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선생님 추석선물보내야하나요?

..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1-09-09 00:03:04

보낸지 내일이 5일째인 초보엄만데요..

적응시키느라  4일동안 두시간씩 맡겼습니다.

추석선물을 보내야할지 말아도 될지..

보낸다면 원장선생님이나 원감선생님도 챙겨야하는건지 감이 안와서요

어떡할까요..?

아 그리고...

신랑회사에서 행사기념수건(2개입, 회사행사명적혀있고 날짜는 2010.3월)이 많이 남아서 가져왔는데요

선생님들께  하나씩 드리면 이거 실례일까요??? 꼭 추석때문이 아니라 나중에라두요.

IP : 58.140.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12:04 AM (99.226.xxx.38)

    걱정되실만해요.
    저라면 아이 담당 선생님께는 작은 선물 하나 드릴것같아요.
    (수건은.....안드리시는게 좋을듯.)

  • 2. ....
    '11.9.9 12:14 AM (112.151.xxx.58)

    안해도 되요.
    선물 받으면 좀 만만해 보이는게 있나봐요. 전 선물보내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나서
    선물 안합니다.

  • 3. .........
    '11.9.9 12:20 AM (218.49.xxx.36)

    지금을 시작으로 쭈욱 안하시는게 좋다고 보내요.....

  • 4. warm
    '11.9.9 12:21 AM (118.33.xxx.156)

    하지 마셔요. 처음 시작하면 나중엔 안 할 수 없을 텐데 때되면 매번 하실 건가요? 처음엔 지켜보셔요.. 겨우 5일째인데;;

  • 5. 보육교사
    '11.9.9 12:21 AM (119.195.xxx.184)

    어린이집 교사로써...주시면 고맙지만 안 주셔도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선물 주신 어머님의 아이만 특별히 더 잘 봐주고, 안 줬다고 해서 홀대하고...그러진 않거든요...ㅋ
    솔직히...나중에 되면...누가 뭘 주셨는지 기억도 잘...^^;;;
    뭐...제가 그런 데 무딘 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ㅋㄷ

    수건은...선생님께 여쭤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무작정 수건이 있어서 보낸다고 하면 왜 그러시나...싶은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구요...
    수건이 있는데 혹시 어린이집에 필요한지 물어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보내주시면 잘 쓸 것 같아요...

  • 6. ...
    '11.9.9 12:30 AM (124.50.xxx.130)

    저희오빠네는 양가어른들이 몸이 안좋으셔서 생후 3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맡겼어요,

    다행히 조카를 잘 보살펴주셔서 올케언니도 그렇고 오빠도 마음편히 일하고있는데 10개월도 안되는 기간에

    설, 여름휴가, 또 여행다녀오면 기념선물에 이번추석까지 거기계신 선생님들 네다섯분 다 챙기더라구요.

    한분당 몇천원대도 아니고 4-5만원로 대합니다... 전 너무 과하지않나 싶은데 그래서 그런지 얘기들어보면

    많이 신경써주긴 하더라구요.

  • '11.9.9 12:51 AM (220.76.xxx.27)

    그렇게나.. ㅡㅡ;

  • ^^;;;;
    '11.9.9 12:54 AM (118.33.xxx.156)

    애가 갓난쟁이라서 안심하고 싶어서 그랬나 봐요. 이혀.. 애기 키우는데도 떡값이 필요하다니;;; 미혼인 저는 좀 쇼크입니다.

  • 7. 그지패밀리
    '11.9.9 3:42 AM (211.108.xxx.74)

    보내는 엄마가 있긴해요.유치원은 아니지만 어쩄든 학원은 보내는 분은 그아이가 저로인해 엄청 달라졌다거나 아이가 저를 믿고 의지해주고 멘토역할을 제가 해준다거나 그래서 애가 달라졌다거나 그럴때 엄마가 많이 고마우셔하고 그럴때는 잘 챙겨주세요.. 돈을 떠나서 아이땜에 힘든게 사실 선물받으면 좀 보상받는 기분은 들어요..키

  • 8. ㅇㅇ
    '11.9.9 10:55 AM (183.100.xxx.28)

    본인이 선생님한테 진심 고마우면 보내는 거구... 아니면 마는 거구.. 다른 사람이 어떻다더라 말은 들을 필요없어요. 전 아이가 밝게 생활하고 유치원 가는 거 넘 좋아해서 비싼 건 아니지만 때 되면 챙겨 드리고 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 예뻐지고 싶고 스타일 확 변하고 싶어요 3 여자 2011/09/29 2,678
17733 간기능 수치 잘아시는 분들 결과 봐주세요 4 간기능 수치.. 2011/09/29 4,088
17732 이번주 조용필 콘서트 가시는분 계세요?^^ 5 ^^ 2011/09/29 1,511
17731 '아깝다 영어 헛고생'.. 영어 헛고생 시키는 사교육 정보 12.. 4 좋은기사네요.. 2011/09/29 2,816
17730 이런분 계신지요? 1 블랙커피 2011/09/29 1,374
17729 오늘 나꼼수 미친섭외력-게스트가 박원순 박영선 이랍니다 9 파리지엥 2011/09/29 2,684
17728 더럽고 치사하다...... 5 대기업 2011/09/29 2,064
17727 Why시리즈 중고 싸게 살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16 플리즈 2011/09/29 5,259
17726 기존 글들도 있었지만... 혹시나 해서... 조두순 사건 서명 .. 1 제이엘 2011/09/29 1,104
17725 인문학도서가 어떤건지... 2 인문학 2011/09/29 1,715
17724 왜 이렇게 배가 고플까요? 2 배고픈 아짐.. 2011/09/29 1,478
17723 ‘라디오고사’ 주병진, TV복귀도 물건너가나 9 베리떼 2011/09/29 2,094
17722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좀 해도될까요? 5 무지 2011/09/29 1,708
17721 서울대 병원 치과 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치과 2011/09/29 1,588
17720 공남 하도 말하길래 6 시청편 2011/09/29 2,381
17719 모피 수선 해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8 검은나비 2011/09/29 6,930
17718 급질문)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교과서 3 wodyd 2011/09/29 1,650
17717 신성일 엄앵란 지겹다. 11 ... 2011/09/29 3,933
17716 옛날 라면이랑 가장 맛이 비슷한 라면이 뭔가요? 11 2011/09/29 3,945
17715 노무현 정부 만들려 한 '도가니 방지법' 반대한 한나라당 의원들.. 2 베리떼 2011/09/29 1,716
17714 강남구청 용역깡패시켜 새벽 기습, 강제철거..주민폭행 1 달쪼이 2011/09/29 1,370
17713 오쿠로 홍삼 만들기..정말 좋은가요? 9 엄마는 힘들.. 2011/09/29 24,083
17712 중학 학예회에 찬조 출연으로 댄스합니다... 5 오글오글 2011/09/29 1,666
17711 새 보험 가입하는데 건강검사 하러 온다고 하네요 6 보험 2011/09/29 2,304
17710 아이에게 유근피 어떻게 다려줘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6 비염 2011/09/29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