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에 대한 82 원래 멤버 주부들의 생각과 곽빠들의 생각 차이(퍼온글)

보름달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1-09-10 07:28:26

여기서 거주하면서 곽을 무조건 옹호하는 곽빠들과 실제 여론인 82 멤버 주부들 생각

제 목 : 전 서울 살진 않지만 교복자율화 반대네요 작성자 : ........ | 조회수 : 1,11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08 10:07:38

241908

곽교육감은 좋은 분이긴 하지만 ...... 교복자율화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거 같아요 ...... 메이커로 꾸미지 않는 외국에서라면 몰라도 ....... 저 학교 다닐때 딱 우리때부터 다시 교복을 입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일주일에 한번 사복입는 날이 있었는데 그날이 되면 뭘 입을지 신경많이 쓰이고 빈부격차 확 나요 ........ 대부분 애들은 매번 다른 옷을입고 오는데 못사는 애들은 같은 옷을 입고 오거나 심지어 교복을 입고 오기도 해요 그럼 애들은 뒤에서 수근수근대고요 ........ 정말 교복땜에 옷별로 안사고 신경안써도 되고 좋았어요 ..... 우리때에도 메이커 뭐 미치코런던이니 게스니 애들이 관심갖긴 하는데 대부분 짝퉁으로 입긴했죠 ........ 요즘 애들은 메이커 무지 따지잔아요 엄청날걸요 한창 꾸밀때고요 ..... 교복만 입고 왔을땐 누가 잘사는 집 애들이지 아닌지 잘몰랐어요 ..... 물론 교복 불편한거 이걸 개선해야지요 ..... 특히 여름 교복은 블라우스가 불편하고 덥고 그래서 다들 반티를 만들어 입고 다녔어요 ...... 교복좀 편하게 개선하고 여학생은 바지도 입게하고 ....... 교복 비싸다지만 메이커 몇벌 사면 교복값 넘어서죠 사복 따로 필요하다지만 3 벌 살거 학교가면 일주일내내 사계절을 바꿔입어야하는 옷이 필요합니다 ...... 애들이 주말에 입는 옷을 신경쓸까요 학교에서 입는 옷을 신경 쓸까요 ..... 학교엔 친구들이 많으니 옷 엄청 신경 씁니다 ......... 제가 10,20 대가 많은 사이트도 가는데 반대가 많아요 빈부격차드러난다구요 ..... 없는 애들이 옷 잘입고 오는 애들 보면 얼마나 부러울까요 ....... 울 딸은 초딩이라 메이커가 뭔지 모르니까 그냥 보세 옷 사주는데 얘가 중고등 가면 분명 메이커 따지겠지 그럼 다른애한테 처지고 싶지 않아서 사줄것 같아요 ...... 제 능력 닿는한요 ..... 어느 부모든 자기애 기죽이는거 싫어 무리하겠죠 ........ 그냥 교복 입으면 좋겠어요 ....... 공부할 나이에 너무 옷 신경 쓰는것도 싫고 그대신 두발자유나 머리핀 같은 악세사리등을 자유롭게 해서 숨통을 좀 틔워주면 좋겠어요 .... 요즘 학교는 어떤지 몰라도 저희땐 너무 규제가 심해서 핀이라도 좀 색깔있는걸로 하고 싶었거든요 ......... 메이커광풍인 우리나라에선 교복자율이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 교복자율이 지방에 내려오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

IP : 180.211.xxx.186

Google 광고

IMI Lucerne, Switzerland Be successful: Study at IMI. Get further infomation now! www.imi-luzern.com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8 10:08 AM (118.32.xxx.7) 글의 가독성이 높아야 읽는 사람도 편하고 호흥받을수있어요 ..

님생각을 낙서장갈기듯 성의 없네요 ...

..........'11.9.8 10:13 AM '11.9.8 10:13 AM (180.211.xxx.186) 뭐가 성의없다는건지 ... 연설문이라도 작성하란 말인가요 ?

ㅇㅇ '11.9.8 10:14 AM '11.9.8 10:14 AM (218.232.xxx.41) 읽기 힘든건 사실이에요 . 띄어쓰기가 전혀 안되어 있어서 눈이 너무 아파서 못읽겠어요 .

베리떼 '11.9.8 10:17 AM '11.9.8 10:17 AM (180.229.xxx.6) 원글님 ,

점둘님의 성의없다는 표현이 거슬렸나 본데 ,,,,

점둘님의 지적은 ,,, 줄바꿈을 해달라는 말일겁니다 ...

진짜 '11.9.8 10:25 AM '11.9.8 10:25 AM (180.64.xxx.147) 원글님 뜻에는 공감하지만 읽기 힘들어요 .

2. ..........'11.9.8 10:17 AM (180.211.xxx.186) 아이패드로 쓰면 글이 저렇게 몰려서 올라가요 아무리 띄워써두요 개편이후로 저렇게 바꼈어요

그래서 ....... 으로 띄웠구요 82 가 개선되기전엔 글을 안써야겠군요

.........'11.9.8 10:22 AM '11.9.8 10:22 AM (180.211.xxx.186) 줄바꿈도 안되고 본문 수정도 안되요 전엔 글쓸때 항상 이부분을 적었는데 이번엔 빼먹었더니 이런 일이 있네요

그래서 그전엔 글도 길게 못썼거든요 줄바꿈이 안되서

3. 베리떼 '11.9.8 10:19 AM (180.229.xxx.6) 글 내용상으로는 ,,,,, 100% 는 아니지만 ,,, 그런 관점도 있다는데 ,,, 공감합니다 .

부모입장으로서는 ,,, 부담일수 있거든요 .

ㅂ '11.9.8 10:21 AM '11.9.8 10:21 AM (222.117.xxx.34) 학교장 재량에 맡겼으면 좋겠어요 ...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주자는 의미는 공감하는데요 ..

진짜 빈부격차가 더 드러날수도 있을것 같고요 ...

베리떼 '11.9.8 10:27 AM '11.9.8 10:27 AM (180.229.xxx.6) 그러게요 .

타율적인 전체적인 자율화가 아니라 ,,,,,

각학교에 ,,, 학생 , 학부모 , 학교의 전체 의사 결정을 통해 ,,,, 결정하는것이 좋겠는데요 .

아 ,, 그리고 ,,,

터무니없는 비싼 ,,, 교복의 정상화가 함께 ,,,, ;;;;

4. ...'11.9.8 10:21 AM (119.67.xxx.218) 자율화하지 말고 교복값 좀 어찌 내리면 좋겠어요 .

맞아요 !!!!!'11.9.8 10:32 AM '11.9.8 10:32 AM (112.168.xxx.63) 솔직히 자율화 되면 아이들도 부모도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

매일 매일 입고갈 옷 걱정에 ..

어른되어서 직장인이 되어 받은 월급으로 옷 살 수 있는 사람도 옷 때문에 고민하는데 ...

교복값이나 내렸으면 좋겠어요 .

5. ..'11.9.8 10:22 AM (220.149.xxx.65) 저도 교복은 그냥 입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여러가지 이유로 ... 어쩌면 무상급식과 같은 이유일지도

옷으로 차별받지 않고 , 비교당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그런데 , 두발은 걍 자율로 해줬음 좋겠어요

뭘 하나 막을려면 하나는 풀어주는 게 ㅎㅎ 좋지 않나요 ?

6. ..'11.9.8 10:25 AM (192.193.xxx.41) 고등학교때 나름 이쁘다는 교복을 입고 자부심으로 학교를 다녔어요 .

근데 벳지 크기가 좀 과하게 컷엇거든요 ..

선배들이 80 년대 교복자율화때 학교자부심으로 벳지크기를 키웠데요

사복을 입고도 그학교학생이라고 알아볼수잇도록 ...

자율화지만 교복을 입지말라는 자율화가 아니고

학생들 자유에 맡기는 취지아닌가요 ?

7. 저희 '11.9.8 10:26 AM (180.64.xxx.147) 아이가 신설학교에 다니는데 봄에 교복이 없었습니다 .

하복 부터 입었어요 .

옷타령 안하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봄철내내 옷 때문에 싸웠어요 .

엄마들이 죄다 교복 좀 빨리 입었으면 좋겠다고 아우성이었어요 .

아이들이야 뭐 그때가 좋았다 하지만 교복 나온 날 엄마들은 환호성을 올렸습니다 .

8. 왜 '11.9.8 10:43 AM (61.101.xxx.62) 자꾸 애들 상대로 이상한 실험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 . 거기다가 한번 했던 실험을 왜 자꾸 리바이벌하려고 하는건지 .

예전에 교복 자율화 ( 제 세대에 , 그래서 저 한번도 교복 안입었었네요 ) 했다가 다시 교복입은 거잖아요 .

그때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양극화된 이시점에 또 교복 자율화라니요 .

저분이 성시경이 북쪽 얼굴로 말하는 그 애들이 좋아하는 바람막이 점퍼하나가 얼만지 알고 저러시는 걸까요 ? 무상급식처럼 무상으로 점퍼 하니씩 쏘실려고 저러시는 건가요 ?

교복 위에 입는 점퍼하나도 그런데 사복입혀서 뭘 얼마나 더 유행을 만드실려고 저러시는지 .

제발 교육정책에 전념을 좀 하세요 . 정말 부탁입니다 . 수행 30% 실험에 이를 갈던 서울사는 학부모 마음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

지금도 중딩아이들 아침새벽부터 일어나서 머리 드라이하느라 밥도 안먹는 애들 때문에 환장하겠다는 엄마들 얘기는 안들리세요 ? 거기다가 옷 고르는 시간까지 더해주실려고 쓸데 없는 짓 하시는 거라면 이번 기회에 그냥 내려오십시요 .

무상급식 '11.9.8 11:34 AM '11.9.8 11:34 AM (147.46.xxx.47) 투표하신분인가요 ? 왜 무상급식을 빗대어 말씀하시는지 ....

무상으로 점퍼 하나씩을 쏘다니요 . 말씀 참 함부로 하시네요 .

요즘 환절기에 바막점퍼 교복위에 필수아이템화 되어있습니다 . 교복만 고수한다고 ..

그게 필요하지않다는게 아니라는거죠 . 빈부격차 .. 교복 입었음에도 백팩 , 운동화 , 안에 겹쳐입는 티종류 등으로

여실히 느끼면서 다녔습니다 . 더 심화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 교복 입었던 세대로서 .. 전 너무 불편하고

획일화를 강요당하는거같아서 더 싫었던 사람으로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되진 않네요

안그래도 지금 힘들게 고행중이신데 ... 자율화 하실거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니 ...

사람한테 말씀 참 극단적으로 하시네요 . 헐

모순 아닙니까 ?'11.9.8 1:21 PM '11.9.8 1:21 PM (61.101.xxx.62) 소외계층 아이들의 상처를 내세우시던 무상급식과 교복 자율화 정책과 이건 너무 상반된거 아닌가요 ? 도대체 그분의 원칙이 뭔가요 ?

지금도 필수 아이템이 그나마 바람막이 하나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교복자율화로 또 뭘 애들한테 필수 아이템으로 추가 하실려고 하시냔 말입니다 . 애들 교복처럼 유행하는 바람막이 하나면 어떤지 아실거 아닙니까 ?

무상급식은 그나마 온라인신청으로 외부로 알려지는 기회나 막고 있죠 . 근데 이제 사복으로 드러내 놓고 집안 형편 알리라는 말인가요 ?

전 그분 정책에 모순이 팍팍 느껴지네요 .

급식비 못내는 형편의 아이는 그냥 시장 옷만 입으라는 소린가요 ? 아님 어쩌라는 소린가요 ?

거기다가 전 그분 선의라는 말 믿지 않을 사람이니 ( 최소한 그분이 자기 계좌에서 직접 2 억 보냈다면 저도 선의라고 믿을 겁니다 . 하지만 아니잖아요 . 왜 선의를 그렇게 돌리고 돌려서 전달합니까 ?)

왜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데만 중점을 두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

마치 자기가 무슨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뭔가를 꼭 자꾸 바꿔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속보다는 눈에 보이는 행정을 지향하는 오세훈 같은 허세 정치인들 처럼요 .

9. ᆞᆞ '11.9.8 10:44 AM (118.219.xxx.4) 저도 교복은 입었으면 좋겠어요

이건 획일화라기보다는 학생만 입는 제복같은 개념아닌가요 ?

교복안입으면 무상급식 취지와 반대로

사복으로 상처받는 아이들 많이 생길 것 같아요

10. 지난번 '11.9.8 10:46 AM (121.148.xxx.186) 학교 자율화로 한번 글 게시했는데요

우리 딸 학교 6 월부터 교복 . 두발 ( 염색 . 화장 ) 자유화된 학교입니다 .

지금 방학 포함해서 약 4 개월 정도 된것 같은데 막상 맘대로 해라는 식이 되니

하는 놈은 여전히 하고 안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교복도 갖춰입기도 하고 또 가끔은

사복을 걸치기도 하고 오히려 전 이래라 저래라가 없어 훨씬 괜찮네요 .

메이커만 입을것 같지만 그닥 그렇지도 ...

아울렛에서 타미 . 게스 . 폴로 한장씩 사주고 그걸로 돌려입으라고

했더니 군소리도 없어요 .

세상은 난리속으로 바뀌는데 그 아이들 교복속에 파묻혀 놓는것도 좀 그래요 .

교복이든 용모든 자율화 시키면 일이 날것 같지만 그러지도 않아요 .

그건 '11.9.8 10:52 AM '11.9.8 10:52 AM (61.101.xxx.62) 댓글님 아이가 모범적인 편에 속하고

또 타미 게스 폴로를 원하면 입을 수 있는 처지이니 그런거 아닐까요 ?

그럼 타미 게스 폴로를 못입는 , 지금의 교복도 윗학년것 물려 받아 입어야하는 처지의 아이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

그분이 그렇게 주장하던 무상급식 논리가 상처 받는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 그 논리 아니였던가요 .

근데 '11.9.8 12:28 PM '11.9.8 12:28 PM (121.166.xxx.57) 타미 , 게스 , 폴로 다 비싼 메이커 아닌가요 ?

그런거 입고 군소리하면 그게 이상한 거죠 .

11. 동감 '11.9.8 10:52 AM (114.204.xxx.145) 정말 교복좀 개선했음 좋겠어요

뜨거운 한 여름에 긴 바지라니 ...

여름엔 시원한 반바지에 세탁기에 팍팍 돌릴수 있는 티정도만 바꿔도 숨통이 트일텐데

그리고 새 학기에 스님 머리 만드는거 .

12. 저 근데 '11.9.8 10:59 AM (147.46.xxx.47) 교복 자율화하는게 교복값 낮추자는 의견과 상통한 부분도 있지않나요 ?

지금까지 교복값이 낮춰진적 단 한번도 없었구요 . 사계절 최소 4 벌은 구입해야 3 년을 지내잖아요 ~~

비용이 만만치않죠 .

어짜피 교복 입는다고 사복 안입는거 아니고 .. 사복을 싸갖고 다니면서 입는 친구도 있고

방과후엔 학생인지 어른인지 전혀 알아볼수없게 하고 다니기도 해서 ... 글쎄요 .

참 '11.9.8 11:02 AM '11.9.8 11:02 AM (147.46.xxx.47) 사립학교 다니신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 신발에 코트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돈 아깝단 생각들어요 . 촌스러워서 다들 그냥 교복만 입었거든요 ~

13. ..'11.9.8 11:42 AM (58.226.xxx.5) 가뜩이나 외모지상주의에 젖어

맨날 거울보느라 지각하는 아들래미

교복자율화까지 되면

아침마다 전쟁이 뻔합니다 .

제발 아이들 대상으로 실험을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

각 학교 자율에 맡겨 학교마다 투표를 하든지 학부모와 학생들 의견을 모으든지요 .

아이들 인격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큰 틀을 잡아주는 것도 어른들이 할 일 아닌가요 ?

14. ....'11.9.8 11:52 AM (123.109.xxx.36) 전 반짝 교복자율화 세대입니다

제 아이는 교복을 입고있죠 . 학부형 입장에서 자율화에 찬성입니다

어떤옷을 입을지 , 비교하고 , 좌절하거나 극복하는것도 사실 다 공부라고생각합니다

빈부차 ... 그게 옷의 질이나 옷을 입고못입고 ( 아예 헐벗은 ) 아니라

브랜드로 나를 드러내려고 할때 문제가 생기는거쟎아요 .

기업이나 상업광고가 보여주는 걸 그대로 가치관으로 받아들일때 그런 갈등이 심해지지요

이건 사실 벗어나야하는거 아닌가요 . 어른들도 유명상표가방에 목매는거 정상아니거든요

차라리 한창 스펀지처럼 받아들일때

고민하고 , 부딪혀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물론 다 대학가서 고민해라 . 중고등학교때는 닥치고 학교공부에만 집중해 . 하면 할수없지만요

옷을 잘입어보고 (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 때론 시기도하고 하면서

십대를 보낸 아이들이 삐뚫어지면 얼마나 삐뚫어진다고 지레 걱정을 하는지

전 정말 모르겠어요

15. ....'11.9.8 11:54 AM (124.54.xxx.43) 작은딸이 내년에 중학교 올라가는데

저도 교복 자율화 반대해요

지금도 옷이며 신발 기방등 다른애들과 비교하면서 유명 메이커 사달라고

조르는데 서민 입장에서 감당하기 힘들것 같네요

큰딸의경우 교복은 한번 사면 3 년을 입으니 살때 좀 비싸더라도

더 경제적인면은 있어요

물론 사복을 전혀 안사준건 아니지만

만약 교복 자율화 였다면 옷 때문에 분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엄청 속을 썩었을것 같네요

16. 비오다말다 '11.9.8 1:31 PM (180.71.xxx.10) 저도 교복 자율화만은 절대 반대예요

17. 전 자율화 찬성 '11.9.8 3:35 PM (211.63.xxx.199) 왜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어야 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

어제도 교복 안입어본 세대란 글도 올렸던 사람인데 자율화 찬성입니다 .

교복이 존재하면서 교복과 사복 입고 싶은대로 입으면 안될까요 ?

빈부격차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교복을 입혀야 합니까 ?

공산당도 아니고 작은 차이도 크게 느끼는 아이 있고 큰 차이도 작게 느끼는 아이들도 있고 다 제 각각인데 그런 이유로 아이들을 똑같이 입히는게 공평한건가요 ?

교복이 싫은 아이들은 싫어도 억지로 입어야 할까요 ? 입기 싫은 교복을 억지로 입히는 상황이 전 더 불공평하다고 생각되요 .

18. ...'11.9.8 4:56 PM (210.218.xxx.4) 전 교복은 좋았어요 . 아침마다 옷고를 걱정 없었거든요 .

실상 교복 한번 맞추면 별다른 일 없는한 3 년내내 입는 사람도 있고요 .

교복 입는 동안은 옷걱정 안해도 되잖아요 .

학부모건 학생이건에요 .

물론 꾸미고 싶은 자유도 인정해줘야 하는게 맞을지도 몰라요 .

하지만 주변에 옷이 문제가 아니라 끼니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힘들 것 같아요 .

학교에서 무상급식이 된다고는 하지만

방과후나 휴일 , 방학때는 끼니 걱정해야 하는건 어쩔 수 없거든요 .

그런 아이들에게 끼니걱정 + 옷 걱정을 안겨주느니

교복을 입는게 좋지 않을까요 ?

대신에 교복을 활동하기 편하고 실용성 있게 바꾸고

맞추는 비용을 낮추고 두발 자유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교복걱정해요 '11.9.8 5:53 PM '11.9.8 5:53 PM (211.63.xxx.199) 새로 입학해서 남들 빳빳한 새 교복 사입을때 , 선배들이 물려주는 낡은 교복 물려 입어야하는 아이들에겐 헌 교복이 더 상처가 아닐까 싶네요 .

19. ...'11.9.8 10:48 PM (183.96.xxx.85) 차라리 물려받은 교복이 낫지 않나요 ? 그래도 교복은 한벌이니까요 .

매번 허름한 옷 갈아입을옷도 많지않은데

친구들은 매번 메이커옷 사시사철 갈아입는건 빳빳한 새교복이랑 헌 교복 비교하는거보다 더 상처가 될 것 같은데요 .

제 목 : 분위기 역전되는거같으니까 이번엔 교복자율화 문제 끌고오시는분들 .. 작성자 : .. | 조회수 : 22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08 12:01:05

242026

왠지 교육감님 다시 흠집내려고 작당한분들 같아요 .

댓글에 무상급식 끌고와서 물타기하는분도 보이고 ..

서울에 안사는분이 서울을 걱정해주시는건 고마운데

댓글보니 교육감님이 많이 씹히시네요 ~

왜 하필 오늘 ..... 인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단지 저만의 착각일까요 ?

IP : 147.46.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9.8 12:51 PM (125.177.xxx.83) 가카가

" 왜 내가 댓글 달라 그랬는데 아직도 안달았어 !!!!?"

직접 내려오셨나 봅니다 ㅋㅋㅋ

2. 아파 '11.9.8 12:51 PM (211.253.xxx.49) 오호 ~ 그렇군요

님글 너무 감사해요 ~~~ 홍홍홍

3. 당분간 '11.9.8 1:04 PM (211.208.xxx.132) 교육 관련 문제에 대한 시비는 무시합시다 .

4. .......'11.9.8 1:20 PM (180.211.xxx.186) 저 교복 자율화 얘기 썼는데 뼛속까지 한나라당증오하는 사람으로써 기분나쁘네요 곽교육감훌륭한 분인건 그거고 단지 교복자율화가 싫을 뿐입니다 타이밍까지는 미처 생각 못했네요 문득 교복이 생각나서 적었을 뿐입니다

이젠 타이밍까지 고려해서 글을 써야하는군요 타이밍 못 맞춘 죄네요

5. 본인들 부터 타이밍을 '11.9.9 2:50 PM (61.101.xxx.62) 먼저 타이밍 안맞는 이 싯점에 인권조례가 뭔가 추진하는 곽교육감 좀 먼저 말리세요 . 일단 본인 급한 불 좀 끄시라구요 .

교복 입는 애들이 먼저 반대하는 교복 자율화를 하필 지금 추진할 타이밍이요 ?

서울시 학부모들이 해달라는 건 그게 아닌데 왜 이 타이밍에 쓰잘데기 없는 짓까지 그렇게 우선순위를 모르는지 .

저소득층 아이 보호를 위해무상급식하자던 논리가 갑자기 교복자율화에서는 확 변하니 무상급식 의도마저 의심받는거 아니요 .

타이밍 좀 맞추시라고 말 좀 해주세요 .

제 목 : 교복 무상 배급을 인권조례에 넣어라 작성자 : 차라리 | 조회수 : 28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09 09:24:37

242605

고등학교 , 중학교 자녀 둔 학부모인데 교복에 대해 우리 아이들 아무 불만 없더군요 ..

춘추복 , 하복 사두면 부모도 별로 옷에 대해 신경안쓰고 깨끗이 세탁해서 입혀 보내면 되고 사복이야 잠깐 잠깐 학원가고 집에 있을떄 입는 옷 사면 되고 ...

그런데 곽노현교육감이 내논 인권조례인지 먼지 두발자유에 복장 자유 ?

대체 부자애들은 제돈 내고 먹겠다는 걸 안된다 무조건 다 나라에서 주니까 먹어라 무상급식 반대는 아이들 밥상을 걷어차는 행위다 , 아이들을 낙인찌지 말라는 논리로 이 분란을 일으키더니 ( 초강수로 타협하지 않던 오세훈 시장도 웃기지만 그 반대편에서 역시 타협없이 초강수를 둔 곽교육감도 정말 난 이해안되더니 ..)

아니 복장 자유는 무슨 논리인거죠 ?

이건 그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계층갈등 빈부격차를 그대로 드러내게 하겠단 건지 먼지 ...

명품으로 매일 갈아입고 오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의 갈등은 어쩌라고 이번엔 그야말로 제대로 낙인찍어주겠단 의도가 되는건가요 ?

여기서 중고등학교 자녀 안둔 사람들은 제발 이 문제 왈가왈부 하지 마시죠 ...

당장 내년부터 아이들 사복 입힐 걱정이 앞서는 주부로서 정말 아침부터 열받는군요 ..

여기서도 이 얘기나오니까 곽교육감 대단하다 .. 교복업체 로비 막강 어쩌구 하던데 ... 교복 메이커 아닌 거나 공동구매하면 나름 가격 합리적이거든요 ... 대체 멀 알고나 하는 소리인겁니까 ?

그리고 일부학교에서는 깨끗이 쓴 교복 선후배가 물려주기도해서 울 아이들도 브라우스랑 치마 여벌로 얻어서 잘 입고 다닙니다 ...

교복값이 부담되서 라면 차라리 교복도 무상배급 하던지요 ...

두발 자유화로 인한 혼란스러움 , 체벌 금지 등등에 대해서도 얘기할거 있지만 난 당장 사복입힐 걱정과 위화감때문에 이 부분은 수정되어야한다고 봅니다 ..

IP : 210.90.xxx.75

1. aaaa'11.9.9 9:30 AM (218.232.xxx.41) 정말 급식비와는 비교도 안되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죠 .. 옷차림은 . 학생들도 거의 90% 이상은 교복을 찬성하는것 같던데요 ? 옷 패션땜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

2. 전 '11.9.9 9:33 AM (180.64.xxx.147) 중학생 엄마니까 왈가왈부 해도 되죠 ?

우리 동네 학교는 두발자유를 합니다 .

그런데 아이들이 산발하고 다니지 않아요 .

자기들 나름대로 규정을 합니다 .

길게 기를 수 있고 염색은 안되고 이런 식으로 자율규제를 하더군요 .

저희 아이 학교는 앞머리가 눈썹 밑으로 내려와도 안되고 뒷머리가 목을 덮어도 안됩니다 .

남녀 공히 그렇습니다 .

머리 규제한다고 아이들이 할선 안하겠습니까 ?

사소한 것으로 아이들 규제하며 할 일 다하고 있다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

오히려 두발자유인 그 학교가 공부도 제일 잘하고 그럽니다 .

체벌도 마찬가지입니다 .

때려서 말들을 것 같습니까 ?

교권이 무너졌네 교실이 붕괴했네 하지만 교권은 매로 잡는 것이 아니죠 .

저희 아이 교실에 가보면 생각보다 교권이 무너지거나 교실이 붕괴했다는 느낌 없습니다 .

물론 아이들 버르장머리 없죠 .

그러나 체벌을 금지되지 않았을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교복자유화는 저도 반대입니다 .

신설학교라 좀에 교복이 없었는데 옷 때문에 집집마다 많이들 싸웠어요 .

옷사는 거 자체를 싫어하던 저희 아이조차도 한달쯤 지나니 옷타령 하더군요 .

오타 '11.9.9 9:35 AM '11.9.9 9:35 AM (180.64.xxx.147) 할선 - 탈선 , 좀에 - 봄에

제말이님 '11.9.9 10:32 AM '11.9.9 10:32 AM (180.64.xxx.147) 교복 이야기 하는데 정치 이야기 하지 마세요 .

엄마들이 교복 자율화를 반대하는 것은 실질적인 소비계층이라서 그렇지

곽교육감 문제가 아닙니다 .

내참 '11.9.9 10:48 AM '11.9.9 10:48 AM (210.90.xxx.75) 밥얘기할때는 정치얘기 지겹더록 하더니 이건 다른가요 ?

곽교육감 문제가 왜 아닌지 설명을 해 주시죠 ..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곽교육감 문제가 아니라고 잘라버리는건 뭐죠 ?

제말이 '11.9.9 10:01 AM '11.9.9 10:01 AM (210.90.xxx.75) 그겁니다 ... 밥에는 그 난리더니 정작 아이들의 위화감이나 이런건 생각도 못하는 경직된 머리를 가진 분 같더군요 ...

이 게시판에서 곽교육감 떠받들던 인간들이 하나도 댓글 안다는것 보니 그들은 정작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없는 그야말로 알바들인가보네요 ...

아이고 머리 아프네요 .. 학교 교육 정상화나 시킬것이지 ... 지 자식은 과외로 둘렀는지 어쨋는지 외고에 좋은 대학 보내고 정작 교육감되고선 학교 교육 질 이나 이런건 하나 관심없이 밥만 가지고 늘어지더니 이젠 위화감 왕따 이런 것을 불러일으키는 조례따위나 만든다고 난리고 ..

3. 저도 '11.9.9 10:00 AM (61.101.xxx.62) 교복 자율화 반댑니다 .

한참 외모에 신경 쓸 나이때 아이들한테 ,

무상급식으로 애들 상처 줄이자면서 오히려 옷으로 더한 상처를 주려구요 ? 누구 발상입니까 ?

차라리 급식은 5 만원안에서 해결이 나던데 옷값이 차라리 더 부담이라는 생각은 못할까요 ?

맨날 여름처럼 반바지에 티쪼가리로 끝날수 있는게 우리나라 날씬가요 ?

또 한벌의 옷으로 한 계절을 납니가 ?

특히 겨울 옷 장난아닌거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

내 아이가 유행을 선도하게 입히지는 못해도 남들 다 입으면 유행따라 입고 싶은게 애들 마음이고 그런 애들 보면 사주고도 싶은게 부모마음 아닌가요 ?

노스 페이스 외에 이번엔 무슨 메이커 옷을 띄워주지 못해서 저런 생각을 해내는지 .

그리고 그 유행이 웃기지도 않아서 초미니에 하의 실종 패션 유행하면 업체들이 다 그런 옷만 만들어서 그렇지 않은 학생다운 옷을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렵다고 여학생엄마들이 한숨을 쉬던데 ...

교복 자율화 되면 엄마들이 학교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맞는 적당한 옷찾으려고 시장이고 백화점이고 인터넷이고 뒤지고 다녀야 하는 겁니까 ? 또 기껏 그런옷을 찾아내서 애들한테 드리민들 애들이 입어요 ?

지금도 그 짧은 교복치마도 모잘라서 학교에서 무슨 패션을 보고 싶어서 그러냐구요 .

혹시 이번기회에 유행에 민감한 애들을 인권존중이라는 명목 부추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류 산업도 한번 일으켜 볼란다 뭐 이런 mb 식의 발상입니까 ?

교육감이면 산적해 있는 실질적인 학교 문제와 교육 정책에 관한 일을 하세요 . 그게 더 급선무니까 .

어제만해도 아이 학교에서 옆반 왕따 당하던 아이가 참다참다 무슨 소동을 일으키면서 학교가 발깍 뒤집혔다는데 요즘 반마다 있다는 왕따당하는 아이들 , 이런 아이 인권 찾아주도록 노력하는게 교육정책 만드는 사람들이 먼저 할일이요 .

맨날 안하는 것만 못한 쓸데 없는거 바꿀 생각만 하지 말고 .

4. ....'11.9.9 10:12 AM (114.203.xxx.32) 저도 교복자율화 반대해요 .

학부모나 학생 당사자들로 보면 급식보다 훨씬 더 크게 피부에 와닿는 부담이고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슈화가 못 되는것보면 ,

그들이 내세운 ' 빈부격차 ' 라는 이유가 과연 순수한 것이었나 다시 생각해보게 되죠 .

역시 모두가 정치적인 이유였던 듯 .

정말 학부모나 학생들의 고충 , 빈부격차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것 !!!

맞아요 '11.9.9 10:21 AM '11.9.9 10:21 AM (210.90.xxx.75) 웃긴게 학부모들에게 이런 부분이 더 큰 잇슈고 경제적 부담이 큰 거에요 ..

심지어 아이들도 사복입으면 귀찮고 위화감 생겨 반대하는 잇슈인데 .. 여기서 무상급식으론 난리 난리치던 사람들이 사실은 아이들이 없는 그야말로 정치꾼들 아니었나 허탈한 생각도 듭니다 .

사복에 대해선 제발 조례가 수정되었으면 하는데 경직되고 고집불통인 곽교육감이 어떻게 나올런지 모르겠어요

5. 잘난 교육감 '11.9.9 11:07 AM (211.110.xxx.41) 교육감님 측은 지심으로 사복비를 무모님들께 주실것입니다 .

저희야 뭐 댓가가 있겠습니까 .

먹을것 , 입을것 . 다음번에는 뭘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실지 기대 됩니다 .

다음이 있다면야

아이들 교육을 잘해 달라 뽑았더니 하는 짓이라고는

대학입시나 신경써 주시지요 .

6. 곽교육감 '11.9.9 11:21 AM (14.52.xxx.207) 스스로는 진보적 , 개방적 , 민주적 교육감이라 자부하시겠지만 , 실제 하는 일은 너무 이상에만 치우친 것 같습니다 .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 한 번 가르쳐 보시고 교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전혀 모르시는 양반같아요 .

7.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 ?'11.9.9 11:31 AM (68.36.xxx.72) 어쩌죠 ?

오세훈은 패배해서 지금 여당에서조차 왕따당하고 있고

검찰은 아니 견찰은 곽교육감을 사퇴시키고 싶어 하는데 유죄거리를 도무지 찾지를 못하니 사퇴도 못 시키고

어떻게는 반 한나라당 무리들을 짓밟고 싶은데 안철수 이후로 한나라당이 응징의 대상이 되고있고

명바기 가카는 날로 그 패악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고 여기저기 꼼수가 드러날까 숨기느라 키스쇼나 하고있고 ...

그리 맘에 안들어서 어째요 . 아 ... 곽교육감을 안 뽑았을 수도 있겠군요 .

오세훈에게 편지라도 하세요 . 아님 한나라당에 졸라보세요 .

" 하위 50% 가정 조사해서 공짜교복 주세요 " 라고 ...

인권조례 사항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뭐가 불만인지 학생들의 의견은 어떤지 다른 조례사항은 어떠한지 ... 등을 말씀하셔야지 어째 내용은 복장 이야기는 어디로 가고 온통 곽교육감에 대한 개인적인 혐오만을 쓰셨네요 .

다른 조항은 맘에 드는데 복장자유화만 마음에 안 든다면 ' 경직되고 고집불통 교육감 ' 이란 표현은 안 쓰셨을테고

곽교육감의 자녀가 외고에 간 거랑 복장자유화랑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네요 .

게다가 ' 지 자식은 과외로 둘렀는지 어땠는지 ' 라니 아님말고 던져보자라는 뜻인가요 . 그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과외없이 들어갔다면 어쩌실려고 ..

또 ' 무상급식 찬성한 사람들은 정치꾼 ' 이라고 하시니 서울시민의 75% 가 투효를 안 했는데 그럼 그들을 모두 정치꾼이라고 부르시려나요 ?

순수하고 진지하게 인권조례를 따져보는 글이라 보기가 어렵구요 .

교육감에 대한 사적인 감정이나 정치적 스탠스를 빼고 현실적인 고민과 제안하고 싶으신 대책을 다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

이런 글 붙을 줄 알았어요 .'11.9.9 1:46 PM '11.9.9 1:46 PM (114.203.xxx.32) 오세훈에게 편지라도 하세요 . 아님 한나라당에 졸라보세요 .

" 하위 50% 가정 조사해서 공짜교복 주세요 " 라고 ...

그러셨는데 , 진정으로 하시는 말씀이세요 ?

그러면 또 전체 무상교복지급 안한다고 비난하겠죠 . 아이들 빈부격차 느낀다고 .

투표율은 평소대로 나온 것뿐 , 그 75% 모두가 무상급식 찬성한 사람이라고 해석한다면 그것도 난센스죠 .

현실적인 고민은 여기 글들 잘 읽어보시면 아실테고요 .

옆 길로 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8. ,,,,'11.9.9 11:56 AM (61.101.xxx.62) 오히려 곽교육감 그분 자녀가 외고 다닌다니 그래서 이런 발상이 나오는 걸까요 ? 생각해 보니 그래서 이렇게 모르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

공부 잘하는 공부 욕심있는 애들 모이는 외고 분위기하면 두발을 자율화 하던 , 복장을 자율화 하던 , 아님 소지품 검사를 금지하던 아무 상관없을 겁니다 .

범생이들이 대다수고 외고 학비정도는 문제가 안되는 재력도 어느정도 되는 부모들 많은 외고에서 자율화 전이나 자율화 후나 뭔 차이가 있겠습니까 ?

다 옷값정도엔 부담도 없고 , 또 공부에 신경 쓰는 애들 옷이나 부모 재력보다 오히려 성적이 서열이고 .

근데 서울시 모든 학교가 본인 자녀가 다니느 외고 상황이신줄 아십니까 ?

수행 30% 반학기만에 접는 거 하며 , 이제 얼마나 시행해봤다고 ( 한 1-2 년 시행이나 했나 ) 서울시 고교 선택제 없애겟다는 거 하며 정말 학부모들이 이를 갑니다 .

교실 현실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 정말 이상주의자 같은 정책 좀 펴지 마세요 .

9. 정하기전에 '11.9.9 1:58 PM (121.166.xxx.57)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봤는지 궁금하네요 .

아이들 인권을 원하면 그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봐야 하는게 순서죠 .

아이 학교 ( 중학교 ) 에서 이 문제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 압도적으로 교복을 계속 입고 싶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

학부모들에게도 아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결정일 수도 있습니다 .

1 학기때 수행떄 아이들을 초죽음시켰으면 이제는 이상적인 정책말고

실생활에 제대로 적용해서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펴나갔으면 합니다 .

IP : 124.55.xxx.1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9.10 7:32 AM (211.196.xxx.86)

    곽교육감이 혹시라도 불쏘시개가 될까봐 열심히 물 끼얹고 다니시네요.
    원글님 같은 분 보라고
    제가 다른 곳에 있는 댓글 하나 무단으로 가져왔습니다.
    .....

    사법부와 검찰은 정권에 anal sucking 을 한지 이미 오래 돼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지난 10년간 그들은 잠시 수그러 있었을 뿐 그 본 성질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잃어버린 10년동안, 죽어있었던 것이 다시 살아 난 것 뿐이에요..

    다만 언제나 처럼 판도라의 상자는 있었던 것이구요

    한명숙씨도 ,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랬어요
    한 전 총리에 대한 수사는 한 달만에 체포영장 청구·발부·강제구인·불구속 기소로 이어갔습니다.
    현재는 노무현,한명숙에 이은 시리즈 3탄입니다.
    이 뒤엔 뭔가 구린게 있다는 거죠

    추석입니다.
    다들 고향에 내려가서 어르신들 뵙겠죠
    서울에 있는 많은 분들이 귀향을 합니다.
    귀향을 하시게 되면, 무엇인가 이슈가 되는 이야기가 나올것입니다.

    뭔가 감추고 싶은게..
    오늘 박태규씨 대검 중수부에 조사받는 날이죠?
    이 분이 소망교회의 집사면서, 부산 저축은행 건의 핵심 로비스트 인데
    부산 저축은행건은 전국 최대 규모 저축은행 건으로 터지면, 부산뿐 아니라 연결된 정계가 작살 납니다.
    현재 연결된 쪽은 정말 핵심이니 이리 조용히 넘어 갈려고 하겠죠?

    역시 형제간의 우애는 매우 중요한거 같아요.
    주어는 없습니다

  • 글쎄
    '11.9.10 7:34 AM (124.55.xxx.133)

    불쏘시개요/
    그런건 관심없고 난 학부모로서 내년부터 사복걱정에 올린글이고 여기 주부 대부분이 그래요.
    중고등학교 자녀 안두었거나 아마 댓글에도 있는 외고 다녀 그런 걱정 없은 분같군요...

  • 지나
    '11.9.10 7:39 AM (211.196.xxx.86)

    중고등학교 다니는 자녀 두었고 옷값도 걱정되는 입장이지만
    저는 크게 보고 싶습니다.
    무상급식 선거 끝나자 마자 이런 일을 터트리는 것은 어떻게 보세요?
    님 같은 분이 바로 미국이 우리나라 국민을 두고 하는 말이었던, 몰면 몰려 다니는 쥐떼 같은 대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육행정 운영이라는 전체 틀을 먼저 보세요.
    님은 유관순을 테러리스트라고 묘사하는 교과서를 보고 싶으세요?
    공정택 같은 썩은 부류들이 판치는 교육행정현장을 유지하고 싶으세요?
    영장 발부가 전해지자 마자 이런 글 성실하게 긁어서 가져온 저의, 말 안해도 읽힙니다.
    여기 주부들을 바보로 아시나 봅니다.

  • 글쎄
    '11.9.10 7:59 AM (124.55.xxx.133)

    말조심하죠?
    여기 82 초기 멤버에요. 서울에 살고 중고등학교 자녀있구요..어디다데고 쥐 운운하죠?
    여기의 여론이 그렇단거고 그건 전체 서울시민 생각일수도 있어요.
    댁이야말로 글마다 댓글달고 다니는 떼거리같은데 이상적인 교육행정이 실제 학부모와 학생들과 괴리가 있단거요.댁이야말로 실제 자녀도 없으면서 무조건 옹호하는 알바같군요. 정말 여기 주부를 바보로 아는 알바네

  • 지나
    '11.9.10 8:41 AM (211.196.xxx.139)

    이런 글 가져 오신 분이, 82초기 멤버라고 하면 면죄부라도 받으시나요?
    그렇다면 더더욱 부끄러운 줄 아셔야지요.
    저는 08년에 가입했습니다.
    주부 맞고요 중고등 자녀 있습니다.

  • 시민1
    '11.9.10 9:12 AM (175.209.xxx.18)

    글쎄라는 아이디....
    교복자율화를 옹호하는 것 같은데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눠 사살한 살인마 전두환이 정통성없는 권력을 조금이나마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교복자율화를 내걸었던 사실만 알아두오!
    그게 전빠 명빠로 이어져 온 역사이며 그걸 추종하는 세력이 바로 가스통할배같은 무식한 테러집단이란 사실만 알길 바라오만....그에 추종하는 당신같은 세력들에겐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류와 진배없소이다!!!!

  • 2. 11
    '11.9.10 7:46 AM (114.206.xxx.212)

    이글이 정치알바가 일부러 내건글일수도 있는데
    추석이고 해서 마음이바빠서 지금 교복얘기 처음 알았어요

    고딩 딸 가진 엄마로서 교복 자율화 반대예요
    지금 교복 입고 다니니 그거라도 한숨 돌리는데
    참 걱정이네요

    저도 고1까지 사복 입다가 고2부터 사복 자율화된세대인데
    참 분위기 들뜨더군요

    그리고 지금 교복중 생활복이라고 하얀 반팔대신
    편안한 곤색티 입고 다니는 학교 많은데
    애들이 얼마나 편안해하는데
    실제 학교 분위 좀 알았으면 하네요

    단지 교복이 비싼건 어떻게 그부분을 보완했으면 하고요

  • 글쎄요
    '11.9.10 8:00 AM (124.55.xxx.133)

    중고등학교 자녀 둔 주부고 여기 82원년 멤버에요...곽노현에 대해 조금만 뭐라하면 왜 무조건 알바취급인지..어이가 없네요

  • 3. ㅇㅇ
    '11.9.10 7:48 AM (203.130.xxx.160)

    명빠들의 자위겠지....

  • 4. evilkaet
    '11.9.10 8:01 AM (222.100.xxx.147)

    당신의 손바닥이나 세치혀로도 진실을 왜곡할수는 없습니다. 당신들 친보수 지지자들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좌익 우익 그런 가르기에서 남는 건 무엇인지요? 당신들이 아무리 권력을 옹호하셔고 그들은 당신이 대변인이 되거나 당신의 힘이 되어주진 않습니다 그들보다 무서운건 당신과 같은 무지한 우리의 이웃입니다 만일 이러시는 것이 최소한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것이라도 추석엔 쉬세요

  • 내참
    '11.9.10 8:07 AM (124.55.xxx.133)

    아침식사 준비전에 늘상 그런것처럼 82들어온건데 교복자율화 반대의견 얘기한걸로 정말 웃기게 난리가 아니군요..하긴 어제 곽교육감 구속되었으니 진보 알바들이랑 곽빠들이 진치고 있을거 생각못했네요...
    잘들 떠들죠..댁들이야말로 민심을 서울시민의 의견을 댁들 맘대로 재단하는 무지한 인간들이니 더 이상 댓구안하죠..명절이라 바쁘니 이만 하는데 댁들은 알바들일테니 여기서 실컷 옹호하고 살던지

  • 5. 플럼스카페
    '11.9.10 8:06 AM (122.32.xxx.11)

    곽빠라는게 과연 존재하는지 있다면 어느선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고정닉을 쓰므로 원래 82멤버 인증되겠죠? 근래에 가입한 사람도 아니고요.
    교복문제 하나만 보자면 전 사복에서 교복으로 전환기에 학교를 다녀서
    이쪽 저쪽 다 이해합니다.

    원글님의 의도가 단지 교복문제만 가지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라면
    나무만 보고 숲은 못 보시는 분 같네요.
    아쉽습니다.

  • 6. 짜증나요
    '11.9.10 8:08 AM (118.219.xxx.4)

    중고등학생 부모로 교복자율화 걱정 한마디했다고
    기분나쁘게 몰아가네요 ᆢ저 곽교육감님 지지하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이 뭔데 다른 사람들 댓글까지 복사해서 올리나요?
    진짜 아침부터 기분 상하네 ㅠㅠ

  • 7. --
    '11.9.10 8:15 AM (110.14.xxx.151)

    링크해서 올리세요.왜 남의 글을 올립니까? 댓글까지 걸어서.

    무슨의도로?

  • 8. 정말
    '11.9.10 8:19 AM (124.80.xxx.143) - 삭제된댓글

    무지하고 어리석네요. 달은 안보고 손만 보는 이런분들이 참 문제입니다.
    어리석고 판단력없는 이런분들이 문제라구요. 차라리 완전 꼴통 보수가 낫습니다.
    저들의 의도대로 말려들어 휩쓸리는 저런분들이 결국 우리나라를 이지경으로 방치 한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이 뭔지 보시죠!
    교복자율화 처음에 문제가 많겠죠. 아이들 해방감에 마구 옷에 신경쓰로 안봐도 비디오죠
    한 3년정도만 지나보세요. 별 신경 안쓰게 될껍니다. 두발 자유도 그렇구요
    교복 두발 모두 어른들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겁니다.
    19세기 어른들이 21세기 아이들의 창의력 개성을 죽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 9. 세우실
    '11.9.10 8:38 AM (112.154.xxx.62)

    학생인권문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한 사람에 대한 빠와 까의 영역으로 이해한다는 것부터가 잘못됐는데요.
    곽빠가 아니라면 저걸 찬성할 리가 없다는 건가요? 그것부터가 자만심인걸요.

  • 10. ...
    '11.9.10 8:41 AM (122.36.xxx.134)

    저도 교복자율화 비록 몇몇 정책들은 좀 마뜩치 않은 감이 있지만
    그거야 수정해 나가면 되는 거고,
    큰 맥락에서 곽교육감 만한 사람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선거를 해도 나는
    애들 밥걱정 안하고 학교 다니게 하고
    애들 학교에 교사의 폭력이 난무하지 않게 하고
    안그래도 공부 하나만을 잣대로 파리해져 가는 아이들
    나라에서 나서서 더 학업으로 줄세워 몰아부치지 않게 해줄
    사람을 교육감으로 뽑을 건데?

  • 11. 고교3년내내
    '11.9.10 8:57 AM (125.134.xxx.170)

    두발, 교복 자율화 세대로써 한마디 보태자면.
    그다지 반대도 찬성도 안합니다만,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찬성합니다.
    교복을 입지 못해서 불편했던 것도 없고, 특별히 더 사치를 했던 것도 없고.
    비교하느라 공부에 지장 받지도 않았고,
    크게 신경쓰는 애들 없었어요.

    요즘 중고생들 교복 입어도 잘라입고 줄여입고 평범한 모습으로 입고다니는 애들 별로 없던데요.

    획일화시키지 않겠다는 원론적인 측면에서 교복자율화 찬성합니다.
    어떤 제도라도 100%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 교복보다 그래도 긍정적인면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반대하는 입장에 대해서도 이해 합니다.
    반대하는 입장의 현실론도 충분히 인정되니까요.


    그런데요. 교복자율화가 곽교육감 구속사태와 뭔 상관인가요?
    그의 정책중 한두가지에 의견을 달리 할 수도 있는거죠.

    구속사태에 대해 반대하면 교복반대입장
    구속사태에 찬성하면 교복찬성입장이 되나요?
    이 무슨 이분법.

  • 12. 사랑이여
    '11.9.10 9:22 AM (175.209.xxx.18)

    현 권력층이나 이들이 다시 정권을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이 나라를 등질 것입니다.
    이들에게 절차적 정당성을 기대하는 것은 닭의 입술을 찾는 기대감을 갖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도주우려???
    그가 그렇게 비겁하게 살아왔더냐 개 같은 인간말종들아?

  • 13. ...
    '11.9.10 10:11 AM (203.226.xxx.36)

    원래 회원이니 곽빠가 아니고 좌빨이 아니라는 대전제가 일단 골깜.
    이런 꽉 막힌 전업주부는 재미라고는 명품 연예인 시댁 학교 이야기...가 전부일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3 카드발급 영업하는거요. 진짜 돈 되는거 맞아요? 5 부럽다 2011/09/30 2,340
18202 알펜시아 갑니다,,, 5 가족여행 2011/09/30 2,007
18201 확 딴날당 찍어버릴가부다..... 2 어흐~! 2011/09/30 1,595
18200 예민하신 분들(눈치빠르신분들) 사람 좋아하세요? 32 ... 2011/09/30 10,853
18199 개콘 그때 그랬지 코너 이번주가 마지막 10 ........ 2011/09/30 1,851
18198 cgv 영화 포인트 오늘까지 팝콘,관람권으로 교환받으세요. 6 .. 2011/09/30 1,545
18197 국어공부 도와주세요.. 3 점수가 넘 .. 2011/09/30 1,613
18196 무서운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 이상하신가요? 25 공포매니아 2011/09/30 5,523
18195 어제 도가니 봤어요. 다들 도가니 꼭 보세요 7 초록 2011/09/30 2,384
18194 초등학교 근처로 이사가려구요 대구 수성구.. 2011/09/30 1,029
18193 자녀가 과학이나 수학,,, 초등영재 학급에 합격하신분,,, 4 .. 2011/09/30 3,055
18192 배추김치를 담았는데.. 1 김치.. 2011/09/30 1,327
18191 아시는 분? 완소채원맘 2011/09/30 1,019
18190 각잡고 기다렸던 나꼼수 콘서트 예매가 실패로... 2 미치겠네요 2011/09/30 1,711
18189 나꼼수 매진 -_-; 4 광클의행진ㅠ.. 2011/09/30 2,047
18188 아이폰 앱에 히트레시피가 없나요? 2 아이폰유저 2011/09/30 1,066
18187 꿈에 이가 빠지는 꿈 12 2011/09/30 3,707
18186 박영선 의원, "'도가니 방지 법안 반대하며 의장석으로 1 밝은태양 2011/09/30 1,932
18185 초등 아이 기침이 오래가요 5 걱정맘 2011/09/30 2,042
18184 태몽을 꾼다는 거 참 신기한거 같아요. 1 신기해요 2011/09/30 1,602
18183 신경쓰일만큼 무릎이 묵직해요..어느병원가야할까요? 3 올리 2011/09/30 2,248
18182 처가에선 무조건 맛있는거 먹는다고 생각하는 남편 5 밉샹 2011/09/30 2,529
18181 덴비 1 덴비 누들볼.. 2011/09/30 1,638
18180 유치원 반장선거요.. 헬렐레 2011/09/30 1,639
18179 (급)기내 고추가루 반입가능하나요? 2 미국 곧 출.. 2011/09/30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