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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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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천심이라 했는데

교돌이맘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1-09-10 01:22:09

 

 

보편적 복지에 상징인 의무급식을 캐치프래이즈로 걸고

 

되지도 않는 투표를 거부로 보여줬는데

 

민주주의가 그렇게 우스운 거였나요?

 

어떻게 투표 결과 나오자 마자 이렇게 민심을 거스르고

 

가렴주구정권의 하수떼들 득달같이 잡아 처넣을 수가 있나요?

 

말도 안되는 꺼리로 강호동으로 덮어가면서

 

연휴시작으로 가려가면서

 

서울시장선거까지 잡아서 결국은 천심을 거역하고 쥐떼로 다시 움켜잡으려고

 

발악을 하는군요.

 

어제 선택적 복지 어쩌구 그소리 하면서

 

결국 눈에 거슬렸던 보편적 복지의 상징을 없애고 싶었던 거죠

 

정말 분노가 치밀어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촛불을 들고 나갔어야 했는데

 

이래서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거였군요..

 

내 언령의 힘을 빌어 끝까지 저주할 거다

IP : 175.125.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돌이맘
    '11.9.10 1:29 AM (175.125.xxx.178)

    처음 시작이 쇠고기 개방으로 시작된 촛불

    항상 이 정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권인 생존권을 괴롭혀왔죠...

    이 서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건강권에 인간답게 살 권리를 이렇게 짓밟아서

    상위3프로에게 갖다 바치는 가렴주구의 더러운 정권

  • 2. 교돌이맘
    '11.9.10 1:34 AM (175.125.xxx.178)

    그리고 천박한 열등의식의 정권

    그저 퇴임해서 시골의 농부이고자 했던 전임 대통령을 시기 질투해서 씻을 수 없는 모욕과 모함으로

    막다른 길로 내몬 후안무치한 정권....

  • 3. 내일
    '11.9.10 1:35 AM (218.50.xxx.225)

    내일자 조중동 1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얼마나 사람을 다 만신창이로 만들어놓을지.

    조중동이나 한나라당 말에 따르면
    우린 다 빨갱이 종북좌파겠네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글짓기쓰고 상도 탔는데 -_-

  • 4. 정권의개들
    '11.9.10 1:39 AM (175.193.xxx.172)

    법대다니고 있는아들 자퇴시키고 싶네요

    저따위 검찰 될까봐 겁나서요

  • 5. 교돌이맘
    '11.9.10 2:01 AM (175.125.xxx.178)

    정말 법이 있는 거 맞나요??

    "너희는 사실을 말하라

    나는 너희에게 권리를 주리라 "

    법 판단의 기본은 형평과 정의에 맞는 사회통념에 맞는 합리적 판단인데

    증거 인멸이라니요? 압수수색 다해가지고 가놓고 무슨 증거 인멸을 말하나요??

    이어령 비어령 ㅠㅠㅠ

  • 6. 청민
    '11.9.10 2:24 AM (219.240.xxx.56)

    교돌이맘/공부좀 하세요,오타도 아니고 말이여..ㅉㅉㅉ


    이어령 비어령 이 아니라 이현령 비현령 입니다.

    이지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발음 : 이ː혈령비혈령]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으로, 어떤 사실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됨을 이르는 말

    글고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다 이유가 있는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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