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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우민 19살 차이나는거 진짜 확깨요 -_-

멍미 조회수 : 18,686
작성일 : 2011-09-09 10:48:36

 

 

 

 

아놔

 

이 남자 진짜 너무한 결혼을 한거 같군요

 

19살 차이라니- 진짜 부모다 부모~! 완전 어이없고 깬다는..

 

 

저도 19살 연하랑 결혼할수도 있는거 아닐까~인생은 끝까지 가봐야안다니까~이런 상상 한번 해봐도 될까요?

 

ㅋㅋㅋㅋ

 

여자들도 19살 어린 연하 만납시다!! ㅋㅋ

 

 

 

19살 연하면 대체 몇살이야~진짜 홀딱 깬다 =.=;;

IP : 59.6.xxx.6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10:51 AM (14.37.xxx.101)

    아마 여자 연예인이 19살 연하남과 결혼하면..죽일려고 달겨들거에요.
    남자들이? 아뇨..여자들도..
    여기도 얼마전에 그런글 하나 올라왔지요..댓글들이 전부...
    남자인생 망치기전에 놔줘라..였던걸 기억해요..

  • 2. ..
    '11.9.9 10:51 AM (1.225.xxx.27)

    며칠전 18살 연하남과 사는 여자가 티브이에 나왔어요.

  • 3. ㅣㅣㅣㅣ
    '11.9.9 11:01 AM (110.13.xxx.156)

    너무 한것 있나요 강제로 끌고가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여자도 좋으니까 결혼한거잖아요
    여자쪽 부모도 찬성해서 결혼했는데 남이 너무하네 깨네 할필요 있나요
    고등학교 여선생이랑 그학교 남자학생이랑 결혼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은데요

  • 그니까
    '11.9.9 11:03 AM (59.6.xxx.65)

    왜 한국사회에서 남자는 그토록 어린 여자를 만나도 관대한지 모르겠어요 -_-

    학교선생이 지 제자 중학생이나 여고생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대략 다 인정하고 넘어가주면서
    여자는 연하 남자 만나면 눈에 쌍심지를 키고 못된말이나 ㅊ하는 한국남자들 심보가 너무 고약한거죠

  • ..
    '11.9.9 11:04 AM (125.152.xxx.109)

    ㅋㅋㅋ

  • ...
    '11.9.9 11:08 AM (110.13.xxx.156)

    남자의 돈보고 결혼하는 여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죠 변우민 아내 사는 형편 별로라던데요
    남자는 여자의 젊음을 보고 여자는 남자 재력 보고 둘이 똑같죠
    여자도 돈많고 다른거 다 포기하고 젊음만 보면 20살 연하랑도 결혼해요
    근데 여자는 내가 돈 많으면 남자도 비슷해야 결혼 생각하니까 못하는거죠

  • 아뇨
    '11.9.9 11:12 AM (59.6.xxx.65)

    위에 ...님


    여자도 남자 젊은 남자 좋아해요 젊고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남자가 좋다는거 본능 아닙니까?

    냄새나고 얼굴 팍 삭았고 배나오고 중년늙수구레 영감티나는 남자가 아무리 돈많아도
    젊은 남자와 있다면 젊은남자가 더 관심가고 호감갈껄요?

    실제로 돈많은 여자라면 젊은 연하 남자 만나서 결혼합디다

  • 당연한거임
    '11.9.9 1:16 PM (203.255.xxx.21) - 삭제된댓글

    그거야 당연하죠.
    키크고 잘생긴 젊은 남자가 나이 열살도 더 많은 아줌마 같은 여자랑 결혼하는거 봤어요.
    다만.. 여자가 참 잘 살았음.
    시가에 와서도 시부모한테 절대 기 안죽고 살더라구요ㅋ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최고임.
    뭐 아직 여자가 남자들보단 경제적 약자라는 얘기고.

  • 4. 베트남
    '11.9.9 11:05 AM (211.246.xxx.175)

    시골서 70대 할아버지가 30대 베트남 처녀와 결혼해서

    애 낳고 살던 걸 본 저로써는 별로 이상해 보이지도 않아요

    그나마 집안 살림 하면서 고생은 안하겠지요

  • ..
    '11.9.9 11:07 AM (125.152.xxx.109)

    허걱~ 그 70대 할배는 좀 그렇다.......흐미~ 애까지 낳고....

  • 5. ...
    '11.9.9 11:17 AM (118.176.xxx.42)

    너무 징그럽네요... 아무리그래도 적당히 하지... 사랑만한다고 끝이 아닐진데... 세대차이도 나고...

  • 6. 이럴때 주로 하는말
    '11.9.9 11:22 AM (175.193.xxx.148)

    " 남이사~ "

  • 7. .....
    '11.9.9 11:22 AM (220.78.xxx.134)

    82만 봐도 참 관대 하네요
    나이먹은 남자랑 어린 여자랑 사귀고 결혼 하는거요..
    전 징그럽기만 하던데..
    만약 자기 딸들이 19살 늙은이랑 결혼한다고 해도 괜찮아~할까요?
    정말 한국 남자들 어린 여자 밝히는거 징그러 죽겟어요

  • 8. 실제로는 23살차이
    '11.9.9 11:24 AM (112.187.xxx.237)

    많이 나죠. 변우민씨가 프로필상 65년생이고
    변우민씨 부인은 최양락씨딸(89년생)보다 한살 많다고 합니다.
    자기야 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러네요.

    그러니까 변우민씨는 65년생 부인은 88년생
    딱 23살차이에요.

  • 네에???
    '11.9.9 11:31 AM (59.6.xxx.65)

    19살차이도 징그럽게 많다고 생각했는데..23살 차이라굽쇼???

    허거덩..진짜 답이 없네...진짜 부모 그 이상이네요..ㅋㅋ 변씨..제대로 미친듯..(낯짝도 두꺼워)

  • 222
    '11.9.9 11:56 AM (218.50.xxx.225)

    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런데
    '11.9.10 12:02 AM (220.85.xxx.208)

    변우민 65년생이 맞나요. 프로필에 그렇게 나와있긴 하던데...
    예전에 모프로그램에서 64년이라고해서 나랑 동갑이구나 했었거든요.

  • 9. 뱃살공주
    '11.9.9 11:31 AM (110.13.xxx.156)

    지들이 좋다는데 남인 우리가 징그럽니 관대 하니 할필요 있습니까
    결혼 당사자가 좋다면 그만이지 우리가 욕하고 그래야 하나요
    관대 하긴 뭘 관대 하다는건지 주변에 20살 차이 나는 사람 결혼했으면 주변사람들 돌아가며 욕해야 합니까
    여자가 좋다하고 여자쪽 부모도 남자 돈보고 좋다 하면 끝난거지
    남일에 오지랖도 태평양이네요

  • 10. ......
    '11.9.9 11:42 AM (220.117.xxx.93)

    정상적인 대화, 공감, 배려 이런게 가능할까요..

    아, 물론 여자분이 무조건 나이가 어리기땜에 그 모든것들이 변우민보다 떨어진단 소린 아니고요.

    그들도 어쩔수없이 생각, 세상을보는 시선, 세대차 등등의 차이는 꽤 클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네 물론 사랑은 모든걸 극복하게도 한다지만.. 사랑만으로 그 갭을 채워나가기엔 참....

    어떻게 보면 두사람은 같은시간(2011년 9월), 같은 공간속에 있어도

    또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서로 전혀 다른 시간 속에 존재해 있다고도 볼수 있는거거든요.

    그것이 부모와 자식의 관계라면 참 아름답지요.

    부부라면.. 부부라면 어느정도는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세상을 바라보며 나아가는것이

    삶에 있어 더욱 중요한것 아닌가 싶네요.

    어디 영유아, 10대, 20대.... 50대, 7,8,90대의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나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빛의속도로 소멸되어 가는게 자연의 섭리라면 섭리..

    앞으로 변우민씨의 시간은 더욱 (화)살과 같이 날아갈 것이고..

    부인은 앞으로도 한참은 더 아름답게 만개할테죠..

    그런 청춘한테 약간은 이기적인 처사가 아닐까.. 싶네요.

  • jk
    '11.9.9 12:51 PM (115.138.xxx.67)

    나이가 비슷하다고 해서 정상적인 대화 공감 배려가 언제나 가능한것은 아니기에... 이거야 님들이 더 잘 아실테고

    남이사 뭘 하든지간에 신경쓸 필요없죠.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내 이빨 닳는것도 아니고 뭐.....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는 17살 연하도 만났는데여... 뭘...

  • 11. 여자도 적임
    '11.9.9 1:13 PM (203.255.xxx.21) - 삭제된댓글

    여기 나이대가 좀 있으니
    여자도 열아홉살 연하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시어머니 마인드로 흥분하시는 회원님들 많을듯 ㅋ
    그것보다, 젊은게 뭐 좋다고 .. 적당해야지..

  • 12. 생각나는
    '11.9.9 2:37 PM (27.115.xxx.161)

    저 아는 외국인 교수 46세.
    그에게 먼저 대쉬해서 사귄 한국인 여친 26세.
    그 미국인 교수왈, 그 여친이 자신과의 ㅇㅇ를 그~~러엏~~게 좋아했다고....
    헐.......

  • 13. ..
    '11.9.9 3:15 PM (118.41.xxx.113)

    나이차이보다 6년 연애 했다는데...와이프가 지금 스물 넷이면 원조교제 했다는건가 싶긴 하더군요..--

  • 14. 와이프가
    '11.9.9 3:43 PM (218.37.xxx.190)

    중학생일째부터 연락했다던데...
    어린애야 그렇다치고 30대후반 아저씨는 무슨생각으로
    미성년의 학생이랑 연락하고 그랬을까요?
    그러고 대학교 1학년때 만났을 때도...
    마흔 다 된 중년이 갓 스물된 학생을 여자로 봤다는게 참,,,;;;;;;;

    변우민 좀 나잇값 못 하는 것 같아요.
    생각이나 행동이나...

  • 미친 남정네들왈
    '11.9.9 9:35 PM (121.147.xxx.151)

    이렇게 세상이 하수상할때는
    어린 여자를 키워서 잡아먹는다? 고 하더군요.
    세상에 별의별 여자가 다 있기에
    세상이 뭔지 모르는 나이때부터 키워야한답니다 .......;;;

  • 15. ...
    '11.9.9 3:46 PM (119.194.xxx.149)

    적당한 나이차의 그렇고 그런 남자 만나느니
    나이차가 아주 많이 나더라도
    팔자 바꾸고 싶어하는 여자들 많습니다.
    심지어 재혼남이라도 능력 경제력 사회적 지위가 있으면
    다른건 다 무시하고 돌진하는 여자들도 많지요.
    자기들이 서로 좋다는데 비난받긴 억울할듯.
    이런경우 남자들이 대시하는 거 보다
    대게 어린 여자들이 대시하드라구요.것도 아주 적극적으로

  • 16. ...
    '11.9.9 3:47 PM (119.194.xxx.149)

    23살 나이차가 조심스럽긴 했나보네요.
    첨에는 15,16살인가?? 차이난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젠 23살차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입으로 떠들기에도 민망했나보지요.
    띠동갑이면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던데 ㅋㅋㅋㅋ

  • ??
    '11.9.9 4:09 PM (27.115.xxx.161)

    19이 아니라 23살인거예요???

  • 17. 드림하이
    '11.9.9 4:40 PM (112.161.xxx.219)

    당장은 뭣모르고 좋다고 해도
    나중에 철들고 나이먹으면 여자가 엄청 후회하게 되어 있어요.

  • 18. 마흔살
    '11.9.9 5:21 PM (175.126.xxx.163)

    아내분이 마흔살쯤 나이 들었을때 옆에 남편은 환갑? 흠...

  • 19. 에고
    '11.9.9 5:26 PM (59.8.xxx.86) - 삭제된댓글

    님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들은 잘하네요

    울 아버지, 울엄마 19년 차이였답니다. 아니 20년쯤되나
    울아버지 울엄마 평생 공주님처럼 떠 받들었답니다.
    엄마 나이 58세 아버지 78세에 돌아가셨지요
    딱 두달 아프셨어요
    그때까지 건강하게 일하시고, 집안 화목했지요
    울엄마 아버지 돌아가시고 3-4년 우울증와서 환갑도 못했어요
    환갑되기 몇일전부터 전화 안받고, 그날은 잠적을하고
    좌우간 아버지 돌아가시면 서울로 이사가서 본인하고 싶은거 다하고 잘살거라 그렇게 노래를 부르더니
    막상 아버지 돌아가시니 끈떨어진 연처럼 자식들조차 얼굴보기 싫다 하셨지요
    아버지 돌아가시니 만사가 다 싫다고 하시대요

    그렇게 몇년 보내고 이젠 예전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재혼도 권해봤지요, 아직 69세라, 예전에,,, 택도없는 소리말래요
    아버지 같은 사람 어디가서 만나냐고.

    남의 가정사 나이로 판단하지 마세요

  • 이분말에
    '11.9.9 5:58 PM (222.116.xxx.226)

    어느정도 공감해요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사실 나이대로 저세상 가는것도 아니고
    30대에도 남편 먼저 가기도 하는데 인생 평균으로 보면 답도 없더군요

  • 행복한 예외
    '11.9.9 6:42 PM (211.207.xxx.10)

    글 쓴 분들은 자기주변의 사례를 종합해서 일반적인 경향성을 말하는 거지요,
    평생 공주대접 해 주신 것,
    딱 두 달 앓으시고 돌아가시는 것도 너무너무 행복한 예외예요.


    일단, 나이가 많다고 님아버님처럼
    마인드까지 성숙한 남자가 적구요 ^^


    젊은 나이에 남편 병간호로........ 속병 생기는 분들이 많아요.
    님은 행복했던 좋은 부모님 두셨으니 그걸로
    행복해하심 될 거 같아요.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을 필요는 없잖아요.
    원글님댁에 악의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닌데요.

  • 근데 좀 징그럽
    '11.9.9 9:40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오십대 후반, 아버님께서는 곧 팔십대..ㅠㅜ
    뭔가 좀 징그럽네요.
    죄송.
    님의 부모님들께서 행복하셨으면 됐죠 뭐..

  • 20. ..
    '11.9.9 5:53 PM (116.39.xxx.119)

    저희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18년 차이 나셨었는데..7년동안 합가해서 사는동안 지켜보니 결코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나이차이가 나면 공주처럼 떠받들려 살겠거니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30년 이상 같이 산 부부여서 그런지 남들이랑 똑같더군요
    그리고 세대차이 분명 있어요. 그걸 넘지 못하니 그냥 감수하고 사는거죠.
    어제 변우민도 어린 신부 자랑질은 하면서도 선뜻 몇살차이다! 대놓고 말하지 못하고 얼굴표정도 떳떳치 못하더군요. 변우민의 정신상태,사고능력을 봤을땐 어린여자(나이만큼 생각도 성숙하지 못한 스타일) 데리고 사는게 훨씬 좋을듯해요
    말이나 행동이 하도 철이 없고 가벼우니까요

  • 21. 그러게요
    '11.9.9 6:27 PM (122.37.xxx.23)

    대게 나이 차이 많은 부부는 나이 많은 쪽이 막 떠받들고 살 것이다(고마워서??;;이뻐서??;;) 그렇게 생각하시던데 주변에 보이는 경우나 TV에 나오는 나이차 많은 부부 봐도.. 애 낳고 살다보면 그냥 똑같아지고 오히려 흠을 더 잡고; (철이 있네 없네 사치 있네 없네) 나이 많은 사람이 권위적으로 더 괄세하는 걸 자주 봤어요.
    저희 시아버님 시어머님도 띠동갑이신데... 시아버님은 누가봐도 할아버지 연배지만 시어머님은 정말이지 어디가면 나이 있는 처녀 소리 듣고도 남을 분이거든요. 근데 시아버님이 그런 젊고 이쁜 시어머님을 이뻐하고 고마워하냐... 맨날 구박하고 찍소리도 못하게 누르고 살고 좀 안됐어요. 당시에는 그 젊고 이쁜게 좋아서 결혼하신걸텐데.. 지금은 뭐 하나도 이뻐하지 않음-_-;; 함께 나이먹었다고 생각하는듯.

  • 22. 어린 와이프 조종하기
    '11.9.9 9:38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십년 연하의 언니친구랑 결혼한 그 양심없는 남자 ㅋㅋ
    당시 결혼할때도 대머리.
    그런데 십년연하의 처녀 좋아해서 결혼하더니.. 언니친구 너무 마음고생 심했네요.
    열살이나 더 많다고 결코 마음 넓지 않았던것.
    너무나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자기 두 손에 쥐고 숨도 못쉬게 조종했더랬죠.

    그거보고, 십년 연하 총각이랑 결혼하면했지
    여자가 십년연상 이랑 결혼해서 좋은거 하나도 없다는거 알았음.

  • 23. 한참 전에
    '11.9.9 9:46 PM (121.147.xxx.151)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70대 할아버지 화가가 20대 젊은 자기 제자와 결혼해서
    티비에도 여러 번 나오고 그런 기억이 나는데
    두 사람 굉장히 애정과시도 하고 그랬죠.

    지금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는데
    느끼하지만 꽤 다정하게 잘사는 거 같았더랬죠.

    김지미 나훈아도 20년 넘는 연상연하 사이 아니었나요?
    지금도 그런데 그 당시엔 꽤나 쇼킹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깟 나이 차이가 뭐그리 중요한가요?
    부부간에 살다보면 세상 모래알보다 더 많은 차이가 있는데
    그깟 나이 많고 적은 것쯤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할 정도면
    그만큼 서로 필요하고 좋으니까 하는 거 겠죠

  • 잘못아시네요
    '11.9.10 11:40 AM (124.111.xxx.237)

    나훈아 47년생이며 김지미40년생입니다.

  • 24. ....
    '11.9.9 11:06 PM (218.152.xxx.163)

    근데 아버지가 빨리돌아가시거나 부재가 심한 경우에 나이든 남자 좋아하는 경우가 꽤 있떠라구요?...

    제 친구가 그렇거든요.. 친구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셔서 아빠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그런지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남자 좋아하고. 그러더라구요.

    오히려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애들은 다 애같고, 유치하고 그래서 말도 안통한다고 그러고;;

    얘가 언제는 거의 20살 차이나는 노총각하고 사겼는데, 아저씨라 문자 보내는법도 잘 모르더래요. 근데 그게

    참 귀여워보였다나? 그리고 데이트하는곳도 항상 포장마차에서 막걸리, 소주와 순대 항상 이런거 ㅎㅎ 근데

    얘는 근사한 동년배 남자랑 파스타집에서 스파게티 먹는거보다 이런게 더 좋다고하더라구요. 이걸보면 사람

    마다 다 느끼는게 다르니, 다른사람이 보기엔 징그럽다 어쩐다 해도 본인들이 행복한다면 뭐라할수 없을것 같

    아요..

  • 25. 111
    '11.9.10 4:44 AM (188.99.xxx.176)

    23살 연하? 자기가 헐리웃 스타인줄 아나벼 풉.

  • ...
    '11.9.10 11:29 AM (119.194.xxx.149)

    나중에 20살난 딸래미가
    자기 마누라랑 동갑인 45살짜리 신랑감 데리고 오면
    정신이 확 들래나

  • 26. 64년생으로
    '11.9.10 11:36 AM (124.111.xxx.237)

    예전에 말해왔던 사항이어서 그렇게 알고 있네요.같은 동갑이기에 더 관심이 이었던 부분입니다.
    그럼 24? 허거덩... 말은 19 차이라고 부득불 강조하는 것을 보며 스물살은 넘구나 생각했는데...

  • 27. so so
    '11.9.10 3:23 PM (61.254.xxx.243)

    딴 건 몰라도 남의 결혼에 대해선
    그것이 불륜이 아닌 이상 이러쿵 저러쿵 말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제 결혼도 아니고, 미성년자 델꼬 가는 것도 아닌데
    나이차이 가지고 남들이 왈가왈부 하는 것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결혼생활의 행, 불행이 나이로 가름되는 것도 아닐진데...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사는데 입방아 찧지 말자구요.

  • 28. ====
    '12.9.19 2:39 PM (112.223.xxx.172)

    에구 여편네들 주댕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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