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지쓰는 남에게 호되게 무안당한 경험

내지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7-10-09 15:37:00
살면서 그런 경험들 어떤 경우 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 멱살까지 잡혀봤어요.
눈앞에서 손가락으로 얼굴을 찌르듯이 휘두르면서
마귀할멈처럼 퍼부어 대더군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전혀 들으려 하지 않고
온갖 쌓인 감정을 표출하는게
원수보듯이 했어요.
대체 이런 사람들은 왜 남에게  자기 분노를 터뜨리는 건가요?
IP : 122.35.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더 자세히
    '17.10.9 3:40 PM (221.141.xxx.218)

    그 정황을 일여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누구에게 어떤 일로 언제
    그런 경우가 있으셨는지??^^;

  • 2. 좀 더 자세히
    '17.10.9 3:41 PM (221.141.xxx.218)

    일여--알려

  • 3. 내참
    '17.10.9 3:50 PM (112.150.xxx.163)

    젊은여자가 길가다가 애매한 상황에서 아줌마, 할머니들 화풀이에 당하는 경우 많죠.

    전혀 알지 못하는 아줌마, 할머니가 눈에 불키고 나한테 싸움거는데...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대중교통에서 자리 비켜주는게 의무도 아닌데, 눈치껏 자기한테 자리 양보 안했다고 시비~~

  • 4. 샤라라
    '17.10.9 3:51 PM (1.224.xxx.99)

    저는 다음날 경찰서로 불러내서 감방에 집어넣었습니다.
    원글님 그거 왜 참았나요? 멱살잡이 벌금 백만원에 구금 몇개월 이에요.

  • 5. ㅁㅁㅁㅁ
    '17.10.9 3:53 PM (39.7.xxx.115)

    전 미용실에서요
    제 머리 다 망쳐놓고 자기가 소리소리 지르더라구요

  • 6. 원글
    '17.10.9 3:58 PM (122.35.xxx.136)

    말하기 부끄럽지만 시모에요.명절날 남자들 성묘가고 집안에 아무도 없자 다짜고짜 쥐잡듯 야단치더군요

  • 7. 샤라라
    '17.10.9 4:41 PM (1.224.xxx.99)

    더 기가막하네요? 이거 지금 머하자는 건가요.
    그걸 가만 뒀나요. 남편은 머래요?
    와.........나같음 안참고 남편과 이혼 각오 끝내고 경찰서에 찾아가겟어요.
    그리고 그것만이 아니라 위자료까지 변호사 붙여서 물어내게 할 거에요.
    아니 머 이런...그 시모 간이 배밖에 나왓나 보네요. 지금이 1900년초 인줄 아나....며느리 그 집 아니면 어디 밥 못먹느줄 아나....

    원글님 그 꼴 당하고도 아무말 못하고 그냥 여기다 한풀이 했다면 저 원글님 가만 못두겠어요.
    원글님네 부모님은 뭐가 되나요. 귀한 딸 그 꼴 당했다는거 알면 어쩔거에요.

  • 8.
    '17.10.9 7:29 P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님 그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여요

    어서 앓아 누우셔요 맘 가는대로 하세요! 참고계시지 말고
    어서 상담 받으시구요 너무 힘들어서 진짜 시댁 가시면 안돼요 진짜예요~~
    객관적인 증거는 다 남기세요
    다시 웃으며 시모 보면 빙충이 인증이예요
    님 감정적 학대 언어적 학대 공포 위협 당하라고 님 부모님이 착하게 키워주신 거 아님.

  • 9.
    '17.10.9 7:29 PM (220.85.xxx.206)

    님 그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여요

    어서 앓아 누우셔요 맘 가는대로 하세요! 참고계시지 말고
    어서 상담 받으시구요 너무 힘들어서 진짜 시댁 가시면 안돼요 진짜예요~~
    객관적인 증거는 다 남기세요
    다시 웃으며 시모 보면 빙충이 인증이예요
    님 감정적 학대 언어적 학대 공포 위협 당하라고 님 부모님이 착하게 키워주신 거 아님

  • 10. 내참
    '17.10.9 7:32 PM (112.150.xxx.163)

    위에서도 적었지만, 생판 모르는 처자에게도
    주변에 막을 사람없고 그럼~~화풀이 해대는 아줌마들 많다구요.
    뜬금없이 맺힌 화를 뿜어내고 그러는데...며느리면 시모 용심까지 더해져서 심하겠죠.
    본인 인격이 그정도라서 분을 주체 못하는걸~~자기보다 젊은여자에게 분풀이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895 남자 시원한 티셔츠 1 ㅡㅡ 12:45:28 37
1739894 이 더위에 일본가요... 2 00 12:44:32 164
1739893 투잡을 넘어 쓰리잡까지 3 .. 12:43:23 125
1739892 요새 한강수영장 가보신분 계세요? 한강수영장 12:41:12 61
1739891 발의한 퇴직기금은 강제적인건가요. 아시는 분 직장인 12:40:42 46
1739890 트럼프는 굽신거릴수록 개똥으로 알아요 5 12:39:48 134
1739889 주민센터에서 볼수있는 세상 희한한 구경들 1 소비쿠폰 12:39:44 240
1739888 트럼프"일본 버릇없어" 일본 7번찾아갔는데 외.. 6 .. 12:34:47 491
1739887 조국혁신당, 김선민, 수해 복구 뒷 이야기 ../.. 12:32:48 156
1739886 발냄새가 운동화를 뚫고 나올수가 있나요? 11 ㅠㅠ 12:22:40 553
1739885 오히려 한국인 사고의 수준이 높아요. 7 지나다 12:18:57 753
1739884 사랑에 빠진 고창여고 문학소녀 6 단비 12:16:53 614
1739883 재수 시키신분들요 14 ........ 12:15:19 529
1739882 트럼프가 일본을 2번 죽이네 5 o o 12:13:49 1,075
1739881 극우들은 답이 없어요 38 12:13:44 501
1739880 남편이 어느순간부터 너무 좋아요. 미쳤나봐요....... 15 유치한데요 12:13:41 1,182
1739879 일단 일주일 남았으니 지켜보자구요. 8 ........ 12:13:31 541
1739878 골감소증 진단받았는데요 ㅠ 4 라떼 한잔 12:09:48 543
1739877 여수식당 할머니 영상 보고나니 5 점심 12:08:00 1,277
1739876 서울 6-7억 정도 20평대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5 777 12:07:55 706
1739875 냉수육 해드세요. 완죤 맛있어요. 9 ,,, 12:06:34 733
1739874 귀마개( 소음 차단) 추천해 주세요. 1 귀마개 12:06:26 115
1739873 충격이네요.용산 통일교 본부 옥상 문양 보세요 4 ... 12:05:45 1,263
1739872 미국의 식민지 수준이라는 일본의 조공(관세협상) 12 ... 12:03:40 488
1739871 그래도 한번은 해외나가 공부해보는게 2 ㅓㅗㅓ홀 12:03:34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