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체육관 필요할까요?

준비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1-09-10 22:54:15

아기용품 준비중인데, 왠만하면 많이 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최소한만으로 사려고 하는데, 그래도 검색하다 보니 참 다양한 아기 물건들이 많이 있네요.

 

아기 체육관이라고, 신생아부터 돌쯤 걸어다닐때까지 쓴다는 장난감이 있는데.. 6~7만원선..

이거 꼭 필요할까요?

부피도 작은 것이 아니고

그닥 비싼 건 아니지만, 왠지 샀다가 애기가 관심도 안 보이면 어쩌나 싶기도 하네요 ^^

IP : 175.114.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불복
    '11.9.10 10:56 PM (118.91.xxx.86)

    저희언니네는 사서 뽕뽑았다고..강추해서 저도 샀었는데요.
    저희아기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ㅠㅠㅠ
    왠만한건 대여해서 써보시고 잘논다싶으면 사세요. 아님 중고로 싸게 사시든가요. 아기용품 진짜 돈아까워요 지나고나면요..

  • 2. 흰둥이
    '11.9.10 11:05 PM (211.246.xxx.5)

    최소화해서 사실 때 강추아이템인데요^^;; 척 보셔도 감이ㅡ오지 않으시나요? 누워서 쓰다가 그거 잡고 일어서고 걸음마도 그거 밀며 하다가 피아노까지,,, 아기체육관 러닝홈 미끄럼틀 스프링붕붕카 다 잘 쓰고 있구요 점퍼루만 비교적 반응이 덜했어요 하지만 복불복이죠 뭐 아기 취향은 케바케니까^^

  • 3. .....
    '11.9.10 11:12 PM (1.245.xxx.116)

    저는 강추해요..오~래 써요

  • 4. ..
    '11.9.11 12:17 AM (110.8.xxx.100)

    애들마다 다 틀린데 저희애도 엄청 잘 갖고 놀았어요.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긴 있군요..
    저희 애는 깜짝볼이라고 공이 혼자 굴러가면서 소리나는 게 있었는데 그거 갖다주니까
    딴 집 애들은 엄청 좋아한다던데 저희 애는 막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생각해보니 저희 애는 자기가 직접 움직여서 소리 내는 건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는데
    장난감이 알아서 움직이고 소리 내는 건 굉장히 무서워하더라구요.
    근데 일반적으로는 애들이 다 좋아합니다 ^^

  • 5. ...
    '11.9.11 10:24 AM (125.177.xxx.148)

    애들마다 다른데 대부분 잘 가지고 놀긴 하더군요.
    저희 큰애는 정말 그 아기 체육관이 '부서질때까지'가지고 놀았어요. 누워서 발로 찼다가, 걸을때 잡고 일어나다가 둘쨰 물려줄수 없을 정도로 완전 본전 뽑고 놀았어요.

    그래서 둘쨰도 새거로 사주었는데,전혀 관심을 안 보여서, 그냥 누구 줘 버렸어요 ㅠㅠ

    가끔 저희 둘쨰 같은 애도 있긴 한데, 그래도 주위를 봐도 대부분은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 6. .....
    '11.9.11 12:13 PM (121.160.xxx.41)

    저도 최소한으로만 사는 주의인데...
    아기체육관은 얻어서 써보니 살만 하다는 결론이에요.
    백일 전부터 써서 뒤집기할때 잠시 안 쓰고, 잡고 일어서면서 또 쓰고, 돌까지 썼어요.
    돌 넘어도 쓸 기세였는데 건반수가 너무 작아서 건반장난감으로 갈아탔답니다.
    길때 부터 "러닝홈"도 비싸도 사야할 품목인 듯.
    본전 뽑을 만큼 잘 놀아요.

  • 7. 냉탕열탕
    '11.9.11 1:17 PM (203.226.xxx.16)

    아기체육관.. 러닝홈 이거 두개가 가장 본전 뽑은 물건이에요.
    쏘서랑 점퍼루는 아기가 무서워해서 거의 못써보고 중고로 팔았구요..
    바운서도 잘 썼지만 딱 서너달이에요. 가격은 아기체육관보다 비쌌는데.
    기타 다른 장난감도 많았지만 가장 가격대비 훌륭했다는..ㅋㅋ
    참.. 타이니러브 모빌도 효자노릇 톡톡히 했었네요 ㅎㅎ

  • 8. zz
    '11.9.12 12:28 AM (119.64.xxx.140)

    울 애셋 다 잘 가지고 놀았어요. 괜히 국민체육관이 아니더군요.
    잘쓰고 중고로 팔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38 곽노현 시민 탄원서11000명 돌파!! 7 참맛 2011/10/06 1,564
20337 두 살 아들 운다고 밟아 죽인 30대 징역 12년 5 세우실 2011/10/06 2,509
20336 자식에게 화가 나는 마음 다스리는 방법 좀.. 16 도움주세요 2011/10/06 4,885
20335 태백산맥. 아리랑.한강 소장하고 계신분들~ 13 조정래 2011/10/06 2,384
20334 부동산 중계료(복비)는 너무 비싼 것 같아요. 15 ㄹㅇㅎ 2011/10/06 3,698
20333 찬송가,복음성가.읽는 성경 Mp3 무료로 다운 받는 곳 아심 갈.. 2 머니 2011/10/06 5,153
20332 어제 오늘 자산불린 얘기에... 8 부럽고 부럽.. 2011/10/06 3,471
20331 튼튼영어체험 (3세) 1 애기엄마 2011/10/06 2,221
20330 고추씨를 얻어왔는데 어느 음식에 넣어야 하나요? 8 먹는게맞긴한.. 2011/10/06 3,836
20329 팽이버섯을 너무 많이 사버렸어요..이거 어떻게 먹어야 빨리 먹을.. 10 ㅇㅇ 2011/10/06 2,451
20328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1 @@ 2011/10/06 2,050
20327 주상복합 창호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관리소에서 방충망을 밖으로 나.. ..... 2011/10/06 2,339
20326 특1급호텔에서.. 식사할때.. 세팅되어있는 식기류.. 은으로 된.. 1 .. 2011/10/06 1,619
20325 나경원, 박근혜의 지원에도 당선이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6 지나 2011/10/06 2,182
20324 청소년기 아들.. 어떤 모습으로 자라주길 바라시나요.. 7 정답이 뭘까.. 2011/10/06 1,671
20323 헬스장에서... 2 ,,, 2011/10/06 1,827
20322 로봇청소기 잘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3 좀 편하고싶.. 2011/10/06 2,131
20321 김치담글때 다져서 냉동해둔 마늘 넣어도 괜찮나요? 5 ?? 2011/10/06 1,996
20320 내가 알고 있는 박원순 후보 10 기냥 2011/10/06 2,184
20319 가루로된 초코파이 드셔보신분 10 초코파이야 .. 2011/10/06 2,471
20318 택배 접수 어떻게 하는건가요? 5 likemi.. 2011/10/06 1,416
20317 다이어트 + 체력증진 = 헬스 5 무늬만다이어.. 2011/10/06 2,738
20316 얼굴살 탱탱올려붙게 만드는 크림 없을까요? 1 스트라이백틴.. 2011/10/06 2,332
20315 지상욱 "자유선진당 탈당하겠다" 1 세우실 2011/10/06 2,291
20314 수원사시는 분들~ 새댁인데요, 좋은 피부관리실 추천해주세요^^ 1 losa 2011/10/06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