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을 짜증만 내는 아빠를 보고 살자니 제가 다 지치네요

...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17-09-16 09:14:28
이젠 퇴직해서 집에만 있지만 출근할때는 평생을 아침부터 소리지르고
뭐든지 트집잡아서 종일 반찬투정
이젠 퇴직하니 왜 지네엄마한테 전화도 안해주나 어쩌나
맨날 뭐든지 트집잡아서 짜증내네요
천성이 더러운사람은 절대 그 버릇을 뜯어고칠수 없나봐요
IP : 223.39.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운자
    '17.9.16 9:26 AM (110.45.xxx.120)

    짜증이나 화를 낼때 대상을 보면 약하고 만만한자에게 풀어납니다.
    저는 짜증이나 화가 많은 사람은 절대가까이 안하고
    가족이라도 차단합니다.

  • 2. ,,
    '17.9.16 10:10 AM (223.62.xxx.192)

    어머니는 어찌 대처하시나요?

  • 3. 급한대로
    '17.9.16 11:19 AM (180.69.xxx.143) - 삭제된댓글

    마그네슘, 철분제 드시게 해보세요.
    짜증에 관여되는 성분들 입니다.
    그리고 평생 그러셨다면 갑상선 이상일 수 있어요.
    혈액검사하는 내과에만 가셔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꼴 해보시길 바래요.

  • 4. 급한대로
    '17.9.16 11:22 AM (180.69.xxx.143) - 삭제된댓글

    마그네슘, 철분제 드시게 해보세요. 짜증에 관여되는 성분들 입니다.
    그리고 평생 그러셨다면 갑상선 이상일 수 있어요.
    혈액검사 하는 내과에만 가셔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꼭 해보시길 바래요.

  • 5. 원글쓴이
    '17.9.16 11:25 AM (223.39.xxx.211)

    엄마의 대처방법은 그냥 듣고만 있다가 너무 심하면 결국 말대꾸하죠
    그럼 큰 싸움이 되는거구요...결론은 저희집은 한사람으로 인해서 살얼음판위에서 사는거죠...주둥이에 술이나 들어가야지 짜증안내고 그외에는 뭐라도 트집잡아요

  • 6. 그렇다면
    '17.9.16 11:26 AM (175.116.xxx.169)

    자꾸 술사다놓으시고 술 권하시고 안좋긴 하지만 술독 오르도록 해주세요

  • 7. 원글쓴이
    '17.9.16 11:29 AM (223.39.xxx.211)

    지금 현재 알츠하이머 초기판정 받아서 술은 마실수가 없는상태죠
    원래 성격이 저런인간이죠...

  • 8. ㅌㅌ
    '17.9.16 12:52 PM (42.82.xxx.83)

    자기 스트레스를 만만한 사람에게 다 푸는 스타일
    정작 본인은 스트레스 다 해소하는데
    당하는 사람은 암걸리고 정신병 걸리고..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임

  • 9. 원글쓴이
    '17.9.16 2:59 PM (14.43.xxx.143)

    네 엄마가 아무말도 안하고 만만하고 집시끄럽게 하는거 싫어서 그냥 냅두니깐 엄마한테 죄다 화풀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927 일반고 수시 쓰신 맘들과 선배맘들께 질문드려요.. 14 아이 2017/09/19 2,710
730926 인생 브라 만났더니 너무 가벼워요 21 세상에 2017/09/19 16,141
730925 이사 갈집은 언제 구하면 좋을까요? 2 어쩌나 2017/09/19 969
730924 냉동실에 방치했던 냉동블루베리로 쨈 만들었어요 2 ... 2017/09/19 1,594
730923 저수지 게임 누적 96,996 명 10 조금만 더 2017/09/19 1,104
730922 병어가 원래 이렇게 비린건가요? 10 병어구이 2017/09/19 2,315
730921 정의당은 김명수 어떤 입장인가요??.. 15 알수없는 당.. 2017/09/19 1,307
730920 이 문장이 맞나요?? 8 tree1 2017/09/19 751
730919 2시간알바. 4대보험문의 7 ㅇㅅ 2017/09/19 1,836
730918 부모복이 정말 큰 지지대 같아요 16 망했어요 2017/09/19 9,315
730917 지금 한겨울 외투 파는곳이 있을까요? 8 .. 2017/09/19 1,437
730916 고추가루가 다 떨어졌는데 깻잎찜 만들수 있을까요?? 4 ,,, 2017/09/19 951
730915 포브스, 이것이 ‘북핵’문제의 해결책이다 (번역) ... 2017/09/19 612
730914 임대한 건물계약이 파기됐는데 계약금을 안줍니다. 9 임대계약이 .. 2017/09/19 1,621
730913 82에선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 2017/09/19 713
730912 책은 엄청 많이 읽었는데 학업성취도는 낮은 경우가 있나요? 30 ㄴㄴ 2017/09/19 4,756
730911 쌀국수 만드는 재미가 있네요 14 2017/09/19 3,287
730910 친구 셋이서 레스토랑에 왔는데 앞자리 친구 한명이.. 11 친구 2017/09/19 6,171
730909 이렇게 끝나나봐요. 4 이렇게 2017/09/19 1,342
730908 선반 짜기 등 목공 배우기, 어디서 하나요? 6 문의 2017/09/19 1,148
730907 제주도민이 가는 확실한 식당 몇군데 122 씨앤하우스 2017/09/19 11,557
730906 관절이 안좋아지는데 운동요법이나치료문의드립니다 4 2017/09/19 1,185
730905 고딩) 멋 엄청 부리는 머시마들 어떤 브랜드 옷 좋아하나요? 4 패션 2017/09/19 1,735
730904 포장 불맛만주 막창 닭발등~ 6 ㅇㅇ 2017/09/19 876
730903 돌쟁이 왜 화를 내야 잘까요? 39 스트레스 2017/09/19 4,220