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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처짐 ..시술로만 극복해야 하나요?

ㅠㅠ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7-09-29 14:05:56

올해48입니다

거울보니 완전 얼굴이 ㅠㅠㅠㅠ

심하게 쳐지고 늙어 보입니다

내나이 또래 다른분들은 어떤지...

돈들여 시술하는거 엄두도 안나구요

그냥 집에서 할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더이상 진행만 안되게 ㅠㅠㅠ아니 이건 큰 바램이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1.25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9 2:06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없겠죠. 피부결 정돈 정도도 아니고 노화를요.ㅠ

  • 2. ㅡㅜㅜㅜ
    '17.9.29 2:13 PM (220.78.xxx.36)

    진행이 어찌 아뇌요..
    이제 늙는것만 남은거죠..
    할머니들 보세요..

  • 3. ㅇㅇ
    '17.9.29 2:27 PM (123.142.xxx.188)

    시술로 극복 안돼요...
    연예인들이 왜 바짝 당기고 다시 처지고 하겠어요...

  • 4. ㅇㅇ
    '17.9.29 2:42 PM (61.75.xxx.201)

    얼굴 속 근육들이 줄어들고 얼굴 지방도 빠지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도 줄어들고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얼굴속 부피는 줄고 탄력 잃은 얼굴 피부 표면적은 안 줄어서 처지는건데
    이게 시술로 극복될수 있는건 아닙니다

    처진 피부 당겨봤자 또 처지고
    또 시술 받고

    이걸 반복하는 사이에 표정도 인상도 달라지고
    당기면서 얼굴의 표정을 담당하는 근육 위치도 미묘하게 이동하거나 제 기능을 못해서
    부자연스럽게 변해요

    성형수술을 하거나 시술할때 의사들은 입다물고 안 움직이는 얼굴만 고려하지
    말할때 웃을때 등등 희노애락에 따라 표정을 변하게 하는 얼굴 근육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 5. 음..
    '17.9.29 2:52 PM (117.111.xxx.200)

    마사지받으면 그나마 낫긴해요..근데 주1회씩 계속 받는게 보통일은 아니죠..돈도 돈이고. .
    시술은 비추입니다.
    연예인도 이상해지는데..

  • 6.
    '17.9.29 2:55 P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50 넘어 거울볼때 마다 직시하지 못하는 현실...ㅠㅠ
    그래도 성형은 안하고 버팁니다.
    보톡스 몇 번 맞았다가 눈꺼풀 쳐지고 제대로 눈을 뜨지 못하는 부작용에 놀라서
    이젠 주름이고 쳐짐이고 수용하고 삽니다.
    어제 백화점 갔다가 40 대로 보이는데 성형 과하게 한 여자를 봤는데 넘 이상하더군요.
    화장품 매장이었는데 매장 직원들도 다 성형 한 얼굴들 ..눈도 비슷 코도 비슷,,
    이상해서 자꾸 쳐다봤어요..

  • 7. ...
    '17.9.29 6:51 PM (114.204.xxx.212)

    50 넘어가니 그냥 받아들여요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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