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붓는 분들 이거 드세요

..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7-09-26 19:41:24
얼마전부터 다여트중인데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기를 야채와 함께 먹거나 곤약을 먹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엄격한 식단을 지키는건 아니고 힘들디 않을 정도로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야채를 많이 먹다보니 김치 같은 반찬이나 소스, 쌈장 같은 걸 줄이기가 힘들어서 염분 섭취가 줄지 않다보니 붓는 날도 있고 또 생리전이라 붓기도 확 느껴지고..몸도 시분도 쳐지더라구요.
그래서 나트륨 배출을 위해서 칼륨을 검색하다보니 아이허브에 칼륨 보조제가 여러 종류 있어서 구매, 오늘 복용해 봤어요.

결론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소변량이 늘었고 생리 첫날이라 붓기가 심할 수도 있난 상황인데 좀 덜한 느낌이에요.

나우푸드 마그네슘 포타슘(칼륨) 타우린 들어있는 거 오전에 한 번 먹고 포타슘 양이 하루 권장량보다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일일권장량의 2프로 정도가 일회분에 들어있어요) 다른 회사 제품의 순수한 포타슘 보조제 또 한 알 먹었고 좀 전에 나우푸드 보조제 한 번 더 먹었어요(이건 하루 1-2회 섭취하라 돼 있어요)

체중감량의 시작은 부종 해결부터 시작된다는 걸 평소에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 계속 복용할 생각이에요.
얼마전 약국에 가서 알아봤는데 국내에서는 칼륨만 따로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영양성분별로 세분화되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몸이 잘 부어서 무겁고 힘드신 분들 칼륨제 검색해서 드셔보세요. 추천합니다.
IP : 175.211.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6 7:49 PM (175.211.xxx.143)

    아이허브와 상관없어요.ㅎ

  • 2. ㅇㅇ
    '17.9.26 7:51 PM (121.135.xxx.185)

    다이어트 중이시면 가뜩이나 염분 자제하실 텐데..거기다 칼륨까지 더 보충해 드신다구요...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어요.

  • 3. 좋은 정보네요.
    '17.9.26 7:51 PM (59.86.xxx.91)

    저도 몸이 잘 붓고 무거운 체질이라서 힘듭니다.
    부종이 살로 가더군요.
    신장에 별 이상이 없어도 부석부석 잘 부어서 고민인데 칼륨 부족일 때 그런 문제가 생기는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포타슘이 칼륨이다!!!

  • 4. ㅇㅇ
    '17.9.26 7:51 PM (121.135.xxx.185)

    참고로 염분이 많이 부족해도 잘 붓습니다....

  • 5. 윗님 우려 감사합니다
    '17.9.26 7:57 PM (175.211.xxx.143)

    그런데 염분 부족은 아닐거에요.
    곤약국수 한 그릇에 간장과 국시장국 반 스푼 정도씩 넣구요, 가끔은 비빔장 넣어서도 먹고 이걸 김치 같은 반찬이랑 먹어요.
    쌈은 닭고기나 다른 고기종류 넣고 쌈장이나 초고추장도 넣구요.
    저염식은 너무 예민해지는 듯해서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염분섭취는 권장량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 6. 숙면
    '17.9.26 8:08 PM (218.233.xxx.153)

    이거 복용후 잠도 푹잔다고 해서
    복용하고 싶네요
    잠을 푹자면 붓지안더라구요
    푹잠을못자서요

  • 7. ..
    '17.9.26 8:22 PM (175.211.xxx.143)

    전 나물류도 평소처럼 양념해서 배부르게 먹어요.
    거기 들어가는 국간장 같은것도 염분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해요.
    라면국물 마시고 떡볶이먹고 찌개 먹고 그러진 않지만 평소 한식 반찬 정도만으로도 염분필요량은 부족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 8. 링크 좀
    '17.9.27 12:36 AM (211.36.xxx.168)

    부탁드려요

  • 9. 음..
    '17.9.27 9:1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평소에 채소 많이 드시면 채소 자체에도 칼륨이 많아서 추가로 드시면 신장에 무리 가지 않을까요? 저는 신장이 안 좋아서 붓는 체질이라... 솔깃해서 들어와봤는데.. 절망하고 갑니다 ㅠㅠ

  • 10. zzz
    '17.9.27 10:03 AM (113.157.xxx.130)

    신장 안 좋은 사람에게는 독약이에요. 칼륨과 칼륨 다량의 야채들..

  • 11. ..
    '17.9.27 4:18 PM (14.47.xxx.131)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른이 채식20년하고
    칼륨과다때문에 신장망가져 투석중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822 주식과 헤어지니 슬퍼요 ㅇㅇ 20:53:48 25
1595821 반찬통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52:39 17
1595820 김호중 소속사 막내직원한테 운전 뒤집어 써달라고 몇번이나 종용했.. 3 .. 20:52:37 190
1595819 펜에 있는 스티커 떼시나요? ... 20:48:20 47
1595818 qwer 고민중독 들어보셨어요? ... 20:47:15 163
1595817 삶에 대한 의미가 사라졌어요 2 그만 20:45:33 441
1595816 술 먹고 캠핑장 텐트 안 6세 여아 추행한 군인 집유 2 .. 20:45:01 337
1595815 선업튀 가장 재미있는게 몇회인가요 2 선재솔이 20:44:38 128
1595814 유퀴즈에 나온대서 선재가 20:43:28 310
1595813 대치 투어 코스 부탁드립니다. 1 쟝쟝 20:42:31 157
1595812 유학 안보내달라는것만으로도 4 자녀 20:34:55 713
1595811 제가 애 안낳는 이유는 18 swg 20:31:46 1,051
1595810 선재업고튀어 13,14화 계속 눈물나요 눈물 20:31:25 266
1595809 건강문제로 연도 중 휴직 시.. 소망 20:31:05 131
1595808 깜깜이 수가 책정 더 이상 안 된다 1 건보공단은숨.. 20:30:22 183
1595807 업소녀랑 결혼한 배우는 없나요? 7 20:25:11 1,693
1595806 뉴진스 콩쥐 논란이요 2 ........ 20:18:27 517
1595805 백내장과 렌즈삽입 얼마나 들까요 2 ㅇㅇ 20:16:45 454
1595804 연명치료거부서류ㅡ보건소에서도 하나요? 3 연명 20:16:14 439
1595803 여행만 좋아하는 남편 7 에효 20:15:59 961
1595802 깊이 패인 미간주름 5 ... 20:13:00 645
1595801 구속영장 청구된 상황에서도 공연이라니 3 ㅁㅁ 20:12:08 630
1595800 자녀가 서울대를 갔다몀 어느 정도 직업 가졌으면 좋겠나요? 11 20:11:33 1,407
1595799 경기가 최악인거죠? 5 ... 20:05:48 1,441
1595798 칼국수 끓일때도 끓을때 찬물 붓나요? 1 물음 20:05:08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