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1박2일동안 집에서 혼자 잘있을수있을까요?
1. 할 수 없이
'11.9.11 6:41 AM (119.196.xxx.27)혼자 있게 되면 사료를 하루치 넉넉히 주고, 물도 넉넉히 담아 주고 되도록 일찍 오는 수 밖에....
애견호텔은 몰라도 동물병원에 맡기면 지하공간 철창에 가둔다 하니
그래도 집이 낫겠지요.2. 에효
'11.9.11 6:44 AM (36.39.xxx.240)우리집 앞동에는 강아지를 두고 명절보내러 갔는지 밤새도록 강아지가 짖네요
평소에 강아지소리안났는데...
어제밤중부터 지금까지 짖고있어요(지금도 짓고있음)
누가 귀뜸안해주면 주인은 모르겠지요
명절에는 반려견때문에 여기저기 난리네요이어서
'11.9.11 6:47 AM (36.39.xxx.240)강아지가 9개월이라 내일까지 혼자있으면 스트레스로 병날지도 모르는데 데리고가시긴 힘드긴가요?
전혀 데려갈상황이 아니면 티비켜놓고 불켜놓고 사료 물 넉넉히 두고 가셨다가 내일 일찍오셔요3. 혼자두지마세요.
'11.9.11 7:10 AM (180.182.xxx.160)1박2일이라도 풀타임이면 혼자 지내기엔 너무 어리네요.
저 아는 집은 그렇게 여행 갔다 온 사이 고양이가 죽었어요.
밥/물 충분히 준비해 두고 화장실 개수 늘려 놓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집에 두고 갔다 왔는데,
와 보니 그렇게 되어 있었대요.
그 집 사례보고 전 절대 반려동물 혼자 두고 어디 못 가요 ㅠㅠ4. ..
'11.9.11 7:16 AM (121.153.xxx.142)평소에 강아지가 잘 짖지않으면 괜찮지만요.
잘 짖으면 안됩니다.
참고로 울 앞집 강아지 낮에 사람이없을때
무슨소리만나면 신발장에와 엄청짖는대요.
주인이 어느날 아무도안들어왔나봐요.
밤새 짖어서 주민들원성이높았어요.5. ..
'11.9.11 8:54 AM (121.100.xxx.218) - 삭제된댓글제가 봐드릴수 있어요.~
suedias로 쪽지 주세요..
물론 무료 구요...제가 혼자 집에서 계속 있을거 같고 강쥐를 워낙 좋아해서요~6. ...
'11.9.11 9:36 AM (180.66.xxx.147)걱정마세요.
저도 항상 맡겼었는데 집이 훨씬 나은거 같아요..한번했었는데 더 안정적이었어요
물과 사료 많이 주고가세요..(사료는 많이 안 먹더군요.)7. 음
'11.9.11 9:39 AM (218.209.xxx.55)제발 어디 맡기거나 데려가세요.
우리옆집 강아지 밤새 짖는데 동네사람들 스트레스 확~ 올려주네요.
낮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밤에는 더 짖네요.
강아지 주인도 강아지도 이쁘게 안보입니다.8. ...
'11.9.11 11:57 AM (122.42.xxx.109)강아지뿐만이 아니라 옆집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하지 마세요. 하루죙일 짖어대도 주변 사람들이 대놓고 뭐라 하지 않으니 우리 강아지는 혼자서도 잘 있구나 착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너무 민폐에요.
9. .....
'11.9.11 12:56 PM (180.71.xxx.39)평소에도 몇시간씩 혼자있었던경우라면 몰라도 어느날 덜컥 오랜시간동안 두는건...
강아지에겐 그 시간이 고문일꺼예요 ㅜ.ㅜ
윗님들도 쓰셨지만 짖음이있는 녀석이라면 이웃에게도 민폐구요
9개월이면 아직 어린아가인데 데려갈수있는 상황이라면 이동가방으로 함께 다녀오세요10. 한주
'11.9.11 11:14 PM (121.184.xxx.114)평소에 혼자있어버릇한 강아지가 아니라면 종일 짖을 염려는 있네요. 혼자 있어버릇한 강쥐라면 괜찮구요..
그리고 말티즈면 소형인데 기차에 같이 탈수있어요. 이동가방 아니라도 강쥐 불편하지 않게 요령껏 하심됩니다.11. ...
'11.9.11 11:39 PM (110.14.xxx.164)평소 외출시 조용한 아이면 가능해요. 아니면 민폐고요.
저도 친구네 강쥐 며칠 봐주는중인데 옆에서 자요 ㅎㅎ12. ㅣㅣ
'11.9.12 1:14 AM (112.186.xxx.60)아..그래서 지금 우리집 위층 원룸 강아지가 우는 건가?
왜저렇게 우나 했네...13. 괜찬아요
'11.9.12 10:30 AM (180.182.xxx.12)지난 여름 휴가때 1박2일 집에 두고 갔어요
사료와 물 많이주고 두고 갔어요
간간히 옆집에 전화해 물어보니 안짖는다고 하더군요
잘 지내고 있을거니 걱정마시고 잘 다녀 오세요14. 가을이네
'11.9.20 7:53 PM (183.109.xxx.221)아직 너무 어려요. 데리고 갈수 없다면 동물병원에 하루전에 맡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420 | 제인내력의 한계는 밤 9시입니다.. 4 | ,,, | 2011/09/30 | 2,131 |
18419 | 이명박 대통령의 방언의 역사는 깁니다. 8 | ggg | 2011/09/30 | 2,017 |
18418 | 나라에서 왜 공적자금을 대주는 건가요? 2 | ... | 2011/09/30 | 1,230 |
18417 | 지금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닉스 청바지..어떤가요?? 4 | 병다리 | 2011/09/30 | 6,658 |
18416 | 유시민-박근혜 ‘도가니 방지법’ 두고 맞붙어 8 | 참맛 | 2011/09/30 | 1,914 |
18415 | .. 8 | .. | 2011/09/30 | 1,845 |
18414 | 싼 게 비지떡?? 1 | 00 | 2011/09/30 | 1,387 |
18413 | 제가 고등학교때 경험했던 이야기~ 2 | ㄱㄱ | 2011/09/30 | 2,170 |
18412 | 진중권 “이명박 장로님 은혜 받았나? 방언 좔좔” 4 | 바람부는 날.. | 2011/09/30 | 2,066 |
18411 | 비싼 헤드폰 사용하시는 분들... 2 | 알려주세요 | 2011/09/30 | 2,045 |
18410 | 화난엄마를 그린 아들 일기 22 | .. | 2011/09/30 | 9,990 |
18409 | 발레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12 | 호호 | 2011/09/30 | 3,142 |
18408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궁금증이요 10 | .. | 2011/09/30 | 2,698 |
18407 | 애들 성적이 뭔지 엄마들 정말 무서워요 7 | ... | 2011/09/30 | 4,469 |
18406 | '도가니법' 막았던 한나라당, 알고있나요? 8 | yjsdm | 2011/09/30 | 1,631 |
18405 | 무우청...뭐 해야 하나요? 7 | 무우청 | 2011/09/30 | 2,453 |
18404 | 찰현미+쌀 과 함께 섞어먹을 보리쌀....찰보리가 좋을까요? .. 3 | 00 | 2011/09/30 | 1,806 |
18403 | 고무장갑 얘기가 나왔었군요. 저도 같은 경험으로 열받다가, 1 | 뒤에글보다가.. | 2011/09/30 | 2,269 |
18402 | 쿠론 스테파니 가방 아시나요? 9 | 가방사고싶어.. | 2011/09/30 | 5,627 |
18401 | 막내아들.. 초2인데 글쓰기 능력을 키우려면..? 5 | 막내 | 2011/09/30 | 1,942 |
18400 | 신임 서울시장 첫번째 할일이. 13 | 헐 ? | 2011/09/30 | 1,802 |
18399 | 서초동근처에 대출되는 도서관이 있나요? 6 | 아따맘마 | 2011/09/30 | 1,729 |
18398 | 서울 시민꼐 드리는 부탁 | 분당 아줌마.. | 2011/09/30 | 1,269 |
18397 | 고등학교 가면 교우관계가 좀 편해지나요? 4 | // | 2011/09/30 | 3,005 |
18396 | 책을 스스로 읽으면 선물주기. 역효과날까요? 3 | 어떨까요? | 2011/09/30 |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