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

위드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11-09-10 16:38:42

아래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얘기가 있어서 글올려요.

보름 후에 미동부 여행 가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가 있더군요.

무려 150달러나 하는데 하신 분들 어떠세요?

IP : 14.54.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10 4:50 PM (147.4.xxx.160)

    해본적은 없지만..헬기로 떠서 볼만큼 주변이 멋진지는 모르겠네요..

  • 2. English
    '11.9.10 4:52 PM (122.32.xxx.19)

    그냥 가서 가까이서 보는 것과 근처를 산책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던데요!
    오히려 헬기에서 보면 폭포의 웅장한 크기는 덜 느겨질듯..
    그러기에는 넘 비싸요..

  • 3. 에이미
    '11.9.10 4:54 PM (14.32.xxx.238)

    하고나면 좀 비싸다는 생각듭니다 폭포를 본다기보다는 경비행기를 타본다는데 중점을 두셔야 할거에요
    전 좀 무서웠어요

  • 4.
    '11.9.10 5:16 PM (211.104.xxx.142)

    배이름이 뭐였더라? 그 배타고 폭포 근처까지 갔을때... 그때가 젤 장관이었던 것 같아요.
    멀리서 보는 것하곤 차원이 틀린 엄청난 물의 두께에 위압감을 느꼈더라는...
    차라리 배를 두번 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경비행기는 그랜드캐넌 여행때 타보았는데, 정말 돈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비행기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었답니다.. 그랜드 캐년은 꼭 경비행기 투어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나이아가라는 하면 나름대로의 맛은 있겠지만 필수코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 maid of the mist
    '11.9.10 11:46 PM (175.208.xxx.86)

    인가요.

  • 5. 아줌마
    '11.9.10 5:19 PM (211.178.xxx.215) - 삭제된댓글

    애있으면 하세요...너무 즐거워하구요 . 평생추억이 될수도...어른이면 비추

  • 6. 전.. 탔어요!
    '11.9.10 5:29 PM (121.131.xxx.250)

    전 탔습니다!

    음... 저는 잘생긴 조종사 옆자리에 앉았구요 :)

    그럼 발 밑쪽부터 투명해서 바깥을 다 볼수있어요!!

    처음에 시작하면 우와!! 멋지다!! 이런 함성이 절로 나오구요...

    윗윗분이 타신 유람선. 그것탓을때도 정말 멋졌지만.

    헬기투어는 위에서 보니까.. 정말 장엄한... 모습을 보았어요~

    근데, 마지막쯤에는... 쫌 어질어질하대요 ㅎㅎ

    그래도 즐거웠어요. 150달러지만.. 언제 또 나이아가라폭포가보겠어요.. 지금아니면 ~ 그래서 전 탔어요 ㅎ

  • 전..탔어요!
    '11.9.10 5:37 PM (121.131.xxx.250)

    아.. 댓글단 사람인데요 ㅎㅎ
    유람선도 정말좋아요~
    유람선은 자리를 잘잡으면 정말 바로 앞에서 볼수있거든요~ 정말 너무 재밌고 신났어요
    유람선이 신났었다면 헬기는.. 정말 자연의 경이로움, 웅장함 등등 느낄수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 7. 그냥
    '11.9.10 5:31 PM (124.61.xxx.39)

    배 타고 들어가서 보시는게 더 현장감 있고 좋아요. 물보라도 맞구요.
    고소공포증이나 겁 없으시면 헬기 타시구요.

  • 8. 위드
    '11.9.10 5:52 PM (14.54.xxx.63)

    아이고..
    명절 전이라 바쁘실텐데도 많은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은 없고 부부만 갈거지만 지난번에 그랜드캐년에서 경비행기 투어 못한 것이 내내 아쉬었어요.
    이번에는 유람선 헬기 다 해봐야 겠네요.
    그래야 아쉬움이 덜하겠죠?
    모두 추석 잘 보내시고...
    송편 많이 많이 드셔도 살 절대로 안찌시길 빕니다. ^^*

  • 9. ,,,
    '11.9.10 7:07 PM (118.176.xxx.42)

    헬기하면 위험한 생각이 들던데.....

  • 10. 두종류
    '11.9.10 8:25 P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

    배가 두종류가 있는데 전 폭포 근처에서 타는 배를 탔는데
    그동안 폭포 뒤 구경 뭐 이런거 보다 훨 좋았었구요

    거기서 장사하시는 분한테 들은건데
    또 다른 종류의 배가 있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아랫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유람선이라고 해야하나 강가를 거슬러 오르면서 배를 타는건데
    그게 젤 타볼만하다고 하더라구요

    담에 가면 그거 타보려구요

    오늘 같이 해가 나는날 가면 좋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9 우리나라 여대생 한달 생활비 5 밝은태양 2011/09/13 2,972
15238 뉴카렌스2011&아반떼 중에 고민입니다. 2 @@ 2011/09/13 1,919
15237 텍사스 달라스 좀 알려주세요 11 머리띵 2011/09/13 3,969
15236 토토야, 그동안 너때문에 행복했어. 사랑해. 13 보고 싶을거.. 2011/09/13 3,080
15235 파인 드레스 안에 뭘입어야 할까요?.. 1 alzpf 2011/09/13 1,921
15234 요즘 칠순때 어떻게 하시나요? 5 칠순 2011/09/13 2,989
15233 오징어채가 너무 딱딱해요~! 9 일미 2011/09/13 2,654
15232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이들 피지오겔 로션류나 바디용품 사려면 .. 2 구입은 어디.. 2011/09/13 3,545
15231 점 뺀 후 사후관리 좀 알려주세요 6 점점점 2011/09/13 13,411
15230 친언니와의 싸움...누가 이기적인 건가요? 33 못된여동생 2011/09/13 19,775
15229 찜질팩추천 해주세요 1 허리 2011/09/13 2,471
15228 엄마, 제발.. 11 2011/09/13 3,479
15227 유산균으로 요구르트 만들었는데 균이랑 요구르트 뭉친게 구분이 안.. 숟가락 2011/09/13 2,018
15226 나는 그 답을 할수 없다 영어로? 10 영어 2011/09/13 3,076
15225 일본의 몰락 5 aaa 2011/09/13 3,164
15224 중2아들이 어지럽다고 하네요 4 중2아들 2011/09/13 2,022
15223 고무장갑 추천 좀 해주세요 고무장갑 2011/09/13 1,991
15222 스마트폰 82 어플 요새 안되나요? 1 -- 2011/09/13 1,729
15221 피부에 연필심 찔렸어요 흑연가루 빼는방법없나요 6 lㅜ 2011/09/13 13,165
15220 중1여학생 영양제 조언좀.. 2 궁금맘 2011/09/13 2,109
15219 중국, 또다시 '세계경제 해결사'로 나서나 베리떼 2011/09/13 1,715
15218 강남인강,요즘 어떤가요 2 .. 2011/09/13 3,577
15217 30살 여자 지갑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6 고민중 2011/09/13 5,267
15216 휴일 오후 단상 1 티아라 2011/09/13 1,814
15215 내가 시댁가서 일안하는게 못마땅한 친구... 16 예민한가. 2011/09/13 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