20분 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왔다 갔다 40분
    제생각에는 무리도 아닌것 같은데요?
    전 여자구요 출근하구 있구요
    새벽에 헬스장가서 1시간씩 빨리 걷고 와요
    오히려 감기도 안걸리고 개운해서 넘 좋네요

  • 4. ㅇㅇ
    '17.10.16 10:14 AM (121.161.xxx.86)

    자전거 많이 타요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갈수 있는지도 체크 해봐야할듯해요

  • 5. ..
    '17.10.16 10:15 AM (124.111.xxx.201)

    길이 덜 위험하면 자전거가 좋아요
    매일 걷긴 좀 피곤하죠
    비, 눈오거나 많이 덥고 추울땐 데려다주고요.

  • 6. 근데
    '17.10.16 10:15 AM (175.209.xxx.57)

    걸어서 20분은 운동 삼아 너무 좋긴 한데 고딩들 책가방 정말 무거워요. 그게 문제예요.
    자전거 타면 좋겠네요. 도로가 어떨지...

  • 7.
    '17.10.16 10:16 AM (14.47.xxx.244)

    자전거 타고 등교하기도 하는데 날씨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여름더위, 비 , 눈 등등등..
    애가 원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엄마가 더 원하면 등교는 태워다주는게 서로 편하더라구요.
    애가 한번 태워다주면 편한 맛을 알아서 스스로 걸어 등교를 안하려는게 문제죠.
    전 힘들었어요.

  • 8.
    '17.10.16 10:17 AM (175.118.xxx.94)

    자전거많이타는군요
    어느정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긴해요

  • 9. ㅡㅡ
    '17.10.16 10:19 AM (175.118.xxx.94)

    제가 차가없어요
    남편 출근길에태워주라고할까요?
    요즘 고등학교등교시간이 어떻게되나요?

  • 10. 건강
    '17.10.16 10:20 AM (119.65.xxx.195)

    하루 1시간정도 걷는거 좋아요
    제가 학창시절 편도 50분거리를 매일 (초,중_)걸어다녔는데
    지금 건강이 엄청좋아요 다들 그것때문에 건강한거라고 ㅎㅎ
    그리고 아들 학교가 언덕을 올라가야하는 거린데
    거기 다니는 애들 엄마들이 하나같이 저리 매일 등산하는데
    아프겠냐고 ㅋㅋ
    따로 운동 안하면(할시간이 없죠) 정말 좋습니다

  • 11. 차니맘
    '17.10.16 10:20 AM (124.58.xxx.66)

    저는 회사가 걸어서 20분이고. 버스타긴애매하고 택시는 기본요금 나오는곳.. 저는운동삼아 6년넘게 다녔는데요.. 여름이나 겨울에 많이 힘들었어요..올해 차를 구입해서 다니는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저라면 아이 태워줄거 같아요. 하교할때는. 걸어서 오든가 가끔 데리러 가기도 할듯. ~~저희 회사가는길도 언덕있고 해서 자전거는 좀 그런길이라..~~~

  • 12. ..
    '17.10.16 10:27 AM (114.204.xxx.212)

    자전거 타고 다녀요 여름겨울엔 태워더 주고요
    사실 가방이 무거우면 10분이상은 어렵더군요

  • 13. 캐리어?
    '17.10.16 10:33 AM (211.36.xxx.164)

    바퀴달린 가방 끌면서 영어나 인강 한쪽 귀로 들으면서 오가면..참 좋을거같아요.

  • 14. ..
    '17.10.16 10:35 AM (112.217.xxx.251)

    가방 애들 너무 무거워요..
    자전거 특히 남자아이들 너무 너무 위험합니다
    등교길 휙휙휙 -- 사고 많이 봤어요..

  • 15. 다스는 누구꺼?
    '17.10.16 10:41 AM (119.71.xxx.249)

    고등학생 아들이 15분 거리 학교를 3년간 걸어다녔어요.

    버스는 한 구간인데,
    저녁에만 가끔 버스를 타고 다니더군요.

    교실에 사물함이 있어서 책가방이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어요.

    운동시간이 부족한 남학생들에게는 등하교 걷기가 운동삼아 좋은 것 같아요.

  • 16. 고딩 둘 맘
    '17.10.16 10:46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학교는 가까운 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힘들더라구요.
    사물함 학교에 일인당 두개씩 있는데도 집에서도 공부한다고
    책을 엄청 많이 가지고 다녀요. 참고하세요.

  • 17. ㅇㅇ
    '17.10.16 10:52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그 정도 거리에 학교가 있었는데 동네 애들 부모가 다 데려다 줬어요.
    걷는 건 좋지만 가방이 무거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9 영화 아세요? 첨밀밀 23:52:02 23
1742298 해보신다라는 표현 어떤의미 인가요? 2 ..... 23:49:38 52
1742297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2 오늘밤 23:38:49 351
1742296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0 .. 23:36:20 793
1742295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3:35:00 504
1742294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11 ... 23:31:54 699
1742293 급발진 주장60대 유가족 식사하던 식당 덮쳐 10 고인 23:28:28 934
1742292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6 MM 23:27:52 504
1742291 쇼호스트 현대 23:23:23 260
1742290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3:23:18 330
1742289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3:22:14 739
1742288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1 ㅇㅇ 23:20:02 256
1742287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2 모모 23:19:19 675
1742286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3:17:34 477
1742285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1 남편 23:17:33 345
1742284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3:11:07 1,709
1742283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5 어째 23:09:01 1,316
1742282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7 트라우마 23:08:16 802
1742281 강유정이 싫어요 32 소신발언 좀.. 23:07:41 2,318
1742280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10 23:04:41 754
1742279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3 전기검침 숫.. 23:01:51 489
1742278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5 접자 23:01:28 1,117
1742277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2:58:21 697
1742276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27 음음 22:47:42 2,054
1742275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8 ㅇㅇ 22:47:00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