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여행중 기름을 못넣었는데..좀 도와주세요

ㅜㅜ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7-10-10 09:15:27
아우 급하니 여기가 제일먼저 생각이나네요ㅠㅠ
아이랑 캘리포니아 여행중인대요..
호텔에 체크인하러 가는도중에 차가 덜덜거려 봣더니 기름리 하나도없어요..
너무 정신없어서 넣는거 깜빡했어요ㅠㅠ
호텔에 근근히 오긴햇는데 1키로 전에 알아서 그사이 넣을곳은 없었구요...
어떻게 해냐하나요..
여기도 기름 넣어주는 서비스 그런거 있나요??
호텔에 물어보니 알아서하란 식이라서요ㅠㅠ
차는 렌트카고 풀커버리지 되어있어요
IP : 172.56.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0 9:20 AM (68.98.xxx.181)

    커버리지에 ㅇ 로드 어시스턴트 있을텐데 가스 보충 될겁니다. 확인해보세요.

  • 2. ..
    '17.10.10 9:23 A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

    렌트카 회사에 전화하세요. 풀커버면 아마 주유서비스 될 거에요.

  • 3. .........
    '17.10.10 9:35 AM (66.41.xxx.203)

    이도 저도 여의치 않으시면 호텔 근처에 주유소 찾아 보세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플래스틱 통으로 사오셔서 일단 주유하시고
    그 개스로 주유소까지 가서 주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4. Heavenly1
    '17.10.10 9:47 AM (162.229.xxx.142)

    호텔 근처에 가까운 주유소가 있을텐데 호텔로비에서 가까운 주유소가 어디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니면 휴대폰으로 구글지도보면 가까운 주유소가 나옵니다. 개스가 달랑달랑하면 개스게이지옆에 불이 들어오고 한 1갤론 정도면 차종에 따라 20-30마일정도 운전 가능한데 불 들어오고도 한참 운전하셨나요?

  • 5. 원글
    '17.10.10 9:55 AM (172.56.xxx.44)

    호텔에 다시 물어봣다니 시큐리티 불러주겠다는데 아마 돈 들거라해서 렌트카에 전화했더니 다행히 사람 보내준다네요..
    바틀로 들고올거니 주유소가서 가서 다시 주유하라하구요..
    90분 걸린다는데 연락처는 알수없고 일단 전화올때까지 기다려보라네요..다행히 풀커버리지라 돈은 안낸다네오..
    정말 감사해요..
    구세주 느낌이에요..
    짧은 영어로 아구 정말 힘드네요..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또 글 올리께요^^

  • 6. 머리털이 곤두서는 경험이죠
    '17.10.10 12:06 PM (124.49.xxx.151)

    눈은 아니지만 가랑비 오는 겨울밤에 펜실베이니아 고속도로 달리다가 연료없음 빨간 불이 들어오길래 다음 휴게소에서 넣어야지 한 게 깜박 한군데를 지나치니 그다음 휴게소는 5,60마일 앞..
    빨간불은 이제 연신 깜박이고 좌우엔 간혹 지나가는 트럭들 뿐이고 폰 배터리 다해가고 여기서 멈추면 뭘할수있나 암담해지더라고요.
    다행히 빨간불이 미친듯이 춤출때 휴게소에 간신히 도착해 기름 배터지게 넣어줬어요.그나마 차가 미국땅에서 볼 수 있는 거의 제일 작은 차라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론 자동차 기름에 한해서는 그야말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 7. 원글
    '17.10.10 12:28 PM (172.56.xxx.227)

    기름은 다행히 15분뒤에 와서 급한불은 껐는데...
    주유소 가다보니 타이어 체크하라해서 보니 빵구..
    다시 렌트카 전화해서 스페어타이어로 서비스 받고..
    문제는 내일 200키로 달려야하는데 스페어타이어로는 못간다네요..
    풀커버리지라도 타이어 새걸로 교환은 안된다나봐요. 스페어타이어가 우리나라꺼랑 다른건지 고속도로 타면 안된다고ㅠㅠ
    근처 렌터카가서 차를 교체해여할거같은데..해줄지 의문이네요..갑자기 차도 덜덜거리고 느김표사인이 계기판에 계속 들어오고...
    하튼 짧은 영어로 아 힘드네요..8:30인데 이제야 햄버거로 둘이서 저녁 떼우고 비상등켜고 조심조심 다녀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52 아일랜드 스코틀랜드만 여행하고 싶어요 gogo 19:23:30 36
1597251 "인스턴트팟 에센셜" 써 보신 분 후기 좀 부.. 요리요리 19:20:44 45
1597250 손으로 움켜쥐는 사이즈 정도의 미니 클러치? 미니 19:19:53 73
1597249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글 가져옵니다 2 ........ 19:18:53 266
1597248 20평대 아파트 좁다고… 3 ㅎㅎ 19:16:41 502
1597247 여름슬리퍼요 ^^ 19:04:30 113
1597246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중...12킬로 감량 4 ... 19:01:59 715
1597245 닭도리탕은 한국말 6 ㅇㅇ 19:01:30 294
1597244 밭뷰 제주 숙소에서 3 힐링 19:00:28 291
159724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계란말이와 김치찌게.. 1 같이봅시다 .. 18:59:36 79
1597242 세탁소에서 제 옷을 분실했는데요.. 7 ** 18:52:09 881
1597241 코인 노래방 부스 사고 싶어요 2 아코 18:52:09 286
1597240 이게 웃겨요? 10 으이그 18:50:25 503
1597239 금 팔기가 너무 어렵네요. 13 금팔기 18:45:12 1,906
1597238 친구에 대해서 1 18:42:55 518
1597237 제육볶음 감칠맛은 뭘로 내나요~?? 15 .. 18:41:37 960
1597236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계 합의.. 문화, 관광, 법률까지 .. 4 .. 18:36:15 268
1597235 아휴, 우리 딸 10 엄마 18:35:02 1,386
1597234 푸바오 갤러리에서 중국대사관앞에서 트럭시위하나봐요 4 ㅇㅇ 18:30:43 905
1597233 대장내시경 시 용종 떼고 종양발견 되어서. 5 인생 18:24:06 1,117
1597232 현대 해상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2 은행나무 18:23:53 286
1597231 서브 과외시 학원을 다닌다고 말을 해야 할까요?? 5 ........ 18:23:00 385
1597230 2마트 지치네요 1 지친다 정말.. 18:19:36 1,090
1597229 스위스 너무 아름다운곳. . . 4 . . .... 18:17:15 1,295
1597228 80대 엄마가 밑이 뻐근하다 하시는데요. 7 엄마 18:12:4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