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 성격 맞추는것 힘드네요
왠만하면 잘 지내려고 노력하려고 하는데....
제 성격 내려놓고 꾹 참고 있네요
오냐오냐 키운것도 아니고 혼자다보니 강하게 키우고
남한테 어리숙해보이지않게 이 험한세상 혼자 잘 이겨나가게 키우고 싶은데 ....
이런 부모마음을 나중엔 알게될까요?
어휴 정말 힘드네요 힘들어~
딸관계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 지내시고 계시는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아니 저 위로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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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7-10-02 17:29:38
IP : 175.223.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오
'17.10.2 5:53 PM (61.80.xxx.74)저 엄청 찔리네요
중,고때 많이 반항해서요
엄마 많이울렸는데
제가 딸이 둘이네요 ㅜ ㅠ2. ㄱㄱ
'17.10.2 6:19 PM (58.234.xxx.9)요즘 딸때문에 저혼자 궁시렁거리면서 욕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3. 외동
'17.10.2 7:07 PM (211.243.xxx.147)딸이 음악을 좋아하는데 초등때부터 함께 들어요 중딩때는 아이돌 덕질도 같이 했구요 지금은 수능 끝나면 콘서트 같이 가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사위가 열명도 넘는거 같네요 취미생활을 같이하니 좋아요
4. ..
'17.10.2 7:27 PM (39.7.xxx.219)제 성격 죽이고 맞쳐나가려니 참 힘들어요
사십중반 갱년기가 왔는지 눈물도 자꾸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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