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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해직 언론인들 5년전 트윗 캡처 모음.jpg

영원한기레기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7-09-28 08:56:55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9270009249076&select=...


일반인 수준의 상황인식과 기레기 특유의 엘리트 의식이 짬뽕됐을 때 벌어진 코미디.

물에 빠진 놈 건져줘 봐야 자기 보따리 내놓으라고 덤빌 각.


IP : 61.102.xxx.2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9.28 9:03 AM (114.200.xxx.23)

    지금 모든 언론들도 안철수가 대통령놀이 하는거 치켜세우고 있잖아요
    언론적폐 심각하죠
    언론이 빨아주니 안철수는 정치도 참 쉽게합니다.
    금수저로 태어나 왕자처럼살고 권력도 가지고 돈도 많고 언론도 빨아주고...
    국민은 개돼지로보고 대기업과 기득권을 위해 아바타 노릇이나 하고 있는데도
    언론들이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 2. ㅁㅁㅁ
    '17.9.28 9:06 AM (203.234.xxx.81)

    5년 전에는 국민 모두 그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했습니다. 당시 지지율에도 잘 나타나 있지요. 언론인도 그 대중 가운데 하나. 저런 멘트들은 개인의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로 보이고요. 문제는 5년전 대선 막판부터 보여준 안철수의 모습들이 그 거품을 꺼지게 만든 거잖아요. 현재는 완전히 5년전과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이고요. 이 시점에 5년 전 트윗 가져와서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건가요? 서로 혼란의 시기를 겪었는데 신이 아닌 인간에게 결과론적으로 그 때 너 잘못한거다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3. ㅎㅎ
    '17.9.28 9:07 AM (182.225.xxx.22)

    그시절엔 저도 찰스를 지지했던 지라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는 자괴감에 얼마나 이불을 걷어찼는지 몰라요.
    그들도 저와 다르지 않는 눈높이였다니 친근하기까지 하네요
    그러나. 찴이 아니라는걸 몇년에 걸쳐 확인할수 있었던 그 많은 시간동안
    적어도 양심있는 기자라면, 자신의 사람보는 눈없음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더이상 찴을 지지할수 없을텐데요. 그정도 기자면 받아줄것이고, 아직도 찴이라는 인간들은 노답이라고 생각해요.

  • 4. ㅁㅁㅁ
    '17.9.28 9:07 AM (203.234.xxx.81)

    또 현재는 MBC, KBS 사태 해결을 시작으로 일차적으로 과거 정권과 부역자들을 우선 처벌해야지요
    광범위한 언론개혁도 중요합니다. 다만 일의 우선순위를 두어야지 지금 너희 다 나빠,라고 하는 건 오히려 적폐세력과 부역자들 문제를 물타기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5. 영원한기레기
    '17.9.28 9:13 AM (61.102.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특별했는가 봅니다.
    5년전에도 촰의 본색이 분명하게 보였으니까요.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묶어서 쓸 수 없다는 속담이 있더군요.

  • 6. 영원한기레기
    '17.9.28 9:15 AM (61.102.xxx.248)

    저는 특별했는가 봅니다.
    5년전에도 촰의 본색이 분명하게 보였으니까요.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묶어서 쓸 수 없다는 속담이 있더군요.

  • 7. ...
    '17.9.28 9:18 AM (198.200.xxx.176)

    저도 솔직히 그당시엔 문보다는 안이 더 나아보였....ㅠㅠ

  • 8. ...
    '17.9.28 9:20 AM (1.231.xxx.48)

    2012년에 이미 안촬쓰가 야권연대가 아니라 야권분열을 위해
    움직이는 것 같다는 얘기 나오고 있었어요.
    말로는 새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떠드는데
    행동하는 건 야권쪽에 불리한 방향으로 간다는 말도 많았죠.
    그 당시 제가 구독하던 진보성향의 주간지에서도
    안촬쓰의 그러한 점에 대해 언급했어요.

    특히 문-안 단일화(결국 단일화는 없었고 안촬쓰가 일방적으로 사퇴해버렸죠) 과정에서
    안촬쓰가 보여준 말도 안 되는 똥고집과 몽니는
    일반국민들도 안촬쓰에게 실망하고 등돌리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였는데,
    2012년 말까지도 정치부 기자라는 사람들이
    저 정도로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졌다는 건 꽤 심각한 문제로 보입니다.
    촬쓰가 떠드는 말에만 관심을 가졌지
    촬쓰의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거니까요.

    2012년 글을 가져와서 왜 문제삼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2012년과 2017년 사이에 저들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을까요?

    올여름-2017년 여름에 최승호가
    노종면이 ytn 사장이 못 된 것이
    문재인때문이라는 황당한 글을 쓴 걸 보면
    저들은 별로 달라지지 않은 듯 합니다.

  • 9. ㅎㅎㅎㅎㅎ
    '17.9.28 9:22 AM (61.102.xxx.248)

    당시에 문보다 촰이 나아보였던 것에는 기레기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기레기들의 우상화 작업이 없었다면 촰이 그렇게까지 빠른 속도로 떠오르기는 힘들었죠.
    당시 기레기들이 촰을 대하는 분위기는 거의 메시아 영접이었잖아요.

  • 10. 근데
    '17.9.28 9:45 AM (222.101.xxx.249)

    저는 그때도 문이 안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일반 대중들중에서도 안이 더 낫다고 생각한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때 일반인들 트윗봐도 저정도는 될것 같은데, 지금 5년전 트윗을 정리해놓는게 국정원작품인가 의심도 가더라구요,

  • 11. ............
    '17.9.28 9:50 AM (66.41.xxx.203)

    저는 무릎팍 때부터 안씨 사기꾼인거 알아본 사람입니다만.
    과거에 안을 더 좋게 본 분들은 정보에 가까이 갈 수 없는 일반인.
    저들은 온갖 정보의 홍수에서 배영하던 "언론인"
    판단의 잣대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저들은 알면서도 지지한게 99퍼.

  • 12. ............
    '17.9.28 9:51 AM (66.41.xxx.203)

    지금 5년전 트윗을 정리해놓는게 국정원작품이 아니라
    더레프트님이라고 (오유 아이디 패러디) 아주 유명한 문빠 황금손이 계십니다.
    지난 대선기간에 "파란" 시리즈로 유명하고 요즘 데일리문 만들고 계심.
    이분 작품 국당에서 많이 카피했습니다.

  • 13. 영원한기레기
    '17.9.28 9:51 AM (61.102.xxx.248)

    기자와 일반인의 시각이 같다면 구태여 언론을 추종하며 기자의 견해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겁니다.
    이명박근혜 적폐만이 아니라 촰 적폐 역시 심각한 것이 현재 정치상황이네요.

  • 14. .....
    '17.9.28 9:52 AM (175.223.xxx.53)

    5년 전이라도 11월 12월에도 저랬다면 병신 인증이죠.
    안초딩 등장은 화려해도 11월 12월에는 민낯 다 드러난 상태거든요.
    저도 안철수 책도 읽어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어도
    11월부 안초딩 진상짓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 15. 아 그렇군요.
    '17.9.28 10:26 AM (222.101.xxx.249)

    66.41.xxx.203님, 제가 잘못알았나봐요.
    근데 지금 저건 정말 의미 없다고 봐요. 결국 쟤들이 다양한 의견 내는동안, 우리가 또 촛불계속 드는 심정으로 한 15년 20년 고생해야 이나라가 제대로 서겠다 생각들더라구요. 손석희 하나로는.. 정말 불가능하고, 어떻게 우리편으로 만들까를 열심히 고민해야할것 같아요.

  • 16. 맞아요
    '17.9.28 10:26 AM (220.116.xxx.3)

    저사람들 일반인들하곤 달라요
    그냥 단순한 호감과 기대가 아니라
    반노무현 정서에 기반한 안지지였죠
    많은 진보지식인들이 그랬듯이

  • 17. ....
    '17.9.28 10:33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찴이 싫었던 사람이라
    강건너 불구경하듯 찴현상을 지켜볼수 있는데요.
    저야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었으나
    제 남편만 봐도 믿은만큼 실망과 배신감의 골이 아주 깊어요.
    그게 정치적 부채의식이 되더라고요.
    과거 정치사를 되돌아보며 뼈아픈 자책을 하며
    좀더 일찍 알아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찴 좋게 생각했던 사람들도 속았다며 더 욕하는 상황.
    그런데 언론인들은 자기반성이 없어요.
    자기들의 스탠스와 글 한줄의 영향력을 안다면
    최소한 현재 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밝혀야죠.
    찴에 대해 침묵하고 이명박근혜 열라 팔아대며
    피아식별 흐릿하게 하는 꼴이 더 음흉하고 추악하네요.

  • 18. 정말
    '17.9.28 10:40 AM (210.96.xxx.161)

    저도 우리 식구들 그당시엔 안철수팬이었어요.
    문재인 싫다하면서 왜 안철수는 대선 양보를 했나 짜증난다면서 그랬는데.사람볼줄 모른거죠.
    안철수싀 민낯을 보니 기절초풍하겠어요.

  • 19. ........
    '17.9.28 10:42 AM (66.41.xxx.203)

    손석희 하나로는... 요?
    손석희도 다 그밥에 그나물입니다.

  • 20. ...
    '17.9.28 10:52 AM (118.38.xxx.29)

    저는 무릎팍 때부터 안씨 사기꾼인거 알아본 사람입니다만.
    과거에 안을 더 좋게 본 분들은 정보에 가까이 갈 수 없는 일반인.
    저들은 온갖 정보의 홍수에서 배영하던 "언론인"
    판단의 잣대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저들은 알면서도 지지한게 99퍼.
    -------------------------------------------------
    본인도 무릎팍 때부터 안씨 사기꾼인거 알아본 사람
    어리버리 초딩 이미지에 실실 허언 내뱉는 인간
    내 휘하에 오면
    그냥 잡 심부름이나 시키면 딱 알맞을 수준이라 생각했건만 ....

  • 21. ...
    '17.9.28 10:54 AM (118.38.xxx.29)

    ............
    '17.9.28 9:51 AM (66.41.xxx.203)
    지금 5년전 트윗을 정리해놓는게 국정원작품이 아니라
    더레프트님이라고 (오유 아이디 패러디) 아주 유명한 문빠 황금손이 계십니다.
    지난 대선기간에 "파란" 시리즈로 유명하고 요즘 데일리문 만들고 계심.
    이분 작품 국당에서 많이 카피했습니다.


    영원한기레기
    '17.9.28 9:51 AM (61.102.xxx.248)
    기자와 일반인의 시각이 같다면 구태여 언론을 추종하며
    기자의 견해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겁니다.
    이명박근혜 적폐만이 아니라 촰 적폐 역시 심각한 것이 현재 정치상황이네요.

    .....
    '17.9.28 9:52 AM (175.223.xxx.53)
    5년 전이라도 11월 12월에도 저랬다면 병신 인증이죠.
    안초딩 등장은 화려해도 11월 12월에는 민낯 다 드러난 상태거든요.
    저도 안철수 책도 읽어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어도
    11월부 안초딩 진상짓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맞아요
    '17.9.28 10:26 AM (220.116.xxx.3)
    저사람들 일반인들하곤 달라요
    그냥 단순한 호감과 기대가 아니라
    반노무현 정서에 기반한 안지지였죠
    많은 진보지식인들이 그랬듯이
    ....
    ------------------------------------------------------
    '17.9.28 10:33 AM (218.155.xxx.92)
    처음부터 찴이 싫었던 사람이라
    강건너 불구경하듯 찴현상을 지켜볼수 있는데요.
    저야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었으나
    제 남편만 봐도 믿은만큼 실망과 배신감의 골이 아주 깊어요.
    그게 정치적 부채의식이 되더라고요.
    과거 정치사를 되돌아보며 뼈아픈 자책을 하며
    좀더 일찍 알아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찴 좋게 생각했던 사람들도 속았다며 더 욕하는 상황.
    그런데 언론인들은 자기반성이 없어요.
    자기들의 스탠스와 글 한줄의 영향력을 안다면
    최소한 현재 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밝혀야죠.
    찴에 대해 침묵하고 이명박근혜 열라 팔아대며
    피아식별 흐릿하게 하는 꼴이 더 음흉하고 추악하네요.

  • 22. 해피송
    '17.9.28 11:41 AM (211.228.xxx.170)

    공범자들....괜히 봤나 후회스럽습니다...

  • 23. phua
    '17.9.28 11:53 AM (175.117.xxx.62)

    저도 너무 충격적이어서 어제 글을 썼답니다.
    노종면 기자...
    YTN 사장감이라고 확신했는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7303&page=1&searchType=sear...

  • 24. phua
    '17.9.28 1:24 PM (175.117.xxx.62)

    주변에 찴 좋게 생각했던 사람들도 속았다며 더 욕하는 상황.
    그런데 언론인들은 자기반성이 없어요.
    자기들의 스탠스와 글 한줄의 영향력을 안다면
    최소한 현재 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밝혀야죠.
    찴에 대해 침묵하고 이명박근혜 열라 팔아대며
    피아식별 흐릿하게 하는 꼴이 더 음흉하고 추악하네요. 2222

  • 25. 저때랑
    '17.9.28 3:26 PM (122.208.xxx.2)

    별 달라진게 없는거같아 파업 지지 안합니다
    판단력이 어째 여기계신분들만 못한지..
    선민의식만 있는 기레기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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