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진짜 아니네요..;;;

조회수 : 9,792
작성일 : 2011-09-10 13:20:46

4천원짜리 샌드위치 간편하게 먹으려고 샀어요.

이건 진짜 아니네요..ㅜㅜ

빵은 다 젖어있고... 안쪽에 양상추가 갈색으로 얼룩덜룩해요..

소스는 전혀 없거나 케찹 조금 넣은 듯 하고...맛이 완전..ㅜㅜ

편의점 천원짜리 샌드위치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네요.

 

아 진짜 이거 환불하고 싶은데....샌드위치 하나 가지고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참았네요...

제가 간 가게만 그런가요.........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원래 먹을만한게 못되나요??

 

샌드위치 좋아하는데........진짜 맛있게 하는 가게가 없네요.

그나마 제 집 주위에선 아예 샌드위치 가게 자체가 없고요. ㅜㅜ

진짜 맛있는 샌드위치 추천해주시면 꼭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IP : 118.46.xxx.1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0 1:26 PM (110.13.xxx.156)

    파리바게트 가게마다 좀 맛이 다른것 같아요
    어떤집은 똑같은 샌드위치인데 빵이 촉촉하고 맛있고
    어떤집으 며칠된 빵으로 만든건지 빵도 수분도 없고 내용물도 맛없고 그런것 같아요
    저희 앞에 있는 가게 샌드위치 맛있어서 다른곳에서 사먹었더니 진짜 맛이 없더라구요 체인점인데 왜 맛이 다른지 모르겠어요

  • 2.
    '11.9.10 1:32 PM (117.55.xxx.89)

    내용물이 좀 부실하긴 해도
    신선한 맛으로 먹는데
    오늘 만든 거 사신 거에요?

  • 3. ㅇㅇ
    '11.9.10 1:32 PM (119.192.xxx.98)

    저라면 가게가서 환불요청하겠어요.
    지점마다 맛이 천차만별이에요. 회전율이 좋은 곳은 더 신선하고 맛있구요.

  • 4.
    '11.9.10 1:33 PM (121.166.xxx.57)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제 입맛이 고급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맛없다 하고 환불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이 운이 없으셨나봐요.
    다신 그 체인점에 가지 마세요.

  • 5. ........
    '11.9.10 1:34 PM (121.161.xxx.59)

    샌드위치는 유통기한 지나서 못파는 식빵으로 만든다는...고발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샌드위치는 못팔면 그 다음날 다시 팔고, 팔릴때까지 계속 팔죠.
    못쓰는 내용물은 바꿔가면서 끝까지 판다고 하더군요. 케잌처럼...

  • 6. .////
    '11.9.10 1:39 PM (121.160.xxx.41)

    거기만 그런듯.. 그정도는 아니에요. 가서 환불요청하세요

  • 7. 아마
    '11.9.10 3:11 PM (218.155.xxx.223)

    항상 그렇지 않겠죠
    하필 만든지 좀 된걸 사오신거 같은데
    그럴바엔 차라리 세븐일레븐같은 편의점 샌드위치가 낫겟네요

  • 8. 그래서
    '11.9.10 7:28 PM (221.140.xxx.95)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크로아상 빵에다 이것저것 끼우면 사먹는 것보담 훨씬 맛있어요.
    저희도 주변에 맛있는 샌드위치가게가 없어요.
    저도 샌드위치 정말 좋아하거든요.
    콜린님 블로그 가면 샌드위치 레시피 많아요
    제 남편도 몇 번 사먹더니 도저히 못먹겠다고 해서 만들어줍니다. 에구구

  • 9. ...
    '11.9.10 8:58 PM (125.186.xxx.16)

    실제로 날짜 지난 식빵 거둬오더니 샌드위치 만드는거 봤어요
    제 테이블이 바로 빵만드는데 옆에 있어서 내내 감시했네요

  • 10. 저도 들으니
    '11.9.10 9:04 PM (112.154.xxx.155)

    빵집 샌드위치 야채 안씻고 쓴다더군요... 물기 때문에 그렇데요

  • 11. 윤괭
    '11.9.10 10:28 PM (118.103.xxx.67)

    환불요구하세요.
    파리바케트 샌드위치 저도 꽤 좋아해서
    많이 사먹는편인데 그렇게 상태 안좋은적없습니다.
    점마다 약간 틀리긴해도 원글님이 쓰신 상태정도면
    팔수없는 상품 판거에요.

  • 12. 저도
    '11.9.11 1:36 AM (116.127.xxx.145)

    어제 빠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랑 고로케등 빵을 좀 많이 샀어요
    근데 너무짜고 딱딱하고 맛이 없더라구요..
    샌드위치는 가격에 비해서 부실하고 고로케는 겉표면은 딱딱하고
    속은 얼마나 짠지,ㅠㅠ 오죽하면 남편이 세상에서 이렇게 맛없는
    고로케 처음 먹어본다고 했겠어요..ㅠㅠ 고로케 왠만하면 맛있거든요..
    시장에서 사먹어도 이것보다 훨 나은듯 해요..
    가격만 올리지말고 정말 맛있는 빵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13. 환불
    '11.9.11 11:34 AM (121.136.xxx.25) - 삭제된댓글

    동네 작은 빵집이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대기업 빵집이라 저 같으면 환불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챙기는 이익금이 얼마나 많겠어요...대기업이 소비자 손해보게 하는건 전 안참게 되더라구요..ㅎㅎ
    대기업이 이래? 하면서 ....

  • 14. ...
    '11.9.11 12:21 PM (219.241.xxx.13)

    모르셨구나~ 같은 파리바게트라고 하여도 집집마다 빵모양이 다르고
    맛도 다르지요. 아마도 그곳의 빵을 굽는 분의 손맛인것 같아요.
    신선하고 맛나게 하는 곳으로 가서 사셔요;; 그리고 회전이 잘되는 곳의 빵이 훨씬 낫더군요.

  • 15. 그거...
    '11.9.11 12:33 PM (14.37.xxx.179)

    알바생들이 대충만드는것 같았어요. 내용물도 부실하고..정말 토스트 빵 한조각에..무슨 양상추하나랑
    케찹 발라먹는기분..정말 돈이 아깝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88 방금 베스트 글에 쵸코케잌 관련 글 왜 2 없어졌나요?.. 2011/10/13 3,230
25987 한국사람들은 왜그렇게 빠리를 좋아해요? 112 한줄 생각 2011/10/13 12,291
25986 돈 쓰는 현명한 방법..알려주세요.. 2 ? 2011/10/13 2,943
25985 두 MC는 어떤 꿈의 대화를 나누었을까 (오늘 새벽 김태호PD .. 6 세우실 2011/10/13 3,206
25984 대리운전 이용하시는 분들 2 추억만이 2011/10/13 2,670
25983 뿌리깊은 나무 똘복이.. 17 ,,, 2011/10/13 5,060
25982 아이폰 ios5 업데이트했어요 3 씐난다 2011/10/13 3,084
25981 옛날엔 교대가 2년제 였다네요 42 어머나 2011/10/13 13,304
25980 운전자보험 어디걸로 드셨는지용? 7 실제합의금 2011/10/13 3,307
25979 세면대 위에 세안제 몇 종류나 놓고 쓰세요? 5 ㄴㄴ 2011/10/13 3,531
25978 개인레슨비 적당한가좀 봐주세요^^ 4 피아노 2011/10/13 3,380
25977 보이는걸 어쩌겠어 글 _ 알바글입니다 (제목을 바꿔서 저도 제목.. 6 밑에글 2011/10/13 2,423
25976 오늘도 변함없이 1 후리지아향기.. 2011/10/13 2,323
25975 보이는 걸 뭐,,, 어떻게 속이겠어. 10 safi 2011/10/13 3,753
25974 산부인과 피검사, 자궁초음파 하고 비용에 깜놀 7 7만원 넘게.. 2011/10/13 25,503
25973 영어 히어링 잘되시는 분 봐주세요 2 영어 울렁증.. 2011/10/13 2,677
25972 거품 클렌져 vs 세타필 클렌져.......... 3 계면활성제와.. 2011/10/13 5,425
25971 분할보험금... 인출하는게 좋을까요? 1 긍정적으로!.. 2011/10/13 6,456
25970 집 몰딩이나 가구에 페인트하면 나중에 괜찮나요? 4 우주 2011/10/13 4,454
25969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이 싫어요. 한 고등학생의 물음에 법륜스님.. 8 가을엔재즈 2011/10/13 4,601
25968 알바는 정말 존재해요 [어느 알바의 양심고백] 7 칙힌 2011/10/13 3,725
25967 확실히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빨리 들어가는게 장땡입니다. 3 .. 2011/10/13 4,848
25966 웃어보아요.. 같이 2011/10/13 2,406
25965 용인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이 빠르겠죠? 4 궁금 2011/10/13 3,360
25964 스타킹 어떤 색 신으면 좋을까요? 6 .. 2011/10/13 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