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너무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해요.
오면 간식주고 엄마들도 차대접하고 그러지요. 아이들 집에가면 장난감 정리도 하고 청소도 또 해야되고..
몇몇엄마들은 자기집 절대 오픈안하더군요.
오늘은 우리집에 가서 놀까? 한번 해도 될텐데
절대 안하네요.
우리집 올때 뭐라도 좀 사오던가
동생에 언니에 형제 자매 다데리고 오면서
정말 이기적임.
엄마들 너무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해요.
오면 간식주고 엄마들도 차대접하고 그러지요. 아이들 집에가면 장난감 정리도 하고 청소도 또 해야되고..
몇몇엄마들은 자기집 절대 오픈안하더군요.
오늘은 우리집에 가서 놀까? 한번 해도 될텐데
절대 안하네요.
우리집 올때 뭐라도 좀 사오던가
동생에 언니에 형제 자매 다데리고 오면서
정말 이기적임.
오픈하시는거면 마음을 넓게 가지시구요, 바라지 마세요.
저는 솔직히, 마음 편하게 밖에서 만나는게 훨씬 좋은 사람이거든요.
찻집,음식집,공원에서 도란도란 간편히 만나고 할얘기만 잠깐 하고 일어나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가끔 굳이 집에 가자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면 언제 나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부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원글님처럼 저희집에 왜 가자는 소리 안하냐며 뒷담화 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같은 사람은 손님을 초대할때 집을 평소보다 깨끗하게 해놓고 좋은 음식도 대접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초대를 하기 어려워합니다. 저같은 분들도 많이 있을거예요.
다 사람들 생활 스타일이 다른거니 너무 오해 마세요.
그런게 이기적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자주 아이들 보내고 하면서 빈손으로 보내는 분들은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원글님은 집으로 초대하지를 마셨으면 합니다.
상처 입으신 것같아요.
아이들 유치원 다닐때까지 거위 울 집에서 그랬네요.
애들 크면서 횟수 줄이고 섭섭함이 더해지고 좀 소원해지고 이사까지 오니 그럴일없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라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제 성격을 보면요 ㅠㅠ
지금은 넘 편하고 애들과는 놀이터 가서 실컷 놀리고 그래요^^
저도 그러다가 이제는 오라고 안해요.
그냥 놀이터에서 놀고 헤어지지요.
그런데 그것도 다 한때더라구요.
애들 학교 가고 학원 다니면 그것도 끝이에요.
문화가 많이 바뀐것 같아요.
몇 년사이에 엄마들도 커피한잔 마시러 밖에 나가고..
원글님도 오픈하지 마세요.
그냥 밖에 나가서 놀리시구요.
요즘 문화인 것 같아요.
맞아요..몇년전만해도 애들 유치원 보내면 이집 저집 다니면서 커피 한잔했는데 요즘은 애 유치원 보내놓고 근처 커피숍으로 가는 분위기에요.
저는 동네 엄마한테 집 오픈 하는 거 싫어요.
그래서.....저도 오라고 해도 가는 거 싫으.....모여서 시시콜콜하게 주위사람들 이야기나 하고...
차라리 모르는 사람 이야기하면 그런갑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 뒷담화 하면....마음도 편치 않고...
그 무리속에서 내가 뭐하고 있는지 자책도 하게 되고.....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동네 여편네들하고는
될 수 있음 어울리지 마세요.
밖에서 만나는게 편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832 | 프로폴리스 추천 부탁해요~~ | 지니사랑 | 2011/09/29 | 1,220 |
17831 | 전주에 갑니다, 힌트 부탁드려요. 23 | 전주 조아요.. | 2011/09/29 | 2,782 |
17830 | 박영선의원 아들얘기에 많이 우네요....짠함 4 | .... | 2011/09/29 | 4,290 |
17829 | 흑석동 에 있는 동양아파트 1 | ys | 2011/09/29 | 2,455 |
17828 | 프라이팬 어떤거 쓰시나요? 2 | 살림살이 | 2011/09/29 | 1,668 |
17827 | 나경원 지지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 진지하게 이유좀 알고 싶어요.. 50 | 의문점 | 2011/09/29 | 2,880 |
17826 | 미친것 같은 여자한테 전화 받았어요. 7 | 별 ㅁㅊ | 2011/09/29 | 3,017 |
17825 | 국산 견과류 땅콩이나 호두 같은건 어디서 사시나요? 3 | 초3 | 2011/09/29 | 2,677 |
17824 | 세금우대/비과세 쉽게알려주실분..ㅠㅠ비자금천만원을 어찌할까요 1 | tprmad.. | 2011/09/29 | 1,622 |
17823 | 조미료의 힘 | 백* | 2011/09/29 | 1,592 |
17822 | 나경원 “알몸 목욕,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4 | 세우실 | 2011/09/29 | 3,880 |
17821 | 아들 바라는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4 | 씁쓸하다.... | 2011/09/29 | 2,558 |
17820 | 다이어트 한 달만에 몇키로까지 빼보셨어요? 6 | ... | 2011/09/29 | 3,004 |
17819 |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7 | 그래? | 2011/09/29 | 1,686 |
17818 | 남편이 저보고 살림을 못한다네요 7 | 푸루루 | 2011/09/29 | 2,238 |
17817 | (조언 좀) 혼자 된지 15년 되신 친정엄마가 계신대요... 15 | 딸... | 2011/09/29 | 3,944 |
17816 | 생식 해보신분... 4 | 저질체력 | 2011/09/29 | 2,462 |
17815 | 주병진, 결국 '두시의 데이트' 포기 5 | 블루 | 2011/09/29 | 2,381 |
17814 | 윗집 고치는거.. 보고 싶어요~^^ 11 | 아~ 궁금해.. | 2011/09/29 | 3,024 |
17813 | 노 대통령 꿈을 꿨어요. 3 | 꿈 | 2011/09/29 | 1,443 |
17812 | 나꼼수 콘서트 예매 몇시부터 하는건가요? 6 | ??? | 2011/09/29 | 1,809 |
17811 | 댓글 삭제의 폐해ㅋㅋ 9 | ... | 2011/09/29 | 1,858 |
17810 | 선생님의 종교 사랑~~ 8 | 초록가득 | 2011/09/29 | 1,765 |
17809 | 북엇국 달지 않고 시원하게 끓이려면 어떡해야하나요 12 | 버내너 | 2011/09/29 | 2,416 |
17808 | 집에 들이는돈이 너무 아까워요...^^;; 41 | 매뉴얼 | 2011/09/29 | 12,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