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할때,,,,

오늘왜이래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1-09-08 16:17:22

아이 낳을때 시부모님도 병원에 같이 계셨나요?

전 제왕절개로 낳을예정인데,,

제 추레한 모습도 보이기 싫고

몸도 힘들고 정신도 없을것 같아서

당일날 오시지 말라고 하는데

한사코 오시겠다고 하시네요,,,,

보통 아이 낳을때 어떠셨어요?

IP : 220.120.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8 4:20 PM (118.221.xxx.157)

    시부모님 오셨었는데요.
    아버님은 인사만 하고 나가시고 어머님도 잠깐 대화만 나누고 바고 아기 보고 가셨어요.
    수술하고 나면 부모님 챙기고 할 정신도 없어요. 부모님도 아시고 이해하실 듯.
    님도 님이지만 아기를 더 보고싶어하시지 않을까요?

  • 2. 이런...
    '11.9.8 4:22 PM (121.135.xxx.222)

    제가 큰애는 자연분만하고 작은애는 수술했는데요..친정엄마는 계속 같이 계속구요.
    시어머니는 당일날오시고(애 다 낳은후에)..시아버지는 안오셨어요. 애낳고 누워있는 며느리
    본인 보면 불편할거라고~~^^;;;
    병원에 오셔서는 아이만 보고 돌아가셨어요. 어머니 통해서 맛난거 사먹으라고 용돈 조금 주셨구요.

  • 3. 백야행
    '11.9.8 4:31 PM (211.224.xxx.26)

    다들 그날 오셨어요
    전 자연분만했는데 첫날이 오히려 쌩쌩 하던걸요
    날이 지날수록 머리에 기름끼고 더 지저분해보여요

  • 4. 큰애땐
    '11.9.8 4:34 PM (115.143.xxx.81)

    애낳고 일주일뒤에 오셨어요...
    편하긴 했지만 것도 쫌 그렇더라고요...첫손주인데 너무 늦게 오시네 생각에 서운했음..

    둘째땐 큰애 봐주신다고 일주일전부터 저희집에 계셨죠...
    (조리원 있을동안 큰애 봐주시기로 해서 낯익히기 차원에서 ^^;;;)

    당일 오시거나 일주일 뒤에 오시거나
    신경쓸수 없는거나 내 정신없긴 매한가지네요...
    글고 님도 님이지만 아가 보고 싶으시겠죠..

    대부분 위에 댓글님들처럼 하시니까 님이 신경쓰실건 없으실듯요...
    오지말라 그러심 더 서운하실테고....
    부모님도 몇십년 전이지만 그런 상황 다 겪으셨고..다 아실테니까요...

  • 5. 하야
    '11.9.8 5:16 PM (121.177.xxx.98)

    저는 유도분만 하다가 안 되서 밤늦게 수술해서 낳았는데요..
    첫애 유도분만이라 얼마나 걸릴지 병원에서 장담 못 한다구 전화드리면 오시라고 했는데도..
    시어머니께선 집에서 기다리시려니 더 긴장된다구 오셨긴 한데 오후에 신랑이 잘 말씀드려 집으루 보셔다 드렸고..
    밤 9시에 수술해서 담날 저 앉지도 못하지만 애기 보고 싶으실 거 같아 오신다구 하실 때 암말 안 했어요.
    애기 면회시간에 오셔서 애기 보시구 병실에 잠깐 들러서 저 얼굴 보시고 가셨네요...
    전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는데요..
    그냥 오시나보다.. 애기 보구 싶으시겠구나...정도..

  • 6.
    '11.9.9 11:39 AM (124.51.xxx.115)

    진통 30시간해서 제가 누워있는동안 20여명의 산모들이 들어오고 나갔는데
    출산 전에 시모가 오는 경우 못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1 가방도 신발도 장식품도 그냥 예쁘니까 사는거 아닌가요? 12 2011/09/28 1,995
17460 카메라 렌즈 추천 부탁드려요 ^^ 1 휴흠 2011/09/28 1,326
17459 블루독 라쿤 사이즈요~~ 8 급급급 2011/09/28 4,581
17458 "공부못하면 죽어야…" 교육집착 아내 이혼책임 3 우째... 2011/09/28 2,470
17457 시어머니 보험 바꿔버리면 어떨까요?---큰시아주버님 때문에 19 보험 2011/09/28 2,612
17456 문재인의 한마디! 18 시사인인터뷰.. 2011/09/28 3,216
17455 가방 또 질문드려요.(지방시) 2 가방 2011/09/28 1,920
17454 코스트코에 장난감 많이 들어왔던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코스트코 2011/09/28 1,731
17453 초등 1학년 딸 왕따분위기 어쩔까요? 경험많은 엄마들 봐주세요 13 ........ 2011/09/28 5,801
17452 어그부츠 신다보면 늘어나나요? ;; 8 에그그.. 2011/09/28 5,762
17451 부산의 백문기 한의원 아세요? 문의 2011/09/28 5,818
17450 장애우들이나 시설 아동의 노출에 대한 tv..자세도 문제 많은것.. ... 2011/09/28 1,347
17449 강풀의 조명가게보다가 식겁~ㅠ.ㅠ 13 라플란드 2011/09/28 3,930
17448 '곽노현교육감께 따뜻한 손편지 보내기'를 하고 있어 알려드립니다.. 11 ^^ 2011/09/28 1,414
17447 바지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1 ,. 2011/09/28 1,194
17446 부재자투표 신청해보신 분? 부재자 2011/09/28 1,022
17445 베란다가 정글이... 8 화초 2011/09/28 1,587
17444 수영으로 살 빼는 요령 24 수영으로 2011/09/28 7,209
17443 親日 인사, 여전히 국립묘지 안장 4 세우실 2011/09/28 1,056
17442 머리때문에 미치겠어요.. 2 으.. 2011/09/28 1,673
17441 공항택배 2 짐이 많아서.. 2011/09/28 1,204
17440 유산을 하고 나서 생리가 빨라졌어요. 2 유산 후 생.. 2011/09/28 1,372
17439 나경원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해 방송하던가요 공중파뉴스보.. 2011/09/28 1,147
17438 아침방송에 강수지 나왔는데 여전히 이쁘네요 28 ^ ^ 2011/09/28 9,933
17437 박영선 후보의 남편도 검찰에 털었다고 하네요. 1 다공개하자... 2011/09/28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