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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교육감님구속관련)트위터 긴급공지!!!

우리가 지킨다.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1-09-10 09:09:33

오늘 오전 11시에

서초동 검찰청사앞에서 "곽노현교육감구속,사법살인"에 대한

정당,전교조,시민단체등의 합동기자회견 및 규탄대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무조건 동참합시다.

10만명이 모이면 우리가 지켜드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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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4.42.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1.9.10 9:11 AM (116.34.xxx.77)

    곽노현을 구하는 아고라 청원-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잣대로 수사하고 보도하라!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1615

    공감하시는 분들 같이 ↑댓글 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 아마님
    '11.9.10 9:17 AM (14.42.xxx.32)

    링크가 안되서요.

    확인 부탁드려요.

  • 아마
    '11.9.10 10:30 AM (116.34.xxx.77)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1615

  • 3. 나도도해
    '11.9.10 9:25 AM (112.162.xxx.226)

    평소 일찍 자는 제가 어제 결과보고 잘거라고
    거의 한시에 잤네요..너무 억울해서 잠을 들기까지 좀 힘들었어요
    눈을 떠서도 곽교육감님이 생각나고 얼마나 힘들까요?
    제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 4. 두분이 그리워요
    '11.9.10 9:29 AM (121.159.xxx.194)

    어제 컴터 끌때만 해도 설마 구속시키리라곤 꿈에도 몰랐네요.
    참말로 가카는 끝도없이 꼼꼼하십니다.

    더러운 놈들. 천고에 손가락질 받을 종자들!

  • 5. 마.딛.구.나
    '11.9.10 9:30 AM (220.78.xxx.28)

    앗!! 지방이라..

    마음만은 같이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6. 왜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돈을 주었을까요?
    '11.9.10 9:33 AM (59.11.xxx.70)

    왜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교수에게 돈을 주었을까요? 매일매일 뉴스에는 곽교육감 관련보도가 나오지만 왜 주었는지, 이유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그냥 단일화 댓가일 것이다. 2억이란 돈은 너무 큰 것인데 선의로 줄 수 있는 돈인가?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만든 진보정치인들 조차 먹물이 튈까봐 말을 하지 않고 있네요..
    우리같든 서민은 선거 후보가 직접 돼보질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정치하는 분들은 그간 사정을 잘 알텐데 말입니다.
    그 경황을, 이유를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말을 해 주면 좋겠는데,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한 쪽에서는 완전 나쁜 놈 죄인이다, 또 한 쪽에서는 그냥 지지한다고만 하니, 설득력이 안느껴졌습니다. 궁금하기만 하고요.
    공정택 교육감이 나간 빈자리에 곽노현과 박명기 두 후보가 생기자 진보교육을 열망하는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 것으로 압니다. 박명기 교수는 단일화에 합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선거비용이 빚으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거까지 갔다면 선거 비용은 보전받았겠지만,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으므로, 진보진영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박명기교수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선거빚을 안게 되었겠지요.
    이를 안 곽교육감측에서 2억을 주었다고 합니다.
    저또한 이런 내용을 일반 티비나 인터넷 뉴스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지요..
    생업이 바빠 그냥 '왜 이런 일이 또 생겼을까? 무상급식 투표가 불발되자 마자 왜 교육감 수사를 할까? 하더라도 좀 더 있다가 하지, 시점이 너무 유치하지 않을까?' 했는데,,의외로 매일 매일 곽교육감은 죄인이 되어가는 형국이라 이상해서 좀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1) 곽노현 교육감이 법정을 나올 때 "진실이 나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이런 말이 무슨 뜻일까? 궁금했었고

    2) 곽노현 교육감의 최후 진술문(82에서 링크해 놓아서 잘 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늘 마음 한켠에서 미안한 마음을 가졌던 박명기 교수를 극도의 곤궁에서 벗어나게 해 살리는 일이었고, 제 40년 친구의 잘못된 판단에도 불구하고 우정을 살리는 길이었으며, 단일화를 바랐던 민주진보진영의 도덕성을 살리는 길이었습니다."-----------이것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 , 박명기 교수가 개인적으로 큰 빚더미에 올랐나? 했는데....선거 당시의 정황을 알아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지난 대선 때 경선에 진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빚을 오바마 대통령이 갚아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라는 글도 보았습니다. 저는 생업에 종사하고, 아침 저녁으로 퇴근해서 아이랑 밥먹고 집안일하면서 그 사이사이에 티비뉴스와 인터넷을 봅니다.
    그래서 선거의 절차와 비용이 어떻게 얼마나 필요하고 어떻게 되는지 잘 모릅니다. 뉴스는 3개 방송모두 하지만 사실 거의 비슷하게 말하고 지난 것은 국민이 궁금해해도 방송안하면 어쩔수 없잖아요?

    곽교육감의 일을 노무현 대통령의 일에 비할 수 없을지는 모르지만, 그 비슷한 슬픔(역사적 과오)가 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는 못봤고 인터넷에 들어오니, "구속" 이라는 말이 올라왔군요.
    너무 슬픕니다. 대다수 국민의 결정인지 , 대다수 국민을 조종하는 권력의 결정인지?

  • 7. ..
    '11.9.10 9:46 AM (175.112.xxx.147)

    마음만 타들어가네요. 여긴 머나먼 지역이라...

  • 8. 믿어요
    '11.9.10 9:57 AM (175.210.xxx.243)

    오늘은 함께 못하지만 다음엔 꼭 동참하겠습니다.

  • 9. ㅠㅠㅠ
    '11.9.10 10:38 AM (220.86.xxx.166) - 삭제된댓글

    명절 지나고 올라오면 바로 미친듯이 다항할꼐요..ㅠㅠㅠㅠ
    기다려주세요..

  • 10. 마니또
    '11.9.10 10:57 AM (122.37.xxx.51)

    아주 야비합니다
    명절 앞둔 이시점에 늦은시간에 발표다니
    그런다고 국민이 눈과 귀닫고 있는건 아니죠
    한표 행사하도록 독려 빡세게 할겁니다

  • 이럴줄알았다...
    '11.9.10 11:13 AM (211.215.xxx.39)

    나쁜놈들...
    셔터내리고 불법수사할 요량이죠.
    나쁜 ㅅ ㄲ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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