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선행 이런 순서로 하면 되는건가요???

초등맘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1-09-09 02:42:06

선행을 시작하려해요.....

지금 초1학년 2학기 해법 최고수준 심화 시작했답니다...근데 최고수준이랑 같이 2학년 1학기 디딤돌 기본이랑 같이 풀려도 되나요??  동시에요?

아님 1~2학기 최고수준 끝까지 다 풀리고서, 그다음에 2~1학기 디딤돌 기본 풀리는건가요??

여기서 또요... 2~1학기 디딤돌 기본 풀리고나서, 디딤돌 응용을 들어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2~2학기 디딤돌 기본으로해서 계속 선행을 빼줘야 하나요?     ( 그냥 교재는 디딤돌로 한다는 가정하에...)

아님 2~1학기 디딤돌 응용하고 2~2학기 디딤돌 기본을 동시에 같이 풀리나요??

경험이 없어 질문이 뒤죽박죽 이네요...

아이가 아직은 초1이지만 수학적머리는 있는것 같구요...

지금 상태 봐선 선행을 해도 될것같아서 시작할려구요...

근데 선행하는 순서가 어머님들마다 스타일이 다 달라서요...

기본 문제집으로 선행만 쫙 빼는 분들도 있고..

심화까지 완전히 끝난 다음에 다음학기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동시에 같이 하시는 분들도 있고...

뭐가 정답인지...ㅜㅜ

아이에 따라서 방법도 결과도 다르다는건 잘 알지만서도...

그러나....보통 어떻게들 선행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114.200.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9.9 3:02 AM (211.108.xxx.74)

    아이고..그렇게 많이 안해도 되는데 초등 1학년은..
    굳이 하고 싶다면 같이 해도 되요 1학년 2학년은 과정이 비슷해요..교과과정이 덧셈 뺄셈위주로 가니깐요.
    그리고 수의 단위가 기본 베이스로 깔리는거고.
    도형도 가장기본적인것들이고.2학년 1학기까지는 섞여있는 부분도 있어요.
    같이 하셔도 되고 따로 하셔도 되고 상관없어요.

    다만 2학년 2학기때부터는 곱셈이 본격적으로 나오니깐여...1학기는 연습이고..
    여튼 같이 해도 무방하구요
    1학년때 심화까지 그러케 할 필요가 없는게 수학머리가 아무리 있어도 그나이에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그릇이라는게 있거든요.
    심화는 좀 엄마가 옆에서 설명을 해줘야 문제를 풀수 잇는 것들이 더러 있는데 그런게 의미가 잇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튼 결론은 같이 하셔도 되요..

  • 2. rr
    '11.9.9 6:37 AM (119.64.xxx.140)

    선행은 아이에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배우지 않은걸 하라니요.
    울 아들도 2학년이긴한데.. 선행은 없고,
    복습이나 예습정도 합니다.
    그때그때 진도에 맞춰 해나가니 아이혼자 웬만한거 혼자 다 할줄 알고,
    부담도 별로 없어요.
    운동도 하러가고, 미술도 좀 하고,, 도서관에 실험수업참가하고, 책읽고,
    그다음은....친구들이랑 놀아요~

  • 3. ...
    '11.9.9 8:10 AM (14.52.xxx.174)

    초등학생에게 무슨 선행을.
    그냥 놔둬요.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커요.
    수학머리가 있다는 판단을 하기도 이르구요

  • 4. 원글이예요..
    '11.9.9 8:48 AM (114.200.xxx.232)

    선행 굳이 할 필요 없다라고 ..... 그냥 놀려라....는 댓글 예상하고 글 쓰긴 했는데요...

    며칠전에 성대경시 기출문제집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3회정도 풀려봤더니만...1학년 문제치곤 꽤 어렵던데...

    3회 다 80점대 더라구요...처음 풀어본건데 그럼 잘한거죠?? 너무나 잘풀길래 선행 시작해도 되겠다 싶어서요...

    지금 1학년 2학기 문제집은 너무 쉽다고 그래서요 ㅠㅠ

  • 5. 내미
    '11.9.9 8:55 AM (211.182.xxx.130)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아요.
    전 중1과 6학년인데 선행많이 한 친구들은 정작 공부 해야할 시기에 탁하고 끈을 놓더라구요.
    다양한 방면의 책을 많이~~~ 읽게 하심이 좋을듯

  • 6. ...
    '11.9.9 9:14 AM (112.151.xxx.58)

    성대경시가 무쟈게 어렵다고 들었는데 그 점수면 아주 잘하는듯해요.
    저는 2학년부터 심화와 선행을 시켰어요.
    기본 해법만 풀때는 93점이였는데 심화하고 백점 맞아오더라구요.
    저는 제가 수학에 약해서 자신감 갖으라고 한학기정도 미리 선행시켜요.

  • 7. 남매맘
    '11.9.9 9:33 AM (114.205.xxx.236)

    성대경시 기출문제를 그 정도 풀어내면 수학 잘 하는 거 맞아요.
    실제 시험장의 조건과 최대한 비슷한 상황에서 풀어낸 거라면요.
    그렇게 잘 하는 아이들은 선행 좀 해줘도 됩니다.
    (요즘 1학기 앞서 공부하는 건 선행 축에도 못껴요. 그냥 '예습' 이라고 하지...^^;;)
    이해를 잘 못하는데도 억지로 하는 경우에나 어떤 부작용을 염려하는 거지
    본인이 재미있어하고 잘 받아들이는 아이라면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제 학년 심화도 중요하니까 2학기 심화 다지면서
    동시에 내년 1학기 것 기본원리-응용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 8. ㅇㅇ
    '11.9.9 9:44 AM (211.237.xxx.51)

    수학 선행의 단점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등한시 할수 있고..
    언제든 따로 공부하면 된다는 자만심 때문에 조금만 어려워지면 손을 놓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한번 선행을 한 아이들은 끊임없이 선행을 해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 수업을 등한시 하게 될 가능성이 많죠.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수학선행을 안하면 오히려 수업시간에 쫓아가기 힘든 부작용이 생기지만요.
    (선행을 하고 또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어야 상위권 유지가 가능해지니까요.. )
    초등 저학년 애들의 경우는 복습이 더 효과적이라고생각해요

  • 9. 아침해
    '11.9.9 11:05 AM (175.117.xxx.62)

    아이의 성격과 의지 부모님의 태도 이런게 제일 중요해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아이가 원하고 하고싶다하면
    밀고 나가되 분량만큼은 꼭 하게하고 적절히 당근도 주시고요.
    방법적인 면에선 초3까진 어려운 부분별로 없으니 심화,선행 병행하되
    학기중엔 심화위주,방학땐 선행위주에 최고수준심화 이렇게 하세요.
    그리고 서점에서 잘 비교분석하셔서 글씨 크고 예제

  • 10. 아침해
    '11.9.9 11:17 AM (175.117.xxx.62)

    아이혼자 이해하기쉽게 돼 있는 책으로
    기본,우등,심화,이렇게 각기 딴 출판사껄로 하는게
    유형을 많이 접할 수 있어 좋더군요.
    심화중에 대한교과서에서 나온거 생각하는 수학인가 (제목 잘 생각안 남)
    좋던데 참고하세요!

  • 11. 아직은
    '11.9.9 9:33 PM (118.37.xxx.87)

    선행보다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 등을 위해 사고력 관련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시고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혀서 내공을 쌓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선행은 4학년부터가 적당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 조만간 남편이 실업자될 주부에요 ㅠㅠ 2 무직 2011/09/29 2,896
17767 친구 결혼식날 축의금에 편지 괜찮을까요? 23 편지 2011/09/29 10,644
17766 언론노조가 기억하는 나경원 (언론노조 트윗글) 8 베리떼 2011/09/29 1,953
17765 "재정 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4 세우실 2011/09/29 1,092
17764 내일 중국에 가는데 날씨가 어떤가요? (옷차림) 1 면산 2011/09/29 2,304
17763 벽 모서리에 부딪혀 붉게 된 상처 4 두살 2011/09/29 2,061
17762 하루하루가 심란해요 2 하루하루 2011/09/29 1,810
17761 82 포인트는 쓰지도 못하는데... 32 ㅋㅋㅋ 2011/09/29 4,103
17760 믿을만한 유기농 한약재 1 여우비 2011/09/29 2,056
17759 생각없이 회원가입했다가 ㅜㅜ 1 어이쿠~ 2011/09/29 1,706
17758 특이한 엄마 때문에 고생이다 ㅠㅠ 19 특이한 엄마.. 2011/09/29 3,718
17757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 가려고 하는데요... 2 추천 좀~ 2011/09/29 2,831
17756 코엑스에서 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사전등록하고 무료관람하세요~ 1 ^^ 2011/09/29 1,109
17755 교ㅅ에게 성추행 당하는 민호는 ‘본인을 예쁜 여자로 생각한다’ .. 2 이런 사건 .. 2011/09/29 2,153
17754 구글사 직원의 이야기. 6 safi 2011/09/29 2,486
17753 대성아트론 고민이에요.+비지찌게 상담부탁해요 4 고민중 2011/09/29 1,692
17752 코스트코 꽂게 2011/09/29 1,293
17751 매회 조회수1천만`나는꼼수다 `박영선-박원순출연 17 ㅎㅎ 2011/09/29 1,988
17750 꽃게를 고르는방법? 9 맛있는 2011/09/29 3,066
17749 선배님들 뭐가 답일까요(아이 교육관련) 14 ,,, 2011/09/29 2,275
17748 학부모용 교육잡지가 있다면 어떤 내용을 보고싶으세요? 6 초등~중등 2011/09/29 1,232
17747 운동 정체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 2011/09/29 1,298
17746 아동후원을 하고 싶은데..어디를 통하는게 좋은가요? 7 후원 2011/09/29 1,679
17745 집팔때 선수 관리비 챙기시나요? 12 이제 2011/09/29 6,485
17744 런던의 방, 단기예약시 어떡하나요? 유학생 엄마.. 2011/09/2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