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그렇게 시댁과 친정은 대하시는게 다를까요?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1-09-09 14:17:02

시댁에선 명절이든 생신이든 무슨 행사로 내려가든

절대 먼저 가보란 소릴 안하십니다.

반대로 친정은 항상 빨리 올라가라고,,

빨리 가서 쉬라고 그 소리..

전혀 배려없는 시댁도 싫지만, 너무 배려하는 친정도 싫네요.

 

그리고,,

시댁내려갈땐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발하자고 서둘고

내려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딱 한번 우동한그릇, 화장실때문에

가는 남편아...

 

왜, 처갓집갈때는 휴게소 마다 들러서 화장실가선 감감무소식이냐..

 

IP : 118.33.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2:19 PM (110.13.xxx.156)

    원글님 친정엄마도 며느리 내려오면 가는거 싫을겁니다.
    님도 시댁 갈때는 휴게소 마다 들어가고 싶고 조금이라도 늦게 시댁 가고 싶잖아요

  • 2. ㅋㅋㅋ
    '11.9.9 2:20 PM (220.78.xxx.134)

    님이 바꾸시면 되잖아요
    무조건 참고 나만 희생한다고 해서 그게 잘 사는 건가요?
    님이 먼저 친정 가겠다고 일어나고 준비 하면 되잖아요
    여자들이 더 문제죠 시어머니 부터..시어머니야 남존여비사상 시대에 태어나고 못배워서 그렇다지만
    님은 바꿀수 있는거 아닌가요

  • 3. ..
    '11.9.9 2:21 PM (175.113.xxx.80)

    반대인 집도 있답니다.

  • 4. ....
    '11.9.9 2:22 PM (1.227.xxx.155)

    울 시엄니 보니 결혼하신지 40년이 훌쩍 넘으셨는데도 친정이 편한지 친정곁에서 사시려고 하더라고요.
    시댁은 여전히 편하지 않으신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울 시엄니를 보면서 친정에 편하게 드나들기로 했어요. ㅎㅎㅎ

  • 5. ..
    '11.9.9 2:24 PM (125.152.xxx.109)

    원글님....저는 결혼초부터....명절날.....시누랑 마주쳐 본 적이 없어요.

    시누가 가까이 사니...12시에 오거든요~ 시엄니는 당신 딸들 오면 저녁 먹고 가라고 붙잡고.....그래도 과감히

    뿌리치고 옵니다......설거지 끝내고...10시 조금 넘어서 나와요.....저는 친정이 지방인데.....자꾸

    당신 딸들하고 저녁 먹고 가라고 붙잡는 시엄니도 이상하고.....올케 얼굴 볼려고 했는데 일찍 갔다고 말하는

    시누도 이상해요.............처음이 어렵지.....길들이기 나름이예요.

    이젠.....친정에 못 가도.....10시 넘으면 그냥 나와 버립니다.

    저도 소중하거든요~ㅋㅋㅋㅋ

  • 6. 참나무
    '11.9.9 2:42 PM (119.195.xxx.171)

    근데요........
    그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내겐 친정엄마지만 누군가에겐 시엄마겠죠.
    저는 상황 이해 하려고 합니다. 나도 나중에 내딸에겐 친정엄마, 아들의 와이프에겐 시엄마..
    그러지 말아야지 하겠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이 어찌될지는..
    저도 시부모님 모시고 살지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한다면 별다른 불편 없이 잘살고 있어요

  • 7.
    '11.9.9 11:39 PM (118.91.xxx.86)

    맞는 말씀이지만...사실 며느리입장에서도 시댁생각하는거랑 친정 생각하는거 천지차이잖아요.
    시댁가면 빨리오고싶고...친정가면 더 있고싶고...뭐 이런거랑 같은거죠.
    마음을 비우셔야해요....아직 새댁이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6 공구한 덴비 받으신 분~^^ 1 동감 2011/10/04 1,666
19615 아파트 확장 공사요.. 1 시월.. 2011/10/04 2,305
19614 이거 어디에 팔까요? 3 알려주세요 2011/10/04 1,635
19613 어떻게 해야 내 자식은 남의 자식처럼 대할 수 있을까요? 5 마음비우기 2011/10/04 2,261
19612 아파트 리모델링.. 13 리모델링 2011/10/04 3,779
19611 버스커버스커 사전투표1위네요 8 슈스케3 2011/10/04 2,353
19610 강아지가 물어요 10 얼굴은 이쁘.. 2011/10/04 3,933
19609 조용필 콘서트-인천 문학 경기장 13 용필 오라버.. 2011/10/04 2,143
19608 살고 싶은 곳 4 공상 2011/10/04 1,689
19607 나경원-박원순, 첫 조우 "네거티브 말자" 공감 5 세우실 2011/10/04 1,275
19606 구몬 3 초4남학생 2011/10/04 1,818
19605 두턱도 살빠지면 1 없어지나요?.. 2011/10/04 2,343
19604 요즘 골프장 야간조명 사용 1 가능한가요?.. 2011/10/04 1,290
19603 신랑이 두피질환(?)때문에 넘넘 고생을 해요~~ㅠㅠ 17 둘다 스트레.. 2011/10/04 3,412
19602 아피나 식탁 20% 할인해서 백화점서 구입하는거 어떨까요??? 6 궁금해요 2011/10/04 6,337
19601 무쇠팬에 조기 굽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너덜너덜 2011/10/04 5,251
19600 종영작 가운데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합니다. 25 드라마 2011/10/04 16,902
19599 메리에겐 특별한.....에 아담 샌들러 나오냐는 내기 했는데.ㅠ.. 6 영화이야기 2011/10/04 1,461
19598 공지영 "사법부의 '집행유예', 양심의 법정에 다시 세우고 싶었.. 2 호박덩쿨 2011/10/04 1,322
19597 컴터화면글씨가 작아졌어요.. 2 아로 2011/10/04 1,686
19596 쩝 ㅠㅠ 아는동생이 보험내용을 팩스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6 보험 2011/10/04 2,142
19595 상속재산에 대해... 12 상속 2011/10/04 4,410
19594 이번 주말 부산 날씨 어떨까요? 2 부산 처음 2011/10/04 2,892
19593 고1딸 겨울방학 캠프 추천부탁해요 1 범버복탱 2011/10/04 1,510
19592 며칠 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도미노 게임 당할 뻔... .. 2011/10/04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