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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으름병은 불치병인가요 ㅠㅠ

게으름병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7-10-13 20:06:05
프리랜서인데 집에서 일하자니 딴짓만 하고 있네요.
이메일도 써야하고 에이전트 미팅날짜도 잡아야 하고 이것저것 내년을 위한 준비를 이제 해야하는데
마음에 계획만 가득하고 인터넷만 하고 앉아있네요.

오죽하면 추석 보름달에다가 저 좀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빌었을까요.
늘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으니 이러고 있는데,
맨날 너 이러다가 큰코다치니까 늘 성실하게 꾸준히 하라고 스스로에게 다그치는데 몸은 이러고 있네요.

정신 버뜩 차리도록 한마디씩 좀 꾸짖어 주세요. 흑흑
IP : 211.51.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3 8:18 PM (116.124.xxx.194) - 삭제된댓글

    게으른 게 문제가 아니라,
    게으른 본인에게 일이 너무 많네요.
    돈 되는 일은 하되, 그 외 잡스구레한 일은 몽땅 없애야요.
    게으른 사람은 옷을 한두벌로 주일을 나야지, 요일마다 새롭게 코디해서 입으려면 괴로워요.
    어떻게 하면 일을 게을르게 해도 일이 뒤로 밀리지 않게 단순해질까,
    그 궁리를 해보세요.
    가령 일 중에서 큰 돈 되는 것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거절한다든가,
    또는 일의 절차 중에서 품이 많이 드는 것을 모두 없애버린다든가,
    아니면 내가 직접 하는 것 보다는 외주로 땜빵을 하여 돈은 좀 들더라도 내 인건비 보다는 더 저렴하게 먹힌 것은 전부 외부 도움으로 처리를 한다든가..

    보통 프리랜서가 도시락도 싸가고, 청소도 직접하고, 전화도.. 다 받고..
    이렇게 한 개의 몸으로 모든 것을 하는 것에 오는 하는 없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것이.. 가져오는 피로감이라 생각돼요. 해가 갈수록 줄일 건 줄이고, 단 한가지로 고정되어야 할 거예요.
    결국 프리랜서도 웬만하면.. 사무실 공통으로 쓰면서 , 공동으로 해결 할 것은 해야해요. 가령 전화라든가..

  • 2. 그거
    '17.10.13 8:37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작심으로 되는 일 아니예요. 타고난거예요.
    뇌파 측정해보면 휴식파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요.
    성과 좋다니 그냥 사세요.

  • 3. 팔자소관
    '17.10.13 9:42 PM (182.239.xxx.50)

    그리 태어난거예요 유전자가

  • 4.
    '17.10.13 10:07 PM (175.117.xxx.158)

    공간문제요ᆢ일하는장소가 집일경우 퍼지기쉽지ᆢ사무실처럼 주변의식할필요 없어서 더그런것 같아요ᆢ거기에 느슨함과 게으름이 얹어가는거라ᆢ

  • 5. 공간도
    '17.10.13 10:29 PM (175.223.xxx.225)

    소용없네요.

    저도 작업실 구해서 일하는 프리랜서인데
    마감이 코앞인데도
    82하고 있어요.
    ㅠㅠ

    미치겠어요진짜.

    저도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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