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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에서 노트북으로 예능 보는데

입막음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7-09-25 15:20:21
갑자기 큰 애가 오더니 제 방문을 닫고 갑니다
머가 불만이지 했는데
나중에 남편 와서 저녁 먹는 중에 아들이 하는 말이
아ㅡ엄마 웃는 소리 진짜 크다 집이 다 울린다 그러네요
제가 예능보고 너무 웃겨서 몇번 옷기는 했는데
아이 방이랑 거리도 있는데 그러네요
남편도 엘베에서 내리면 제가 소파에서 티비 보며 웃는 소리가
쩌렁 쩌렁 하다네요
나이 드니 음성이 커지는 건지 좀 가늘고 작은 목소리였는데
아들에게 웃는 소리로 핀잔을 다 들었네요
IP : 175.223.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5 3:2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얼마나 크면 집 밖에서까지 쩌렁쩌렁... 그러니 당연히 집 안에 같이 있으면 힘들겠죠...

  • 2. 예능
    '17.9.25 3:26 PM (223.39.xxx.65)

    전 뭘 봐도 재밌는 지도 모르겠고 해서
    티비 안 본지 백만년은 된 거 같아요
    부러워요...
    전...
    그래도 아직 예능보고 소리내서 박장대소 한다는 건
    님이 건강하다는 증거죠..^^

  • 3. 그게
    '17.9.25 3:28 PM (211.108.xxx.36)

    중문없이 바로 현관문 열면 거실있는 구조는 밖에서 왠만한 소리 다 들 려요 근데 ... 나이들면 목소리가 커지긴 하죠 ;;

  • 4. ㅋㅋㅋ
    '17.9.25 3:34 PM (211.186.xxx.154)

    너무 크면 민폐긴한데
    전 그 호탕한 웃음소리 들어보고 싶네요~~^^

  • 5. ...
    '17.9.25 3:37 PM (1.245.xxx.179)

    뭐가 그렇게 재미있으셨는지 궁금요

  • 6. 아ㅡ
    '17.9.25 3:45 PM (175.223.xxx.77)

    아는 형님의 방탄소년단 편이었어요
    예능은 잘 안보는데 방탄이 궁금해서 봤다가..
    근데 남편이랑 우리 애가 워낙 귀가 좋답니다

  • 7. ...
    '17.9.25 3:5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랑 어제 방탄 아는형님 보면서 엄청 웃었는데.
    다음주 추석편 기대돼요. 아는 형님 중 박미선 조혜련 나오는게 제일 재밌었어요.

    아들이 사춘기인가요? 사춘기때는 부모의 많은 것들이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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