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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네쌍둥이....

.. 조회수 : 15,549
작성일 : 2011-09-09 10:15:06
네쌍둥이들 기저귀값 분유값.......만만치않을텐데....

기업체에서 후원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ㅡ,.ㅡ;;;;

IP : 125.152.xxx.1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10:20 AM (14.55.xxx.168)

    후원이 줄을 잇겠지요.
    전 어제 시어머니의 대사 드립도 그렇고 병원비 내내 걱정하는 모습 보면서
    노골적으로 도움을 원하는 것 같더군요(그냥 제 생각으로...)
    아기들은 예쁜데 이상하게 별 감동은 없었어요

  • 격하게공감
    '11.9.9 10:24 AM (116.37.xxx.46)

    다음달 출산 앞두고 있어서 관심있게 봤거든요
    저도 똑같이 생각했답니다
    애기들 가족들 고생이다 싶지만 감동 없었어요

  • ..
    '11.9.9 10:25 AM (114.205.xxx.73)

    어머 저도 그런생각이 들었는데..혼자 생각하면서도 나참나쁘네..했는데,
    저랑같은생각하는분이 있었다니..아이들만 이뻤어요.ㅜ,ㅜ
    그 어머니 말씀좀 참으시지싶은게 꼭 뭐해주겠지.뭐사올사람 이제 올사람없나.
    나중에 보약해주겠지..전 그말이 자꾸 머리에서 맴맴돌고..
    좀 안타까운 부분이었어요.
    티비에보여지는걸로 내가 뭘다안다고 오버다싶지만 보여진걸로만봐서는 내내 불편했더랬어요.

  • 세련되지 않으셔서
    '11.9.9 10:49 AM (211.207.xxx.10)

    시어머님이 도움 바라는 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셨나보네요. 살짝만 터치하고
    사람들이 알아서 도와주게하는게 나은데.

  • 2. ㅇㅇ
    '11.9.9 10:20 AM (211.237.xxx.51)

    분유업체에서 득달같이 후원해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출연하신 분들도
    그런 효과가 있는걸 알았기에 출연하셨을테고요.
    분유업체에서도 광고 마케팅 효과가 있을테니 윈윈 이겠죠...

  • 저도 같은생각했어요.
    '11.9.9 12:02 PM (112.148.xxx.151)

    첫아이 병원비 애들 기저귀 분유 예방접종 옷값 등등등.....
    물론 안타깝지만 노골적으로 얘기하시니 조금은 거부감 들더군요.
    정말 하나도 힘든데 넷이나 되니 힘들겠지요.
    다행인건 아빠가 자상해 보이고 이모까지 도우려고 같이사는거보니 맘이 조금 놓이기도 하고......
    네번째녀석 정말 귀여워요 ^^~ 제일 개구질거같다는 ㅎㅎ

  • 3.
    '11.9.9 10:23 AM (118.219.xxx.4)

    도우미도 필요해보여요
    산후조리도 못하고 식구들 다 병날 것 같아요
    근데 네쌍둥이들 정말 이쁘네요

  • 4. ...
    '11.9.9 10:24 AM (116.43.xxx.100)

    좀 후원을 바라는듯한 방송 같았어요...형편도 좋은거 같지 않던데..
    그래도 애기들은 이쁘더군요

  • 5. 나무
    '11.9.9 10:24 AM (222.112.xxx.157)

    후원받아 마땅하겠지요..
    근데 이상하게 감동이 없다는 말은 저도 동감,.
    아기들나온건 좋아서 일부러 찾아보기까지 하는데 요번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아기들 옷만들고 그림그리는거 보면서 대체 저럴 정신이 어디있을까 싶기도 하고..
    자상한 남편 부러울만도 한데 별로 그런느낌도 안들고..

  • 6. ??
    '11.9.9 10:33 AM (121.88.xxx.138)

    후원 받아도 되지않나요?
    아기 하나 키우기도 힘든 세상에 넷을 키울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감동 없고 속보이는 방송 출연이든 뭐든 천사같은 아기들 얼굴보니 후원 많이 받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 저도 동감해요!
    '11.9.9 2:46 PM (211.63.xxx.199)

    저도 당연히 후원 받아도 된다 생각해요.
    분유값 기저귀값 걱정 없다고 애를 넷이나 쉽게 낳는건 아니잖아요?
    애를 생각없이 줄줄이 계속 낳은것도 아니고 한꺼번에 네명의 아이가 생긴거라면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도와주면 좋죠.
    아는 사람이 둘쨰 임신이 쌍동이라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요. 차마 지우지는 못하고 키우기엔 버겁고..

  • 7. 원글
    '11.9.9 10:36 AM (125.152.xxx.109)

    저는 감동 받았는데.......의사가 산모가 위험해 질 수 있으니 선택유산을 권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아이 조산하고 자궁 묶어서 세 아이 조금이라도 더 엄마 뱃속에서 키우려고 노력하고....

    저같음....그냥 의사가 권하는 대로 했을 듯 해요.....남편도 좋은 아버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아 보였어요.

  • 8. 저도.
    '11.9.9 10:53 AM (211.228.xxx.239)

    참 좋은 사람들 같아 뵈던데..어째 댓글이...
    그 할머니 말씀도 정말 진심으로 보였어요.
    아이가 넷이나 되는데 기저귀며 분유며 물쓰듯 들어갈 것 같은데 그런말나오는거 당연해 뵈던데 다른 분들은 듣기가 싫으셨나봐요.
    차분한 아이엄마도 참 편안하고 무던해뵈고 아빠도 다정다감하고 좋은 분들 같아서 아이들 잘 키우셨음 좋겠어요. 후원도 많이 받으셨음 좋겠어요.

  • 어쨋든
    '11.9.9 3:08 PM (1.251.xxx.179)

    이제 한 가정만의 아이가 아닙니다. 우리의 아이이니 국가나, 국민 각자가 모두 관심을 가져 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오버스럽다고 돌팔매질 돌아오려나 ... 여긴 댓글이 넘 무서버~~어

  • 9. 그래도
    '11.9.9 10:58 AM (220.120.xxx.168)

    그정도면 시어머니도 정있고 부부도 괜찮아 보이던데... 바라면 또 어때요? 목숨걸고 아이넷을 낳았으니

    좀 주위에서 도와주면 좋죠..

  • 10. 너무
    '11.9.9 11:09 AM (122.32.xxx.57)

    노골적으로 바라는 게 아니라면 이 정도는 자기 자신이 홍보할 수있는 한에서 알려서 도움 받을 수있지 않나요?. 그리고 서로 형편되면 도와주는 것도 좋고요.

  • 11. 음...
    '11.9.9 12:00 PM (220.78.xxx.22)

    이번주에 딱 한번 보긴했는데... 목숨 걸고 낳았다는거만으로도 대단한거같아요.
    앞으로 그 아이들 커가면서 돈도 많이 들텐데...
    지금만이라도 후원 받으면 큰 도움 되지 않을까요.....무튼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ㅡ^

  • 12. 다들
    '11.9.9 12:57 PM (115.136.xxx.27)

    후원해주고 협찬해주니까 찍는거랍니다. 안그럼 뭐 좋다고 찍겠어요.
    확실히 그런 방송타면 분유나 기저귀는 물론 다른 물품들도 엄청 후원받아요..

    그.. 보라인지 뭔지 하는 12남매인지 그집도. .심지어 집까지도 많이 도움 받은 걸로 압니다.
    방송 하두 나오다 보니.. 그집 아이들 정신 치료? 이런 것까지도 받게 해주던데요.. 애들 산만하다고..

  • 13. 저는
    '11.9.9 2:27 PM (218.153.xxx.90)

    시어머니 그분 인상과 다르게(?) 좋으시고 며느리도 좋고 아들, 이모.. 다들 좋은신분 같아서 보는 내내 흐뭇했는데요. 아이들 귀여운것 보다 힘든 어른들이 먼저 눈에 들어 오던데..
    협찬 많이 받게 되면 좋겠어요.

  • 14. 어느지역인지는
    '11.9.9 2:52 PM (115.139.xxx.18)

    모르겠지만, 얼마전 네 쌍둥이 임신해서 제왕절개로 둘 낳고, 꼬맸다가 한달 뒤 다시 제왕절개로 둘 낳는 수술 받는 산모 이야기 기사에 나오던데..(그 수술이 엄청 어려운 수술인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성공했다는 기사였던 것 같아요)

    그 지역은 충북 음성..인가??
    국가에서 지원되는 도우미 서비스와 기본적인 의료 혜택 그리고 군에서 지원되는 둘째 셋째 넷째 에 대한 혜택 동시에 다 지원돼서 일시불로 천몇백 만원이 지원되기로 했다고..들었어요..

    그리고 고위험 임신 이었나 어쩌구 해서 병원비도 거의 무료였다고 본듯 해요. 인큐베이터비용까지..

    아마 지역별로 다르겠지만, 그런 지원들 조금씩은 다 있을 듯 한데요.

    물론 아이 넷 키우다 보면 지원되는 금액으로는 터무니 없이 적은것 알지만,
    도우미에 기본 기저귀값 정도 지원되는 거 보면, 저 같은 유리지갑 가진 혜택 못받는 서민들이 하나 키우거나 둘 키우면서 드는 돈 보다 적게 들듯 해요.

  • 인간극장
    '11.9.9 4:29 PM (152.99.xxx.12)

    그 집 충북 음성 맞는데요....

  • 으잉?
    '11.9.9 6:18 PM (113.76.xxx.209)

    님이 말씀하신 집이 지금 방송중인 집인데 그럼 어찌된 상황일까요? 출산대비해서 모아둔 돈도 다 바닥나고 어쩌고 하면서 통장 꺼내보이든데....

  • ..
    '11.9.9 9:12 PM (125.152.xxx.202)

    아이 봐 주는 사람은........동네 아주머니였어요. 옆집 아줌마....

  • 15. ,ㄱㄷ
    '11.9.9 7:22 PM (211.117.xxx.86)

    잘은 모르지만
    이 노무정부들어서면서
    복지 예산 많이 줄었어요
    그런것도 받으려면
    집이며 통장이며 다 계산하고
    전액 다 받기가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어제 그런장면이 좀 나왔는데
    편집을 일부러 그렇게 한거 같기도 하구요
    대 놓고 바라고 한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어요
    욕하려면 편집을 욕해야죠

    우리보다 좀 못산다고 하는 나라들도 인큐베이터 전액 무료던데
    우리나라 참 그래요
    애들 낳으라 말만하고
    어쩌라는 거임??

  • 16. wjsms
    '11.9.10 12:17 AM (124.50.xxx.136)

    저는 그것보면서 아이 많이 낳으라고 하면서
    목숨걸고 어렵게 넷이나 낳았는데,서류일일히 심사한다고
    지원서 써내게하는게 참 재째한 정부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에 노인들 요양보호사 도우미 신청하는것도 하늘의 별따기라고
    등급따는것도 거의 시한부 생명같은 식물인간 정도돼야 등급
    받는다는거 듣고 참 여러가지로 복지완 담쌓고 사는 정부구나 ..
    한심한 정권 욕만 나옵니다.
    하날 해주더라도 기분좋게 근심 덜어주는게 아니라
    지들 돈도 아니면서 일일히 따지고 째째하게 굴어 정작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한테
    혜택도 못주고 엉뚱한데 돈 쓸어붓고..
    그냥 하는 불만 아닙니다.
    주변에 장애인이나 몸이 많이 불편한 이웃들한테 얘기 들어보세요.
    이정권 들어서 얼마나 축소했고 제외시켰는지....
    인간극장보면서 은근히 그런 암시가 되더군요.
    걱정도 되겠지요,할머니로서.. 제발 국가한테 구걸한다는 인상 받은분들 없길 바랬는데...
    댓글보니..역시...씁쓸합니다.

  • 17. ..
    '11.9.10 2:26 AM (122.45.xxx.22)

    그럴라고 나온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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