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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오줌 냄새가 밴 마루

어쩔거야 조회수 : 21,266
작성일 : 2011-09-09 11:54:15

화장실 앞에 마루가 썩었는지 검게 변하고 거기에 오줌 냄새가 나요

처음 배변훈련할때 문 앞에서 시작을 햇더니 자꾸 실수하면서 그곳에 냄새가 뱃어요

락스를 뿌려도 깊숙히 스며들었는지 이거 원

어쩌죠?

마루를 교체해야하나요?

사실 이뿌긴 한테 외출했다가 돌아와선 오줌냄새가 나면 좀 그 녀석이 밉네요

제 코가 좀 예민해서 그런것도 있는지

거실에 누워있으면 솔솔 올라오는 냄새에 욕지기가 느껴져요...

마루교체말고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IP : 121.189.xxx.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11:56 AM (61.81.xxx.198)

    죄송한데요.........
    애견인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개오줌밴 마루에서 개오줌지린내 까지 맡으면서 왜 개를 키우시는건가요?
    비위가 상해요 전.....

  • 가족이 되거든요
    '11.9.9 12:29 PM (59.186.xxx.4)

    가끔은 발바닥 냄새도 사랑스럽거든요
    이 기분 아실려나
    우릴 외계인취급은 마세요 그냥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라 그애들은 이미 가족이랍니다 점 2개님

  • ...
    '11.9.9 12:4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댓글님, 저도 개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댓글은 아닌 것 같아요.
    이런글인줄 뻔히 제목에 나와있는데 들어와보기는 왜 들어와보셨나요???

  • --
    '11.9.9 1:27 PM (221.152.xxx.165)

    가뜩이나 힘든 원글님한테 기름붓는 말 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그 강아지가 오갈데없는 신세되면 비위상한다는 님이 책임질껀가요??

  • ..
    '11.9.9 1:38 PM (61.81.xxx.198)

    왜 제가 책임지나요?
    전 분명 제 생각을 말했을뿐이고 애견인분들께는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네요
    발끈들하셔서 잡아먹을듯 공격하시는것 보니 개 키우신다고 다 마음도 넓고 아름다운분들은 아니시군요?
    점점 싫어지네..이상하게

  • 점두개님,
    '11.9.9 1:45 PM (220.81.xxx.69)

    너무 꼬이셨어요.
    댁의 가족이 병걸리고 아프거나어려 똥오줌 실수하고 토하고 뭐 그럼,
    비위상해 같이 못살겠습니다.
    그러고 왜 데리고 사냐니요?

    죄송하다 양해구할 밀을 왜그리 고약스래 하시나요?

  • 어휴
    '11.9.9 2:59 PM (203.226.xxx.124)

    점두개님은 말을 참밉게하시네요
    개키우는사람은 님같은글에도 마음넓게대해야하는 바보같은사람이에요?

  • 2. 반짝반짝
    '11.9.9 11:58 AM (222.232.xxx.17)

    락스를 사용해 보시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미 사용하셨다니..
    어쩌나요? 저희도 패드를 사용하는데, 둘째 꽃님이가 꼭~ 안보는 구석에가서 볼일을 봐서
    혼내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저는 식초+소주+물 희석해서 뿌리고 닦아내는데요.

    거실 마루에 스며들어서 밴 냄새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3. ...
    '11.9.9 12:01 PM (180.71.xxx.59)

    ..님
    반려견과 생활을 한적이 없으신가봐요?
    살아보면 압니다...

  • ..
    '11.9.9 12:03 PM (61.81.xxx.198)

    제가 아주 어릴때는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엘 살아서 개를 밖에서 키웠습니다
    크고나서 아파트에 살면서는 개를 키운적이 없어요
    살아보면 뭘 알게 될까요?
    아무리 사랑스럽고 좋아도 전 마루에 개오줌 냄새 배는거 맡으면서 까지는 못살꺼 같아요
    애견인 여러분께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
    '11.9.9 12:18 PM (175.214.xxx.135)

    못살거 같으시면 그렇게 안사시면 되요.
    왜? 냐고 여쭈시니 윗분이 답변 주신건데 뭘 또 토를 다시나요?
    살아보면 알아요. ^^

  • --
    '11.9.9 1:29 PM (221.152.xxx.165)

    61.81..님은 절대 개키우지 마세요..절대루요...알겠죠?

  • 4. 백야행
    '11.9.9 12:01 PM (211.224.xxx.26)

    허걱 ~ 우리아가가 요즘 쉬야가리기 연습하는데
    여기저기 찍찍 싸놔서
    닦는다고 닦는데 냄새가 장난아니예요
    강아지냄새면 더하겠네요

    치약으로 한번 닦아보시면 어떨까요

  • 5. 아이고
    '11.9.9 12:02 PM (112.148.xxx.223) - 삭제된댓글

    배변판을 차라리 두셨어야죠
    걔네들은 그 냄새 맡고 또 거기다 쌀 수 밖에 없죠
    락스보다는 병원에 가면 시토솔 이라는 탈취제가 있어요
    저는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쓰는데 그걸 뿌리세요 매일 매일..
    바로 닦지 마시고 오분쯤 뒀다가 물걸레나 물티슈로 닦아내시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 6.
    '11.9.9 12:03 PM (59.20.xxx.227)

    좀 찜찜하네요.ㅜ.ㅜ

  • 7. ..
    '11.9.9 12:07 PM (211.245.xxx.203)

    울 강아지는 마당에 나가서 쉬 싸는데도 마당에 오줌 밴 냄새 나던데...(물청소해도)
    나무마루가 물기를 빨아들여서 그런 건데, 배변판 좀 큰거 놔주고
    개가 오줌 자주 싸는 자리만이라도 비닐장판 같은 거 깔아주시면 안될까요?

  • 8.
    '11.9.9 12:09 PM (123.212.xxx.185)

    그런거 없나요? 오줌냄새 싹 없애는 약... 고양이는 있거든요. 유린오프라고. 꽤 효과 있더라구요. 한번 찾아보세요.

  • 9. ..
    '11.9.9 12:14 PM (183.98.xxx.125)

    샴푸로 한번 해보세요
    개 오줌 냄새는 샴푸로 닦아내면 잘 빠져요..
    저희집도 나무 마루고..자꾸 오줌 실수를 해서 원글님네 바닥처럼 검게 변해갔는데
    이번에 베란다쪽 공사하면서 그 부분만 뜯어서 다시 깔았답니다..
    한 10쪽 정도 다시 했어요
    싹 닦아내시고 자꾸 그곳에만 실수하면 아예 장판집 가셔서 장판 크게 사오세요
    깔아놓고 그 위에 실수하면 닦아내고 냄새 베면 다시 사고 하시면 되요

  • 10. 루이엄마
    '11.9.9 12:39 PM (169.210.xxx.232)

    식초물로 걸레질해주시고요
    베이킹소다를 두껍게 뿌려주시고 하룻밤 두세요
    아침에 청소기로 빨아드려 청소하고요
    매일 반복해서 10번쯤 하시면 90프로정도 냄새빠져요
    그리고 원두커피 찌꺼게말구요 그냥 원두커피 간거
    큰유리병에 담아서 몇군데 두시면 개냄새가 많이 잡혀요
    경험담입니다 ㅋㅋ

  • 11. 구역질나
    '11.9.9 12:49 PM (175.211.xxx.50) - 삭제된댓글

    딱 한마디만 합시다.

    제가 마포에서 반포까지 한강 둔치에서 매일 산책을 하는데
    어제 개똥 네 개 봤습니다.
    시커먼 똥을 풀숲도 아니고 보행로에 싸놓고 그냥 가버려요
    어두운데 똥 밟을까봐 고개 푹 숙이고 걷다보면 짜증이 어찌나 나는지
    진짜 눈에 띄면 멱살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 목줄 안 묶고 다니는 아줌마 아저씨 셋 봤습니다.
    하얀 진돗개 하나는 매일 풀어놓고 댕기더니
    급기야 '진돗개 찾음' 이런 전단 붙였습디다.

    나는 내 가족이 길에다 똥을 싸면
    창피해서라도 치우겠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반려견 가족들,
    가족 대우 제대로 하고 사세요.

  • --
    '11.9.9 1:35 PM (221.152.xxx.165)

    쫌 엉뚱한데다가 화풀이하지 마세요..님댓글보는 우리는 무슨죕니까?
    님도 앞에서는 말한마디 못하면서 착실하게 지킬것 다 지키는 우리들한테 화풀이네요..
    이런 열정이면 님이 그 진돗개풀어놓는 사람한테 직.접 소리치고 호통치세요...
    이런소리 듣기도 지겹네요

  • 그러게요..
    '11.9.9 1:43 PM (220.81.xxx.69)

    산책길 한가운데 있는 개똥들, 거기 배회하는 유기견들이 싸놓은것이 대부분이거든요.
    반려견 키운다고 "일부"몰지각한 반려견 가족으로 전부 치부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불쾌합니다.
    비반려견이라고 다 집안 깔끔하지도 않더이다.

    댓글도 좀 경우있게 제대로 하고 사세요.
    제목보고 굳이 들어와 이러는거 마치 감정조절장애있으신분 같아 보입니다.

  • ...
    '11.9.9 3:06 PM (203.226.xxx.124)

    개똥만 구역질납니까?
    길거리에 사림들이 뱉은가래침 담배꽁초 음식물쓰레기들..
    공원산책길에도 개똥보다도 인간들이버린오물이 열배는많은데
    왜 인간들한테 못따지나요?
    그런인간들은 무서워하며 개똥드럽다고 여기서 이러지마세요
    바로앞에서 침뱉는인간들한텐 말도 못꺼내면서..

  • 그러게요..
    '11.9.9 3:58 PM (220.81.xxx.69)

    정말 가래 침 적나라하게 뱉어대는 남녀노소때문에 산책길에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똥싸는 애완견 기다렸다 안치우고 그냥가는 바로 그 사람한테 쫓아가서
    따지셔요.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구요.

  • 12. 아줌마
    '11.9.9 1:01 PM (119.67.xxx.4)

    왜 키우시냐는 분덜!
    저도 몰랐으니 키우죠. 개 오줌 냄새 맡고...

    그러니 어쩝니까? 내다 버립니까??

    쨌든 저처럼 모르고 키우시는 분들 없으시길 바라고
    그래도 재롱피우는 녀석 보면 냄새 좀 맡고 살지 싶을때도 많아요!

  • --
    '11.9.9 1:36 PM (221.152.xxx.165)

    그러게요..살아있는 생명 같다버립니까...
    해결책 말해줄거아니면 패스하세요..괜히 부채질하지 말구요들

  • 저같은 경우엔,
    '11.9.9 1:50 PM (220.81.xxx.69)

    욕실세정제나 치약으로 닦아보시구요,
    종이타올에도 적셔 거기좀 올려둬보면 어떨까싶어요.

    그리고 오래되거나 안쓰는 애프터 쉐이브나 향수같은것도 활용해보시구요.

  • 13. 키우든 말든
    '11.9.9 1:20 PM (222.110.xxx.4)

    관심없는 분들은 패스하고 키우든 말든 신경꺼주면 좋겠는데 왜 저런 글들 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비위가 상하는지 아닌지 알고 싶지 않은데 왜냐고 묻다니...


    원글님
    저희는 아예 장판을 사서 따로 깔았어요.
    바닥색과 가장 비슷한 걸로 배변 장소보다 큼지막하게 깔고
    세척은 락스와 세제등으로 닦으면서 쓰다가
    냄새가 베인다거나 지저분 하면 장판만 바꿔줍니다.
    편하고 좋아요.

  • 14. 저희는
    '11.9.9 1:34 PM (210.119.xxx.137)

    인도요리 좋아하는 친구들 있어요.
    같이 가서 먹어볼께요.

  • 15. ..
    '11.9.9 1:45 PM (110.12.xxx.230)

    관심없고 개안키우실분들은 그냥 패스하세요..
    원글님 심각하게 물어보는데 구역질이 난다는둥 드럽다는둥 질문과 상관없는 글 올리지좀
    마셔요..

  • 16. ##
    '11.9.9 2:02 PM (125.177.xxx.23)

    먼저 락스 섞은 물로 빡빡 문지르고 말린담에 세재 섞은 물로 다시 닦는 거를 저는 여러번 반복하니 조금은
    빠지더라구요.
    그 과정 반복하면서 스타벅스나 커피숍에서 얻어온 원두 내린 커피를 통에다가 펴놓으니까 원상복구는 모르겠지만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물어보니 냄새 같은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원글과 상관없이 댓글중에 날이 선 글들이 보이네요..
    원글님은 자문 구하려고 올리신 글에 몰지각한 견주라던지 아님 유기견들이 실례한 것까지 여기서 싸잡아
    이러시면 많이 상처되시겠어요.

  • 17. ...
    '11.9.9 2:47 PM (110.14.xxx.164)

    교체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이미 깊숙이 밴거라서요
    우선 윗님 처럼 해보세요

  • 18. 구역질나2
    '11.9.9 2:53 PM (175.211.xxx.50) - 삭제된댓글

    유기견 좋~아하시네요
    자기 개 똥 누는 거 빤히 보고 있다가 다 누니까 슬슬 데려갑디다.

    전에 풀어논 개한테 물릴 뻔했을 때 그 개주인하고 대판 싸운 적 있어서
    이제 비겁하게 이렇게 뒤에서 욕합니다.
    아주 주먹을 치켜들고 사람 때리려고 합디다.
    뭐 내 개는 소중하니까.
    아무튼 그 사건으로 개가족들은 상종 못할 사람,
    아니 반인반견의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구요.

    그나저나 저는 "마포에서 반포까지 한강 둔치"를 이용하는
    "일부 몰지각한 반려견 가족"에게 쓴 리플인데
    두 분 되게 까칠하시네요?
    보통 내 얘기 아니다 싶으면 뭔 소리를 들어도 아무렇지 않기 마련인데
    굉장히 열들 받으셨나봐요?
    풀어놓는 개나 똥싸는 개하고 모종의 관계가 좀 있으신가봐요?
    본인들이 길에서 똥을 싸진 않을 거 아니예요?
    아닌가?
    같은 애견인으로서 부끄럽다 미안하다 해야 할 얘기에
    왜 악을 쓰고 그래요?
    자유 게시판인데 이거 무서워서 자유롭게 말 하겠어요?

    저는 제 감정을 잘 조절하고 사니
    가족견들 똥이나 조절해 주었으면 합니다.
    길에서 똥 뉠거면 가족 소리를 말든가.
    불쌍한 유기견 핑계를 왜 대.
    쉴새없이 수많은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산책길에서 유기견이 똥을 싸요?
    유기견은 사람 보면 도망갑니다.

  • 참내
    '11.9.9 3:26 PM (203.226.xxx.124)

    같은애견인으로서 미안하다 부끄럽다고 왜합니까?
    그럼 매일일어나는 살인사건이며 같은인간들이 저지른사건에 일일이
    다른사람들에게 같은인간로서 미안하다고하나요?
    보면 무슨 개키우는사람은 죄인처럼 다른개가저지른?일에도내일처럼 부끄럽고
    미안해하는게 당연시됬네요
    아이키우다잘못한엄마보면 아이키우는엄마들모두 부끄럽고 미안해해야되요?
    애견인들이 괜히 일커지는거싫어해서 게시판에서도 내개가그런것마냥
    대신사과하고 미안해하니 엉뚱한사람보고 미안하다고하라하네요
    눈앞에서 개똥싼개주인한테 사과받아요
    찌질하게 여기서 이러지말고

  • 그러니까
    '11.9.9 4:01 PM (220.81.xxx.69)

    마포에서 반포까지 애완견 목줄없이 끌고나오고 똥싸는거 기다렸다 안치우고 가는 그사람들께 뭐라하세요.
    왜 여기다 그런 리플을 씁니까?
    그런 일부라하면서도 반려견 가족은 상종못할 사람이라 싸잡으면서까지
    여기다 이러시는거 진짜 보기에 만만찮습니다.
    그리고 산책길에 24시간 사람들만 다닙니까?
    사람없는 시간에도 싸고,
    저 산책하며보니 길 배회하던 똥개들이 그러는거 예사이던데요.

  • 이 분 왜이러시나
    '11.9.10 12:32 AM (1.225.xxx.3)

    그런 몰지각한 사람들이 싫으면 새 글로 올리실 것이지 왜 애먼 글에 댓글로 올려 욕을 버시는지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아닌 사람들까지 싸잡아 욕하지 마세요.
    코스트코 회원이라는 이유로 진상 코스트코아줌마로 싸잡아 욕먹으면 좋으시겠수다.
    몰상식한 개주인하고 싸우다 맞을 뻔했던 생각이 나 욱한 모양인데,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다 화풀이하면 되나요..

  • 19. 황당
    '11.9.9 4:14 PM (210.105.xxx.118)

    미안하다고 양해를 일방적으로 혼자 구하고 상대가 양해했는지 어쩐지도 모르면서
    기분 상하는 말 쏟아내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왜 그러냐니....
    이런 사람들이 드글거리니 세상이 편할 날이 없는 듯.

  • 20. 짜증..
    '11.9.10 8:33 AM (114.200.xxx.81)

    짜증나는 댓글 많네요.. 쯥..

    우선 냄새를 없애려면 락스로 안됩니다. 제 말 믿으세요. (개 네마리 끼고 삽니다.)

    락스는 그 자리를 소독해주는 의미이지 냄새는 안 가셔요.

    락스로 일단 닦으시고 치약 / 샴푸 / 섬유린스 셋 중 하나 선택하세요.

    향기는 샴푸가 제일 나아요. - 소량의 물에 샴푸를 한방울 풀어서 잘 흔든 다음
    그걸로 걸레를 헹구세요. 그리고 그 걸레로 닦으세요. 이걸 여러번 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치약이고요. 치약도 마찬가지로 물에 잘 풀어서 사용하던가,
    아니면 물 젖은 걸레에 직접 치약을 짜서 부비부비 묻혀서 사용하시던가요.

    저는 섬유린스- 치약 - 샴푸 순으로 시도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섬유린스가 짱이었죠.

    (개 키우는 임산부한테 이 방법 가르쳐줘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도 들었어요.
    베란다에서 쉬야 하는 개인데, 임신하고 나니 그 냄새가 너무 역겨워서 괴로워 죽겠다고 해서
    제가 락스로 닦은 후 반드시 섬유린스로 다 닦으라고 했더니
    정말 임신 후 처음으로 편하게 TV 보고 있다며..)

    하지만 이후로 발전시켜가다보니 치약, 샴푸로 올라가는데
    다시 맨 걸레로 헹궈내지 않는 것은 치약이 제일 좋아요.
    - 치약 푼 걸레로 닦으면 다시 물걸레로 안헹궈도 되거든요.

    향기는 샴푸 푼 물로 헹군 걸레가 더 좋고요.

    그리고 나무 바닥 틈새에 낀 오줌 냄새가 있을 거에요.
    그건 치약을 살살 면봉으로 발라서 냄새를 잡으셔야 할 거에요.

    건승합시다! 애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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