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심부전으로 입원 중이신데,
폐에 복수가 많이 차 있는 상태에요
이뇨제를 투입해도 소변으로 물이 빠지지도 않고 숨이 차셔서 닷새째 잠도 못주무시네요
주치의는 주말 학회 참석 중이라 당직의사만 왔다갔다 하고
영 답답합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 지금 상태가 어떤건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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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크눌프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7-10-15 08:06:46
IP : 121.162.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0.15 8:17 AM (49.142.xxx.181)의사는 아니지만, 폐에 물이 차고 숨을 못쉬는 상태라면 오래 못버티실것 같네요.
이뇨제도 안듣는다면 더더군다나요.
안타깝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2. 민 한달전 저희엄마도입원
'17.10.15 9:06 AM (124.49.xxx.61)약물치료하고 낳앗어요.
3. 크눌프
'17.10.15 9:10 AM (121.162.xxx.100)여든 중반을 넘기신 나이라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네요
발병한지 3년 째인데다가두번째 입원인지라 ㅠㅜ
마음이 이상합니다ㅠㅜ4. ,,,
'17.10.15 10:59 AM (121.167.xxx.212)평소 일상 생활에 건강 하셨다면 별 문제 없을거예요.
5. ..
'17.10.15 2:05 PM (175.113.xxx.90)장기이식도 힘 드실 연세시네요.. 이뇨제와 강심제를 쓰더라구요. 앉아서 주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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