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고모한테 제가 나이어린 올캐인데요
순둥순둥 며늘할때 거의 7년을 순종하며 매주 시댁 다녔을때
점점 성에 안차는듯 대하고 바라는게 많아서
크게 두번 심하게 반항했어요
너하나안 잘하면 된다 ㅡ> 남편한테 정도 없는데 시댁에 잘하고싶은 맘없다
중매겴혼해서 둘만의 추억 별로없는데 매주 시댁다니느라 정이 안들어서 그렇다
너는 맏며늘이다 >> 형님이 대접받고 혜택받은 첫째이니 형님이 맏이다
의사결정 하는 형님이 첫째이자 맏이다
등등 대꾸하니 기가 막히는지 보기보다 무서운 애라면서
그후 8년정도 아주 정도없고 간섭도 없이 형식적으로 대하니
정말 저는 편해졌어요
또 노간섭하는 시점이 전업주부에서 직장다니는 때라서
취업때문인지 만정떨어지는 말대꾸때문인지 계속 기억해쥤으먼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사람에게 싫은 소리들은거 오래오래 기억
시누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7-10-02 22:55:13
IP : 222.97.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작은기쁨
'17.10.3 12:48 AM (211.200.xxx.233)그러니까 가끔 필요한 말은 해줘야 하는 겁니다
가만 있으면 가마니인줄 알아요2. 어차피
'17.10.3 6:08 AM (59.6.xxx.151)또 그런다고 못할 건 아니잖아요
기억하면 좋고 못하면 한번 더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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