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에게 선물해야하나요?

세상살이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1-09-09 12:21:13

오늘 아이과외날인데..중2..

4개월 수업했어요..

명절선물이라도 하나해야하는지..아님 돈을 드려야하는건지..

정말 몰라서 물어요.

안해도 되는건가요?작은 선물셋트라도 사둬야하는건지...

IP : 180.66.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9 12:22 PM (59.6.xxx.65)

    고3 여자애 가르쳤는데 안주시더라구요 워낙에 형편이 어려운 집인지라..ㅠ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죠

    주실 여유있으심 주심 님 복받고 좋은거죠 머

    고민하시지말고 주실수 있으시면 주시는게 좋아요

  • 2.
    '11.9.9 12:24 PM (115.139.xxx.37)

    안해도되요.
    그래도 걸리면 그냥 빵집에 빵 예쁘게 들어있는거.. 1만원 안하는거로요.
    롤케잌이나.

    근데 요즘 롤케잌 얼마하죠? 예전에는 그냥 작게 할 만했는데 설마 1만원 넘지는 않겠죠?

  • 3. dd
    '11.9.9 12:28 PM (183.100.xxx.28)

    무슨 과외선생까지 추석선물 챙겨야 하나요?

  • 4. ..
    '11.9.9 12:38 PM (211.214.xxx.145)

    전 안해요.
    하게 되면 매번 명절,스승의 날에 해야할 것 같아서요.
    서로 말 인사로 잘 보내시라고 합니다.

  • 5. ..
    '11.9.9 12:40 PM (125.241.xxx.106)

    학교 선생님께는 절대 안하지만
    학원이나 과외선생님께는 하는 분위기인거 같던데요
    맨 위에 전님..
    당연한것을 말씀하시는 것만 보아도
    과외 선생님께는 당연히 하는 것이네요
    아주 힘들지 않으면 말입니다
    3-4개 다니는 학원 ..
    무엇을 드려야 할지 고민 되네요

  • 6. ...
    '11.9.9 12:56 PM (125.184.xxx.140)

    전에 과외많이 했는데 안주는 분이 더 많았어요
    챙겨주면 감사하고 안챙겨줘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요
    간혹 명절지나고 시골에서 가져온 과일같은거 담아주시기도 하는데
    전 그런게 정이 느껴져서 더 감사했어요 개인차이겠지만..^^;;
    과외선생님과의 관계는 정인거 같아요
    부담가면 해주지말고 맘이 불편하면 작게 정만 보여주셔도 될듯 ^^

  • 7. 시카러브
    '11.9.9 12:57 PM (112.133.xxx.251)

    안 챙겨 드려도 될거 같아요

  • 8. 초록
    '11.9.9 1:54 PM (211.224.xxx.216)

    맞아요 정이죠 챙기면 좋은거고 할 수 있음 하세요 훈훈하잖아요

  • 9. 고민마세요~
    '11.9.9 2:26 PM (211.63.xxx.199)

    이런 고민을 하시는분이라면 윗분 말대로 제과점에서 파는 1만원짜리 롤케익이라도 드리세요.
    아예 고민조차 안하시는분들이야 안드려도 되구요.
    저도 과외생활 오래했지만 자잘한거 챙겨주시는 어머님들 너무 고마웠었습니다.
    솔직히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이예요. 그러니 작은 선물이 좋습니다.
    받은 만큼 아이 한 문제라도 더 챙겨주고, 더 신경써주고 그래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도 했었습니다.

  • 10. 저도`
    '11.9.9 2:32 PM (121.169.xxx.85)

    과외많이 해봤는데요..그게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롤케잌이라도 하나 주는 집이랑 아닌집이랑 마음가짐이 사람이라 어쩔수 없이 달라지더라구요..

  • 11. ...
    '11.9.9 2:32 PM (110.14.xxx.164)

    하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말고죠
    저도 요즘은 다 안해요 과외비만 해도 엄청나서요
    사실 1-2 만원으론 할것도 없고요 경험상 선물보다 평소에 숙제 잘하고 예의 바른 아이가 더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7 복지카드사용할곳 팁좀주세요 6 ㅋㅎㅋㅎ 2011/09/29 1,776
17886 진로탐색대회-보내보신 맘,계세요? 학부모 2011/09/29 1,131
17885 세계문학전집 사면 모셔 둘까요? -.- 7 000 2011/09/29 1,970
17884 [특강] 외도 및 성적퇴행 그리고 배우자의 대처 연구소 2011/09/29 2,349
17883 탠프로가 무슨 술집인가 하고 검색했더니 21 ... 2011/09/29 19,565
17882 이준구 교수 “보수언론 ‘박원순 때리기’ 치사하다” 3 --;; 2011/09/29 1,305
17881 어제 불만제로에 오쿠 나온 거 무슨 내용이었나요? 6 이글루 2011/09/29 12,245
17880 대성아트론과 휴롬중에..어떤것이 포도즙이 많이 나올까요? 1 과즙 2011/09/29 1,613
17879 남편은 정치무관심 부엉이 2011/09/29 1,052
17878 불굴의 며느리에서 이하늬씨 넘 예뻐요. 15 ㅎㅎㅎ 2011/09/29 4,532
17877 노무현이 독도에 일본 순시선이 오면 격파 하라고 했다고??? 6 독도 2011/09/29 1,470
17876 급)홍콩 날씨 부탁드립니다~~ 7 홍콩아 기달.. 2011/09/29 1,392
17875 “노무현 정부, 미군기지 이전 부담액 축소 발표” 5 미군기지 2011/09/29 1,309
17874 친구가 저를 속이는것 같아요. 9 모르는게약 2011/09/29 4,552
17873 군밤, 어디에 해먹을까요? 5 ^^ 2011/09/29 1,969
17872 성당에서하는 결혼학교를 혹 아시나요? 2 다 잘될꺼야.. 2011/09/29 1,449
17871 얼굴 크기나 체격은 표준이 넘으면서 몸은 너무 아픈 분 계신가요.. 2 ..... 2011/09/29 1,546
17870 상처를 위로해주는 음식..무얼까요? 5 음식 2011/09/29 1,760
17869 오징어회 버러야 할까요? 6 ㅠㅠ 2011/09/29 2,077
17868 얼굴이 너무당겨요 4 40대아줌 2011/09/29 1,876
17867 농약소금과 선동질. 8 농약소금 2011/09/29 1,727
17866 임신 초기 증상?? 14 ... 2011/09/29 4,116
17865 신촌근처에서 아이랑 할일있을까요 3 선물 2011/09/29 1,692
17864 공지영 "내가 장애인 됐는데 정치인이 와 저렇게 찍는다면" 1 세우실 2011/09/29 2,511
17863 아직 긴머리가 더 어울린다네요..ㅜ.ㅜ 19 40세 2011/09/29 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