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질 더러워서 건드리기도 싫은 남편

도닦아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7-10-02 14:50:35
혹시 계신가요?
제가 그런데요, 
이거 가만보니 지가 잘해서 그냥 다 넘어가는 줄 아네요. 
지가 이기적이어서 아내 밟고 자식들 밟아 자기 자존심 세워야하는 인간...
죽기전까지 깨닫기나 할까요? 
추석에 또 예민해져서 난리칠 거 생각하니 머리가 다 아파요.
지는 막내고 시부모 모두 요양원, 요양원비 100% 를 맞벌이 저희가 서포트합니다. 
명절에는 제사안지내고 시댁 남자 친척들이랑 산소에 다녀와요. 
그래서 남편만 지방 시댁에 갑니다. 
그런데 지부모 안스러워서 명절이나 시댁갈때마다 예민해져서 제게 독한 말 쏟아냅니다. 

저는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고 딸만 있는 집 맏딸이라 서울에서 어머니랑 제사모셔야 해요.
그런데도, 마치 제가 뭘 더 해야하는데 안한다고 여기는지 신경이 곤두서 있네요. 
어제 오늘 감기 걸렸다고 힘들어하는데 더 꼴보기 싫어요. 


IP : 121.138.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7.10.2 2:57 PM (121.171.xxx.92)

    저도 친정에 하나뿐인 자식이라 친정아버지 차례 지내느라 당일날 시댁 가거든요.
    그래도 남편이 늘 아무말 없이 해주는데...시댁에 제가 생활비를 보내는것도아니구요.
    원래 성격이 그런 남자인거예요. 원글님 남편이...
    아마 어떻게 해줘도 뭘 해줘도 불만일거예요. 저희 친정아버지 성격이 그랬거든요. 뭐든 마누라탓.

  • 2. 이런@&&&
    '17.10.2 2:59 PM (125.178.xxx.203)

    하 다른 형제들과 같이 부담안하고 왜 막내가 독박을
    그럼 맞벌이 하는 아내한테 절을 해도 모자를 텐데
    왜 승질이래요?

  • 3. 알고보면 ㅂㅅ
    '17.10.2 8:33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본성이 이기적이고 마눌을 개코로 여겨서 그래요
    마눌이 전생에 빚진것도 아닌데 사실 알고보면
    인격이나 능력이나 마눌이 훨 나은데도
    지가 잘난줄 알고 그러는건지
    걍 분노조절에 인격장애죠
    마눌 없어지면 ㅈ도 아닌게 왈왈 거리는거예요

  • 4. 불공평해
    '17.10.2 8:55 PM (183.100.xxx.203) - 삭제된댓글

    아니 한국남자들은 무슨 복이 터져서 이런 부인을 얻어서 온가족이 호강하고 여자들은 고생하는지 화가 납니다. 저도 외며느리인데 시댁 생활비 병원비 시어머니 이중성 쩔고 징그러워요. 아들 앞에서 더럽게 못생긴 얼굴로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를 하는데 병원비 타내려고 정말 끔찍하네요. 피 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좀 그만 힘들게 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없는 집들은 왜이리 뻔뻔한지. 자기 아들이 힘들게 돈 버는지 안중에도 없어요.

  • 5. 끔찍해요
    '17.10.2 8:57 PM (183.100.xxx.203) - 삭제된댓글

    아니 한국남자들은 무슨 복이 터져서 이런 부인을 얻어서 온가족이 호강하고 여자들은 고생하는지 화가 납니다. 저도 외며느리인데 시댁 생활비 병원비 시어머니 이중성 쩔고 징그러워요. 아들 앞에서 더럽게 못생긴 얼굴로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를 하는데 병원비 타내려고 정말 끔찍하네요. 피 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좀 그만 힘들게 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없는 집들은 왜이리 뻔뻔한지. 저희 남편도 분노조절장애 있어요. 항상 소리지르구요.

  • 6. 남편분 왜 그런지 아세요?
    '17.10.2 10:06 PM (121.167.xxx.243)

    원글님은 맏이라서 친정에 맏이노릇하는데
    남편분 형이랑 누나들은 막내인 남편분한테 모든 걸 떠넘기고 모른 척하니까
    그게 너무 비교되어서 그래요. 실제는 남편분이 본인 형과 누나에게 성질내고 싶은 거예요.
    근데 그러질 못하고 원글님한테ㅡㅡ;
    남편분이 형이나 누나한테 부모님 치료비 요양원비 같이 부담하자고 요구할 줄만 알아도
    원글님한테 성질낼 일이 없어요. 실제는 남편분 자신도 스스로의 마음을 모르는 거죠.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건데, 그것도 뭔가 상황을 아는 사람이라면 원글님한테 화를 안내고
    미안해하겠죠. 그리고 사위노릇이란 것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본인이 그걸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 같은 것도 더해져서 더할 거예요.
    앞으로 남편분이 또 화내면 나한테 이러지 말고 형님이랑 아주버님한테 화내라고 따끔히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650 보완수사권 여론조사 오늘아침에 12:51:27 4
1825649 하이닉스는 고점대비 -50% 찍은거네요 결국 12:49:55 124
1825648 정청래 선호투표제 입장문 11 그냥3333.. 12:47:15 188
1825647 필라테스 힘들다는데.. 1 .. 12:46:06 114
1825646 이미 주식으로 돈번사람들은 9 ..... 12:42:37 788
1825645 민주당에도 신천지 통일교 이중 당적자 많아요 10 12:41:39 96
1825644 가뜩이나 예민한 주식 시장에 3 o o 12:41:14 518
1825643 새로산 김치가 너무너무 짜요 2 ㅎㅎ 12:39:35 158
1825642 새댁이에요 시댁어른들과의 여행 고민 26 새댁 12:37:10 608
1825641 이 정도 빠지면 정부야 뭐라도 해라. 13 ... 12:36:39 760
1825640 서울 재건축 아파트들 너무 부럽네요 2 12:36:32 502
1825639 아빠가 척추 협착증이라고 하시는데요 3 .. 12:36:28 171
1825638 하닉 왜 그런거예요?실적좋아 나스닥에 상장해.. 3 ..... 12:36:09 446
1825637 돈버는일은 힘들고 고되네요 3 ㅁㄴㅇㄹ 12:36:01 382
1825636 5,6월 투자하신분들 강제장투 가시나요? 2 장투 12:33:06 489
1825635 사람들이 주식에 배신당해서 또 부동산에 쏠릴듯 8 12:32:05 464
1825634 비행기 신기하지않아요? 10 12:29:49 540
1825633 고민정은 아나운서시절 잘나가는 아나운서엿나요? 4 ㅇㅇ 12:29:36 521
1825632 이재명이 온국민을 벼락거지로 만드네요 16 ㅇㅇ 12:26:26 1,199
1825631 평단 비교적 낮은분들도 매도하시나요? 6 ㅇㅇ 12:25:36 572
1825630 주식은 건강한 투자라고 5 ... 12:24:33 713
1825629 82탐정님들 원피스좀 찾아주세요... 3 .... 12:23:47 233
1825628 정청래가 아니라 고민정이 친문인데 17 친문 12:22:46 408
1825627 인견패드와 냉감패드 2 궁금 12:22:41 163
1825626 내손으로 민주당 뽑는일을 절대없을듯 32 힘드네 12:21:15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