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무례한 사람에게 적반하장식으로 당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드럽네요.
어제 오늘 내가 만났던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어요. 가까운 사람이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든... 그들이 보답을 바라지 않고 베풀어준 작은 친절이 내 삶에 얼마나 향기를 남겼는지 새삼 느껴지네요.
저도 스스로를 좀더 돌아보며 남에게 악취가 아닌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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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배려하며 살아요.
스마일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7-09-22 15:31:35
IP : 39.7.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닥
'17.9.22 3:42 PM (175.124.xxx.53) - 삭제된댓글무례한 사람 만나 기분 더러워지는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요~
향기나는 원글님께 제가 대신 위로해드릴께요~2. ㅇㄹ
'17.9.22 3:52 PM (223.33.xxx.58)우리~ 이제~ 한번 해봐요 사랑을 나눠요!!
3. 스마일
'17.9.22 4:03 PM (39.7.xxx.62)ㅋㅋ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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